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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2236
    작성자 : yellow
    추천 : 1
    조회수 : 1982
    IP : 59.22.***.24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12/08 21:47:44
    http://todayhumor.com/?movie_72236 모바일
    꾼, 기억의 밤 후기 (스포는 아래에 따로 있어요!)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제목의 두 영화를 관람하였기에 후기를 한번 써보겠어요
    스포 관련해서는 아래에 따로 적을거라 관람 예정이신 분들은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1. 주연부터 시작해서 조연까지 다들 연기 좋아요
    현빈이나 유지태님도 명연기를 보여주지만, 개인적으로 배성우님의 얍삽하고 간사한 연기도 좋았습니다

    2. 제목대로 영화 내용은사기꾼들의 이야기입니다
    사기꾼이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나오다보니 누가 누굴 속이는지 배신하는지 어떻게 속여넘기는지 이사람의 본심은 무엇이며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같은 것들을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신다면 '나쁘지는 않다' 정도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3. 가볍게 보기엔 좋지만, 영화의 완성도 측면에서 보자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의 짜임새, 연출이나 대사같은 그런 부분에서 아마추어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보면서 '저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훨씬 더 잘 살릴 수 있었을건데'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 많았어요
    대사도 뭔가 정형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장면과 대사같은게 많았던거 같아서 그 부분이 아쉽네요

    4. 이 영화에서 나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영화는 왠만해서는 거릅니다
    지금껏 작품속에서 보았던 아이돌의 연기가 대부분 불만족스러웠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저의 선입견을 부술 정도로 나나의 연기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를 한 줄로 말하자면 "나나가 너무 이쁘네요" <---이런 리뷰가 많이 있던데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이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거기다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고 맡은 역 또한 매력적인 역할이라 완전 장난 아닙니다
    극 중 "나한테 빠지면 평생 헤어나올 수 없을걸" 뭐 이런 대사가 있는데, 그 말대로 지금까지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




    기억의 밤

    1. 리뷰들을 보면 초반에는 흥미진진하지만 후반에 힘이 좀 딸린다는 평이 많은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후반부에 스토리 진행이 뭐랄까요..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전개가 아니라 "이건 이렇게 저렇게 된거야"라고 한방에 설명해주면서 초중반을 이끌어오던 긴장감이 확 풀리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미스터리했던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확 풀어주니, 관객은 그 뒷부분이 별로 더이상 궁금하지 않은 것이죠
    그래도 초중반의 몰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2. 위에 말한 후반부의 부진과는 별개로, 내용의 전개에 있어서 엉성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화 명탐정코난을 예로 들자면, 코난이 탐정을 잠재우고 뒤에 어정쩡하게 숨어서 음성변조로 사건 해결하는거 다들 아시죠?
    그런거 보면서 다들 "저게 말이 돼? 누가 저기에 속냐"라고 하실건데..비슷한 감정의 "저게 왜 저렇게 돼?"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자주 했어요
    물론 코난 정도로 엉성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더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서 아래에 따로..)

    3. 위에 혹평을 했지만, 그래도 저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꾼 보다는 기억의 밤이 더 좋았습니다

    4. 빈틈 많은 스토리의 영화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주연 배우 2명 모두 이번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요
    강하늘님의 연기도 정말 좋았지만 저는 주인공의 형 역할인 김무열님의 연기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극장을 나서는 제 머리속에는 김무열님만 한가득 남아있었네요

    5. 극 중에 자동차 사고가 엄청 크게 나는 장면이 있는데요
    진짜 이건 무조건 에어백이 안터질수가 없는 충돌인데, 안터져요
    뭔가 감독님이 현대차 디스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연출상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표현한거 같기도하고 ㅋㅋㅋ

    6. 스릴러 장르지만 중간에 공포영화를 방불케하는 깜놀공포씬이 존재합니다
    영화를 보다가 딱 지금 뭔가 튀어나와서 관객들을 놀래키겠구나라는 분위기라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봤지만 심장 멎을뻔 했어요
    지금 나올거라는거 알아도 소용 없어요...
    참고로 저는 왠만한 공포는 안무서워하고 놀라지도 않는 편인데 엄청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무나도 정직한 타이밍에 등장한 귀신은 수많은 관객들을 놀래키는데 성공합니다
    (비명소리가 난무했으며 퇴장시에 보니 극장 자리 사이사이에 엄청난 양의 팝콘들이ㅜㅜ)



    ---------------스포주의------------------

    여기부터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스포주의-----------------

    기억의 밤 스포있음










    김무열님의 폭발하는 연기력과 상반되는 허술함이 자주 보였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그는 그렇게나 수상하게 밤에 나가서 부하들을 만나야만 했는지
    밤에 주인공이 깨면 형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굳이 밤에 나가야만 했는지
    그쪽 업계에 일하면 치밀함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샤프심을 치우지도 않아서 들키거나, 주인공이 말하지 않은 택시 탑승 내용을 말하는 부분은 영 조심성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심지어 차를 이용해 주인공을 끌고가는 거면 뒷문이 열리지 않게 해놓던지, 아니면 뒷좌석에 부하를 한명 더 앉혀서 부하와 본인 사이에 주인공을 두던지 하는 방법도 있는데, 어느 조치도 취하지 않아 주행중 탈출하는 부분도 조금 실망했네요

    초반에 안경 쓴 모습은 영락없이 다정하고 지적인 형의 모습인데 이와 상반되는 후반부의 날카로운 눈빛을 보면서, 아 연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피튀기고 무서운 부분도 많지만 가족을 한 순간에 잃은 두 남자의 사연이 너무 슬퍼서인지 극장을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었어요ㅜㅜ

    후반부는 조금 루즈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서 봤네요 ㅎㅎ
    출처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2/12 13:55:56  61.41.***.160  범e  34869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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