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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륜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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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3714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7
    조회수 : 905
    IP : 111.65.***.1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4/01 01:10:19
    http://todayhumor.com/?movie_73714 모바일
    그 중에서도 폴 토마스 앤더슨
    ※주의※

    - 3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In Between Seasons>
    감독 : 이동은
    출연 :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

    * 퀴어(영화)보다 그들을 바라보는 인물의 변화.

    별점 : ★★☆








    <게이트, Gate>
    감독 : 신재호
    출연 :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김도훈, 선우은숙, 정경순

    * 닉슨 하야 2년 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이 나왔고, 최순실 게이트 2년 뒤 한국은.

    별점 :








    <궁합, The Princess and the Matchmaker>
    감독 : 홍창표
    출연 : 이승기, 심은경, 김상경, 연우진

    * 음양오행 사주풀이가 상극.

    별점 : ★★








    <사라진 밤, The Vanished>
    감독 : 이창희
    출연 :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한지안

    * 한국영화는 반전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별점 : ★★








    <툼레이더, Tomb Raider>
    감독 : 로아 우다우그
    출연 : 알리시아 비칸데르

    * 고생한 흔적만 보인다.

    별점 : ★★








    <아이, 토냐, I, Tonya>
    감독 :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 마고 로비, 세바스찬 스탠, 앨리슨 제니, 줄리언 니콜슨, 폴 워터 하우저

    * '분노의 주먹'을 이을만한 여성 전기영화. 통렬하게 담아낸다.

    별점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감독 : 이장훈
    출연 : 손예진, 소지섭, 김지환, 고창석

    * 이미 만나고 왔습니다.

    별점 : ★★








    <120BPM, 120 battements par minute, 120 Beats Per Minute>
    감독 : 로빈 캉필로
    출연 :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아르노 발로아, 아델 하에넬

    * 움직인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 죽음의 조명 아래에서도 심장박동이 느껴진다.

    별점 : ★★★★








    <퍼시픽 림: 업라이징, Pacific Rim: Uprising>
    감독 : 스티븐 S. 드나이트
    출연 :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아드리아 아르조나, 번 고먼, 찰리 데이, 키쿠치 린코

    * 뇌에서 재미있다고 착각하게 한다.

    별점 : ★★








    <소공녀, Microhabitat>
    감독 : 전고운
    출연 : 이솜, 안재홍, 강진아, 김국희, 이성욱, 최덕문, 김재화, 조수향

    * 고달픈 세상에서 취향을 지켜주는 소박한 안식.

    별점 :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 그 여름 첫사랑의 숨결, 첫사랑의 촉감, 첫사랑의 이름.

    별점 : ★★★★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타이 쉐리던, 올리비아 쿡, 마크 라이언스, 벤 멘델슨, 사이먼 페그

    * 대중문화를 찬양하는, 그것을 대중예술로 만드는 진정한 장인.

    별점 : ★★★☆








    <7년의 밤, Seven Years of Night>
    감독 : 추창민
    출연 :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이레

    * 잘못 파고든 깊이.

    별점 : ★★








    <곤지암, GONJIAM: Haunted Asylum>
    감독 : 정범식
    출연 :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

    * 호러에서는 공간이 주인공이다.

    별점 : ★★★☆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감독 : 마틴 맥도나
    출연 : 프랜시스 맥도먼드, 샘 락웰, 우디 해럴슨

    * 증오를 머금은 분노의 나라, 서부극의 형식을 띄면서 이내 마음을 삭인다.

    별점 : ★★★★☆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감독 : 션 베이커
    출연 : 브루클린 프린스, 브리아 비나이트, 윌렘 대포

    * 환상과 현실의 무대 사이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본다.

    별점 : ★★★★☆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 대니얼 데이 루이스, 비키 크리앱스, 레슬리 맨빌

    * 사랑을 다루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진귀한 바느질.

    별점 : ★★★★☆



    - 2~3월은 아카데미 시즌이라 좋은영화들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한국영화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3월 막바지 눈에 띄는 한국영화를 봤지요.
    넵, 저에게 '곤지암'은 충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범신 감독은 '기담'을 통해
    충무로 공포영화에서는 거의 본적 없었던
    아름답고 슬픈 이미지들로 눈길을 사로잡았었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에서도
    그의 작품들을 볼 순 있었지만,
    '기담'에 비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2'에 나오는
    '탈출' 에피소드는 정말이지;;
    일부러 멕일려고 만든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일차원적이고
    현저히 떨어지는 작품을 만들어 큰 실망감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워킹걸'도 그렇구요;;)

    그래서, '곤지암'도 살짝 걱정되기는 했는데
    공포영화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담이 더 좋긴 하네요 ^^)



    호러를 만들때는 시간보다
    공간적인 특성이 매우 중요한 장르입니다.
    ('로즈메리의 아기'나 '엑소시스트' 같은
    호러의 고전들을 떠올려도 그렇지요.)

    실제 곤지암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만든
    이 영화는 1~4층까지 공간에서 느껴지는
    한기가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작기를 보니 실제 곤지암 병원이 아닌
    다른 곳의 세트라고 하네요.)


    형식적으로 크게 돋보이는 영화는 아닐 것입니다.
    이미 많은 공포영화들이 생중계나
    파운드 푸티지, 페이크 다큐 처럼 만든 영화들이 허다하니까요.

    한국에서는 이런 촬영기법으로 만들었던
    공포영화가 거의 없었기에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형식적인 시도 말고,
    배우들이 직접 카메라를 달고 촬영하는 방식도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개개인의 사연담이 담긴 공포보다
    사건 자체에서 오는 심리적인 공포가 상당합니다.

    특히나, 눈여겨 볼 점은 흔히 공포영화에서 쓰는
    관습적인 연출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많은 공포영화들이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위해
    서스펜스를 시청각적인 효과로 과도하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안좋은 공포영화일수록
    언제 어디에서 터지는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시청각 모두 크게 사용 하구요.)

    이 영화는 그런 관습적인 효과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주변이나 공간에서 나오는 소리로
    관객들 공포를 계속 연장시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에너지가 터지는 지점에서는,
    순간 온몸에서 소름이 쫙 끼치죠.
    (보신 분들은 어떤 장면인지 아실겁니다.)

    공간적인 특성 때문에 무척이나 사실적이기도 하구요.
    (세트에 공을 들인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그 장면 이후에는 에너지가 점점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곤지암'은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보았던
    호러영화들과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성취를 거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후에 정가- 형제가 만든 또 다른 공포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4월 개봉예정작>





    <눈꺼풀, Eyelids>








    <덕구, Stand by me>








    <램페이지, Rampage>








    <레이디 버드, Lady Bird>








    <바람 바람 바람, What a Man Wants>








    <수성못, Duck Town>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Ma Loute, Slack Bay>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판타스틱 우먼, Una mujer fantastica, A Fantastic Woman>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A Tiger in Winter>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출처 웃대 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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