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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8963
    작성자 : 엄근진
    추천 : 13
    조회수 : 1000
    IP : 58.143.***.59
    댓글 : 41개
    등록시간 : 2017/07/26 22:20:16
    http://todayhumor.com/?movie_68963 모바일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원래는 상영영화 한달에 하나 보기도 버거운 육아맘인데 이래저래 기회가 닿아 세 영화를 다 봤습니다. 택시운전사는 시사회, 덩케르크(스타리움)와 군함도(메가박스 엠엑스)는 돈내고 봤어요. 

    전체적인 구조이야기를 할 예정이라 강스포있습니다.

    ----

    덩케르크는 흔히 권하는 아맥도 아니었고 스타리움에서 봤습니다만 교차편집이 어려워서 미친듯이 집중하느라 아맥의 기분을 느꼈어요. 마치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감정과 공포와 부끄러움을 그대로 따라가는 게 독특한 경험이었고요, 흔히 남자들의 영역의 극단으로 여겨지는 부분을 경험했다는 면에서 감사할 정도의 기분을 느꼈습니다. 

    영화는 구출작전이라는 매우 단순한 서사를 가지고 굉장히 복잡하게 얼개를 짜놨어요. 단지 관객이 지루해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꼬아둔 것이 아니라, 의도- 드라마 속에 관객이 직접 들어가 함께 경험하는 듯한 관람 -를 가지고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게 실험적인 연출을 보입니다. 교차편집이요, 그것도 시간의 흐름이 다른 세 시선(혹은 체험)을 교차하죠. 

    사실 보기 전까지 구출작전을 웅장하게 묘사하고 구출되면 카타르시스가 오겠지, 흐음.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요, 놀랬던 건, 구출이 되기전, 그러니까 영화가 가장 숨가프게 교차하는 순간에 그 카타르시스가 찾아옵니다. 세 시선이 엇갈리다가 드디어 가까워질 때,  공군하나가 추락하고 그걸 선박에서 구조하던 순간, 그리고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한 군인을 선박이 구출하던 순간입니다. 이 영화가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이 이거에요. 서사에서 절정을 이끌어내지 않고, 연출로 절정부를 만들어내고, 관객에게 납득시키는 것, 말입니다. 

    전쟁영화를 보고, 누군가가 위험에 처하고, 또다른 영웅이 그 사람을 구하는 스토리를 보더라도, 눈물이 날 지언정 그것이 내게 주는 의미는 없었어요. 나는 그런 상황에 처하면 과연 도망이나 갈 수 있을까? 살 수는 있을까? 이런 생각만 있었죠. 하지만 덩케르크를 보면 그 속에 조명되는 인물들은 누군가가 영웅이 되어 다른 이들을 구원하지 않습니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이유로 각자의 시간을, 각자의 감정 속에서 움직이기 급급합니다. 여러 시공간에서 다른이의 죽음을 보며 공포를 느낍니다. 그 공포에서 손을 내미는 것은 똑같이 공포를 느끼고 여러 상처를 가진 같은 개인이에요. 전투기와 선박의 시점이 만났을 때, 전투기 조종사는 선박의 일반인에게 구원을 받습니다. 선박과 해변에서 탈출하려는 군인의 시점이 만났을 때, 군인은 선박의 일반인에게 구원을 받죠. 그리고 전투기와 군인의 시점이 만났을 때, 전투기조종사는 다른 군인들을 구원하고 스스로는 포로가 됩니다. 

    영웅이 아니라 개인이 서로를 구해주는 이야기로의 전환을 덩케르크는 세 가지 다른 시선의 교차편집으로 관객에게 납득시켜요. 그래서 영화에 푹 빠져서 다 보고나면,  이 영화는 전쟁의 장면도, 실제 역사도 아닌, 인간 그 자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

    문제는 군함도를 덩케르크를 보고 일주일 후에 본 거라는 점이에요. 저는 그러지 말았어야 합니다. ㅜㅜ

    군함도는 한국형블록버스터의 전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서사를 보여준다음 캐릭터 간 갈등으로 소소하게 전개를 하다 보다 큰 악당을 상대로 캐릭터들의 갈등이 봉합되며 함께 싸우다 이기고 죽고 아이를 구하고 뭐.. 하... 

    그림 웅장합니다.  배경음악 전형적이고 단순한 배치지만 한국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괜찮은 걸 많이 못봐서  그럭저럭 넘깁니다. 뜬금없이 러브라인이 나와서 함께 누워서 죽ㄴ 흐흐흐흡 죽는 역대 오글씬이 나오지만 전체적인 그림만 봐서는 지루하지도 않고 그냥저냥 평타이상이에요. 역동적인 전투 씬과 액션 씬은 이 영화 감독이 류승완이라는 걸 되새기게 하죠. 

