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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8265
    작성자 : fishCutlet
    추천 : 6
    조회수 : 1455
    IP : 122.44.***.10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02/08 05:27:59
    http://todayhumor.com/?movie_78265 모바일
    스포)긴글) 승리호 리뷰.. 겸 가오갤과의 비교.
    우선 승리호 긍정 평가.

    특별한 내용은 없으니까 간단히.

     

    1. 그래픽 괜찮음

    2. 한국인이 SF에 나온다는 위화감이 아주 없진 않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으로 잘 녹였다고 봄.

    오히려 외국인 배우들이 어색했음. 차라리 한국인 캐릭터 위주로 등장할만한 상황으로 설정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본격 리뷰... 에 앞서 할 이야기가 있음.

    좀 긴데 승리호가 왜 뭔가 나사빠진 작품이 되었나 이해하는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나무위키에 보니까 '가오갤이랑 비슷하다'거나 '가오갤이랑 비슷해서 뻔히 예측가능한 진부한 전개'라는 식의 설명이 눈에 띄던데,

    이건 명작 스페이스 오페라인 가오갤에 대한 모독임.

     

    스페이스 오페라에도 기본 공식이 있음.

    공식이라기보단 스페이스 오페라가 필연적으로 따라야 하는 제약조건에 가까움.


    1.우주선을 주된 배경으로 삼음..

    우주선은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 저 먼곳까지 어디든 갈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인 동시에,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동안 인간이 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기에,

    우주선의 내부 외부 묘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

     

    자연히 우주선은 주인공들의 이동수단이자 집이 되고,

    여기에서 다음의 특성이 도출됨.


    2. 스페이스 오페라는 우주판 로드무비.

    탈것인 우주선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은

    필연적으로 집과 지구를 떠나 우주 이곳저곳을 누벼야하는 여행자의 운명을 타고 나게 됨.

    주인공들의 직업이나 성격도 떠돌이에 맞게 설정됨.

     

    ex)

    스타트렉 - 엔터프라이즈호 -  새로운 행성과 문명을 발견하는 탐험가

    스타워즈 - 밀레니엄 팔콘 - 레지스탕스, 밀수꾼

    카우보이 비밥 - 비밥호 - 현상금사냥꾼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인류 거주지를 탐색하는 개척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무법자, 암살자, 현상금사냥꾼

    승리호 -  우주 청소부

    등등.

     

    3.대체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반드시는 아니지만 여러 이유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는 경우가 많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 자원고갈은 지구를 떠나 우주로 향해야만 하는 강력한 동기유인을 제공하며,

    우주의 광활한 스케일 때문에 공권력이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무법지대는 액션 활극의 훌륭한 무대이자

    극을 이끌어갈 갈등 요소의 텃밭이고, 현실적인 사회비판적 메세지를 담기에도 좋다.

     


    위와 같은 제약 요소들을 따르다보면,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어느 정도 서로 닮은 모습을 띌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스페이스 오페라들은 클리셰와 재탕, 오마주의 범벅인 경우가 많다.

     

    로드무비는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다루지만 정작 그 목적이나 목적지 자체는 중요하지는 않고,

    아예 목적 자체가 불분명한 도피와 방황인 경우도 많음.

    스페이스 오페라의 경우 우주적 스케일에 걸맞게

    환경파괴로 인한 인류 생존의 위기, 우주를 지배하려는 거대 제국의 음모,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릴수 있는 무기 같이

    인류나 우주 단위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것이 여행의 목적으로 설정되는 것이 흔한 클리셰이지만,

    결국 그러한 목적은 여행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맥거핀에 불과해 막연히 위협적이고 중요한듯이 연출할 뿐,

    세세한 설정에 집착 하지는 않는 것이 보통.

     

    대신 로드무비와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여행을 통해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이뤄지고, 그 사람들 사이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뭔가를 얻어가는 과정임.

     

    가오갤 역시도 저마다 개성과 사연을 가진 우주 떠돌이들이 여러 사건을 통해 만나

    행성 파괴급 무기를 이용하려는 악의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뭉친다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공식을 따른 클리셰 덩어리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요소는 스토리라인 그 자체가 아니라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만남과 상호작용이기에

    그런 점은 그다지 부각되는 단점은 아님.

     

    '나는 그루트다' 밖에 말 못하는 식물인간 그루트와, 말하는 너구리 로켓의 현상금 사냥꾼 듀오는

    그 존재 자체로도 흥미를 유발하는 매력적인 마스코트임.

