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는 크든 작든 반전과 상실의 연결고리가 후속작까지 이어져서 하나의 거대한 <div><br></div> <div>세계관을 성립하는데 일조했는데.. 아무리 슈퍼 히어로라 할 지언정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이 있고 현실적인 좌절감을 </div> <div><br></div> <div>불어넣음으로서 <span style="font-size:9pt;">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는 면이 있었다고 봅니다. </span></div> <div><br></div> <div>초기 작품인 아이언맨1에서 자기 정체를 밝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반전과 상실의 고리들이 얽히고 섥혀 캡틴 아메리카를 </div> <div><br></div> <div>현 시대에 불러오고 <span style="font-size:9pt;">울트론이 나와서 깽판을 치고 인피니티 워에서 절정에 달하는 걸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심지어 비교적 비인기 히어로인 앤트맨도 </span><span style="font-size:9pt;">쿠키 영상에서 엄청난 반전이 있죠)</span></div> <div><br></div> <div>DCU의 반전과 상실이라 한다면 슈퍼맨의 죽음, 원더우먼 남자친구의 죽음.. 정도 있는데 슈퍼맨의 죽음은 극이 무르익지도 않았는데</div> <div><br></div> <div>너무 빨리 나왔고 원더우먼 남친의 죽음은 DCU 세계관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 어렵고.. </div> <div><br></div> <div>좀 뻔하다고 느껴질지언정 어쨌든 세계관을 이루는 작품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선 그래서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보다는</div> <div><br></div> <div>그래서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경제난과 성격차이 때문에 별거하게 되고 이혼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div> <div><br></div> <div>어느날 어떤 일로 인해 다시 일어설 실낱같은 기회를 갖게 되는데..! </div> <div><br></div> <div>이런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_-;</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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