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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9069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2
    조회수 : 744
    IP : 220.72.***.5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7/07/28 10:44:09
    http://todayhumor.com/?movie_69069 모바일
    <덩케르크> 용산 아이맥스 후기
    겨우 봤네요.

    7:40 조조로 봤음에도 사람들이 꽉찼었습니다.



    용산 아이맥스를 잠시 언급하자면, 주차할 때 조심하세요.

    리뉴얼 했지만 과거 용산 CGV. 

    그 곳이기 때문에 주차라든가, 혹은 대중교통으로 찾아갈 때

    "음~ 옛날에 갔던 용산 CGV 가면 되겠군." 이라 생각하고 가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크린은 확실히 큽니다.

    그런데 의자가 상하 간격이 매우 좁습니다.

    하지만 좌우 간격은 넓습니다.


    저는 일부러 맨 뒤 오른쪽 끝 첫번째 좌석에 앉아 관람했는데. 상하 간격이 좁아서 그런지 

    가끔 사람 머리가 보이더라고요.


    공간을 좀 더 크고 넓게 만들거나 좌석수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을 찾은 저의 결론은 

    "역시 CJ다."

    입니다.


    관객보다 관람객수를 더 생각하는 우리나라 대기업의 전형적인 문화가 돋보이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물론, 거기가 아이맥스관이 아니기에 비교가 불가능하겠지만

    그냥 영화를 보는 공간만 따져본다면,

    롯데 월드타워에 있는 롯데시네마 G관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예전에 오유 나눔으로 거기서 <미녀와 야수> 시사회 참석했었는데 정말 괜찮더라고요.

    롯데 월드타워 싫어하는 분들 많은 걸로 아는데, 그냥 영화보는 걸로만 따지면 저는 스크린 스케일, 편안함, 영화관람 쾌적함은 

    서울 시내에서는 그 곳에 최고일 것 같습니다.
    (모든 영화관을 가보지 않았기에 주관인 점 참조해주세요;;)




    그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아이맥스를 보는 게 좋냐? 어쩌란 말이냐?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면 보시고 시간이 안 난다면 근처 아이맥스관에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고 나면 "뭔 내용이냐?" 라고 말할 분들도 많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본 게 아깝다." 라고 말할 분들도 있을 거 같고요.


    대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심리묘사나 연출로 많은 것들을 확인해야 하는데

    끊임없이 스크린 속 상황을 공감하며 영화를 보는 게 쉽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리해서 가 보실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 섭니다.



    하지만 아마 사운드적인 부분이 많이 다를겁니다.

    사운드가 의자가 울릴 정도로 웅장합니다.

    영화 보면서 소리 때문에 몇번이나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옆사람한테 미안할 정도로요;;

    확실히 현장감이 살긴 합니다.

    그런데 전쟁 속 현장감만으로 보는 영화는 아닌 거 같아요.





    나는 놀란 감독의 팬이고 그의 영화라면 뭐든 좋다 -> 용산 추천

    나는 <덩케르크> 현장감을 느끼고 싶고 끊임없이 스크린과 소통할 것이다. -> 용산 추천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재밌게 봤는데 놀란 감독 영화 봐야지 -> 용산 아이맥스 비추천

    <군함도>평 안좋던데. 할리우드 거장 배우는 다르겠지?  -> 용산 아이맥스 비추천



    나는 <덩케르크> 현장감을 느껴보고 싶다 -> 용산 아이맥스 본인 선택사항








    영화를 관람하는 평에 대해서 남겨보자면...

    일단 아이맥스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로 찍은 장면이 바뀌는 게 조금 신경이 쓰였습니다.

    풀 스크린에서 갑자기 16:9 인가요? 21:... 몇이죠?;; ㅋㅋ

    아무튼 영상이 종종 바뀌고 그래서 신경쓰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듯

    J열을 기점으로 되도록 눈 앞에 스크린이 꽉차는 

    중앙 자리에 앉아본다면 오히려 이러한 카메라 전환은 큰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놀란 감독이 영리한 게 활공씬, 전투장면 등의 광활한 스케일을 보여줘야 할 부분에서는 아이맥스를 썼고

    인물의 표정을 보여주거나 대사를 할 때는 거의 대부분 일반적으로 영화를 찍는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이렇게 찍어놓다보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화면 전환은 거슬렸지만 

    오히려 관람 포인트를 잡아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대사보다는 덩케르크의 상황이나 폭격, 병사들의 생존과정 등을 더 많이 보여주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또 이번 <덩케르크>가 촬영에 있어 실험적인 부분이 들어간 것이라 들었기에 

    후에 조정되어 나올 놀란 감독의 영화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감독이 얼마나 역량이 넓은 감독인지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스릴러, 역사, 액션, 히어로, 판타지.

    이 감독은 못하는 게 없네요;;


    애니메이션 쪽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영상 마법사라면

    영화 쪽에서는 두 말 할 것 없이 놀란감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큰 설명 없이 몇몇 장면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스킬입니다.

    그런데 놀란 감독은 그걸 해냅니다.

    인물의 대사나 표정이 아닌, 

    배경과 연출로만 사람의 감성을 이렇게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건 처음 봤습니다.




    저는 관람 전에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보는 내내 한편으로는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국의 전쟁이었음에도 

    감정이 이입이 되고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가슴이 먹먹하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봤던 <군함도>가 이거 절반만 했다면 어떘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놀란 감독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군함도> 리뷰를 제작하고 있어서 그게 완료되면.

    <덩케르크>의 내용적인 부분이나 놀란 감독이 사용했던 소품 메시지에 대한 리뷰 한 번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덩케르크>가 잔상이 오래 남는 영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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