     

    농담을 이해할 수 없는 종족인 드랙스는 딸과 아내를 살해당한 복수를 위해 집념을 불태우는 진지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가오갤 최고의 개그캐릭터라는 반전을 가지고 있음.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는 지구 출신으로, 그의 복고풍 음악 감성은 가오갤의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핵심 소재이며,

    이 음악들이 불러오는 향수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전성기 시대와도 맞닿아 있어서 클리셰를 키치적 감성으로 녹여내는데 기여함.

     

    빌런의 딸로 자란 암살자 가모라가 스타로드의 연인이 된다는 것은 전형적인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로 어쩌면 가오갤에서 가장 진부한 요소라고 볼 수 있지만,

    경쾌한 유머와 재치로 가득한 가오갤에서 이 정도 진부함은 극의 전개를 위해 불가피한 요소 정도로 봐줄 수 있음.

     

    가오갤1편은 좀도둑, 암살자, 현상금사냥꾼, 복수귀인 주인공들이 만나 '우주의 수호자'들이 되기까지의 활극을 그리는데 상당한 분량을 할애함.

    이들이 난동을 피우다 잡히고 감옥에서 만나 탈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성격과 과거를 묘사하면서도 스토리를 매끄럽게 진행함.

    히어로로서 '가디언즈'의 표면적인 여행 목표는 우주를 파괴하려는 빌런을 저지하는 것이지만,

    정말 핵심적인 주제는 각자 사연을 가진 루저들이 만나 팀을 결성하고 우정을 쌓는데 있고,

    캐릭터들의 성격과 만남을 묘사하는 전반부와 빌런을 저지하는 후반부가 일관적으로 이러한 주제의식으로 이어짐.

     

    그렇기에 1편의 결말부에서 그루트가 자신의 몸을 던져 동료들을 구하는 장면은 눈물을 짜내기 위한 억지 신파가 아니라,

    '나는 그루트'만 반복해서 말도 안통하던 그루트가 영화 내내 함께 쌓아온 케미를 통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통하는 관계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극적이고 감동적인 장면이 될 수 있었던 것임.

     

     

     

     

    이제 드디어 승리호를 리뷰해 보겠음

     

    승리호 역시 스페이스 오페라의 클리셰들을 충실히 따르고 있음.

    명령불복종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전직 엘리트 군인인 조종사 김태호,

    천재 기술자이자 젼직 우주해적 장선장, 전직 갱단두목 박씨,

    피부이식이 꿈인 전직 군용로봇 업동이.

     

    나름 독특한 개성을 가진 승리호의 선원들은 모두 사연을 가진 현상수배범으로,

    각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돈을 마련하려고 3D업종인 우주 청소부를 하고 있지만

    사고뭉치들이라 버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음.

    그런 그들이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린 꽃님이를 만나면서 모험이 시작되고,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설리반을 저지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남.

     

    여기까지 보면 좀 진부하긴 해도 그럴듯한 캐릭터들과, 적당한 여정의 동기를 내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야기의 초점과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임.

     

    장선장은 천재 기술자로 19세 이전에 EMP지뢰 등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승리호를 괴물같은 스펙으로 개조하는 능력자임.

    게다가 우주해적단을 결성해 보스인 설리반을 암살 시도한 경력도 있음.

    이런 캐릭터의 개성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나?

     

    승리호를 괴물같은 스펙으로 개조 했다는 것은 태호의 독백을 통해,

    19세도 안되어서 여러 기술을 개발한 천재 엔지니어이자 설리반 암살을 시도한 전직 해적이라는 것은

    UTS의 뉴스 보도를 통해 설명으로 퉁치고 끝.

    이런 캐릭터 특성이 사건에서 드러난 부분은?

    날아든 폭탄을 장선장이 알아보고 "EMP지뢰...!!" 라고 외치는 장면 뿐임.

     

    타이거박은 온몸에 문신을 하고 그래핀 티타늄 도끼를 휘두르는 전직 마약왕임

    그의 과거도 뉴스보도 형식으로 소개할 뿐이고,

    도끼를 들고다니는 것 외에는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음.

