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내가 내 진심을 바라본다는 것이 고통으로 느껴질 때, 현실은 악몽보다 더 잔인하며 소년은 성장한다.
성장통.
사실 이 영화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성장통'이라는 단어가 맞을 것 같다.
감독이 의도한 바는 성장통을 표현한 것이 맞는 것 같지만, 31살 먹은 나의 입장에서 받아 들이는 건 조금 달랐던 것 같다.
사람이 자신의 본심을 객관적으로 바라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던지 그 상상보다 현실이 얼마나 더 잔인한지.
하는 이야기는 하나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9/16 메가박스 코엑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