     

    로봇인 업동이의 캐릭터성은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로봇 주제에 돈에 환장하고, 그 이유가 인간 같은 외견의 피부이식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고,

    경박하고 쌈마이한 아저씨 목소리면서 여성의 정체성을 가졌으며,

    결국 꿈을 이뤄서 김향기가 되었다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자신의 캐릭터성과 스토리를 확실하게 보여준 유일한 캐릭터.

     

    다만 아무리 군용로봇이라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유해진의 감정이 가득 담긴 목소리 연기에 비해

    가끔 띄우는 물음표나 스마일 정도 빼면 표정을 전혀 알 수 없는 디자인은

    괴리감도 크고 매력이 너무 없다 싶은 생각이듬.

     

    전직 엘리트 군인 출신 김태호의 과거는 영화가 꽤 시간을 들여서 묘사하고 있는데,

    그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임.

    딸을 잃어버린 김태호의 과거는 태호가 꽃님이를 버리고 돈을 받느냐, 꽃님이를 구하느냐의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이긴 하지만,

    결국 태호 개인의 내적 갈등에 불과할 뿐 다른 어떤 캐릭터와도 상호작용하지 않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뿐더러,

    핵심 목표인 꽃님이의 구조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과거의 사건임.

     

    게다가 자신이 아이를 구조해 딸을 키웠다고 해서 갑자기 총을 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도 다소 뜬금없는데,

    그 정도로 순수하고 고지식한 인간이 군에서 짤렸다고 갑자기 애를 데리고 노름판을 전전하는 인간 쓰레기가 된것도 개연성이 없음.

    그렇게 술쳐먹고 노름이나 하면서 애는 안 돌보다 죽게 내버려둬 놓고 뒤늦게 시체 찾겠다고 전전하는 장면쯤 되면,

    신파를 짜내려고 애를 억지로 주워왔다가 억지로 죽여서 억지로 끼워 넣었다는 생각이 듬.

     

    그밖에도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첫번째 입양자로 UTS 수장 설리반이 직접 데려온 유일한 사람이라는 둥,

    전직 군인 시절 초엘리트였다는 '설명'이 여러번 반복해서 나오지만, 정작 송중기가 전직 엘리트 군인다운 액션을 보여주거나 하는 씬은 거의 없음.

    결국 많은 시간을 들여 구구절절히 늘어놓은 것에 비해 김태호의 캐릭터성이 선명해진 것도 아니고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준것도 아님.

    그냥 뻔하고 진부한 설정 놀음에 시간낭비한 거.

     

    다만 설리반이 김태호를 직접 데려왔었다는 설정은, 나중에 설리반이 자신을 거역한 김태호에 대해 잔인하게 행동하는 것을 설명해주는 요소이긴 한데..

    딱히 그런 설명 없어도 이전에 기자 죽였던 행동 때문에 김태호가 아무 상관 없는 인간이라도 그런 행동 자체는 충분히 설명됨.

    애초에 설리반도 시간을 들여 묘사한 것에 비해 그닥 매력적이고 설득력있는 악당은 아님.

    독선적이고 선민의식에 가득차서 대량학살을 저지르려는 독재자는 새로울게 하나도 없는 노골적인 악당 설정이고,

    2차세계대전을 계기라고 '설명'하기는 하지만, 역시 '설명'으로 퉁치고 넘어가서 막연한 이미지임.

     

     

    결국 캐릭터 묘사에서 많은 부분을 뉴스 브리핑이나 설명으로 퉁친건데,

    나름대로 캐릭터들에 설정을 부여는 해놓고는 활용하지를 못해서

    캐릭터들 이야기가 다 따로 놀고 케미라고 할게 별로 없는데다 늘어지는 느낌까지 들게 됨.

     

     

     

    캐릭터 성격을 브리핑이나 설명 같은 식으로 소개하는건, 주로 이야기의 단초나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보조적 캐릭터들, 현상수배범이나 미지의 적을 소개하는데 보통 쓰는 방식이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설명으로 캐릭터 묘사에서 아낀 시간을 세계관 설명, 화성 프로젝트 설명, 나노봇 설명 같은 또다른 설명으로 채워 넣은거 같음.

     

    종합하면, 스페이스 오페라의 전형적 스토리를 크게 벗어났다 할 참신한 부분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닌데,

    SF를 이해시키는데 필요한 많은 부분을 설명으로 채워넣느라 정작 캐릭터성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봄.

    그래도 그래픽빨로 한국 SF치고는 스페이스 오페라 특유의 키치적인 분위기는 적당히 잘 살린거 같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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