    문제는 이게 실화를 배경으로 한 허구라는 것, 그리고 해당 실화가 일제시대 강제징용이라는 데 있습니다. 강제징용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야 하는...?) 사실을 가지고, 군함을 이용한 탈출이라는 허구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을까요. 전세계, 혹은 일본에 일본의 강제징용의 잔혹함을 알리려고? 그렇다면 이 영화는 실패죠. 스토리의 어디부터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알 리가 없습니다. 강제징용된 한국인들이 실제로는 갈비뼈가 드러나게 말라있고 신발을 구하지 못하거나 신발 밑창이 떨어져 나간 것도 신고 있었다는 증언과는 달리 영화 막판에 죽어가는 조선인의 신발 밑창은 참 멀쩡하고요... 아니 사실, 그런 액션을 할 수 있는 근육이 안남아 있었...? 

    물론 강제징용의 참혹함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진 않겠죠. 블록버스터의 설정이 일제시대에서 오지말란 법 없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에 대한 영화는 최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연출되어 나와야 한다고 저 개인적으로도 믿고요. 하지만 그래도 불편한 부분은 남습니다. 덩케르크 시네마토크에서 다른 전쟁영화를 언급하며 나왔던 이야긴데요, 실화를 가지고 즐겁게, 슬프게 영화를 보는 순간 감정적으로 소비하고는 영화를 보고 나와서 쉽게 잊을 수 있는, 네, 그 지점에 이 군함도가 있습니다. 

    군함도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서사에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감정을 고조시킵니다. 아이를 구해야하고,  나라를 구해야 하고, 조국에 돌아가야 하고, 당장 목숨을 구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서로를 겨누기도 하고 등쳐먹기도 하다가 마지막 주적을 향해 뭉치게 되죠. 그리고 각자의 신파를 만들며 죽어갑니다. 그속에서 울고 살려달라 소리지르고, 아비규환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보여주고나면, 그들은 실제 역사와는 달리 탈출에 성공해서 핵폭발을 보며 뜬금없이 소녀의 얼굴을 클로졉되면서 끝나죠. 그대로 감정을 따라간다면, 여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이제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강제징용되어 죽어갔던 수많은 조선인들의 비극을, 그저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걸로 끝납니다. 실제 그 사람들의 삶에서 오지 않은 신파를 보면서요. 


    ---

    사실 덩케르크같은 작품성을, 이제 본격적으로 일제시대를 조명하기 시작한 우리나라 영화계에 요구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블록버스터든, 박열같이 그저 개인사를 따라가는 시선으로 연출하든, 다양하게 이루어진 후에 그를 뒤엎을 연출도 나오는 거겠죠. (그래서 제가 잘못한 겁니다. 저는 군함도를 세 영화중 제일 먼저 봤어야 해요 ㅜ) 그런 면에서 똑같이 실화를 다룬 택시운전사는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택시운전사를 보기 전엔 이 영화가 너무 힘들거라 생각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운동권 선배가 보여준 영상에서 노근리학살 사건과 광주 민주항쟁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거든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권력이 폭력을 행사하고, 그로인해 엄청난 수가 죽었는데, 그 사건이 제대로 알려지기는 커녕 쉬쉬하며 교육받아야 하는 현실 모두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한의 정서를 가진 북아일랜드 (도 사실은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여튼.) 에 런던데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영국 공권력이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위대에 발포를 하여 열명?인가 일반인이 죽은 사건이 일어난 북아일랜드의 도시에요. 이 곳에는 아파트 벽면에 벽화를 그려 이 사건을 기억하고 되새기고 있습니다. 거길 보러 가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을 수만,,, 혹은 수십만일지도 모르는 일반인을 죽인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벽화를 그리고 영화를 만들고 관광코스를 만들어 이 사실을 알리고 경계할 수 있을까, 하고요. 

    광주 항쟁의 그 장면들을 보게 될까봐, 덜덜 떨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군인들이 일반 시민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오자, 아, 역시, 하며 오열이 터져나왔어요. 그리고나자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저도 여기까지는 이 항쟁이라는 실화를 감정적으로 소비하고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영화적인 설정들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어가고, 다시 일반인에게 군인이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게 또 오열. 

    일반인에게 군인이 얼마나 잔혹했는가, 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이영화가 절정을 맞이했다면 이 영화는 제 뇌리에서 잊혀졌을 겁니다. 택시운전사는 묘사는 간단하게 상황을 보여주는 데 그치고, 영화의 주된 시선은 송강호가 분한 택시운전사의 내면을 조명하는 데 할애합니다. 중요한 두 장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그 상황 속에 송강호가 처하고, 중요한 감정적인 변화를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송강호의 내면을 따라가죠. 

    그렇게 영화를 다 보고나면 눈물은 말라있고,  어느새 내가 그 택시운전사가 되어있습니다.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나는 사실을 직시하고, 주변에 알리고, 설득하기를 포기하고 있지 않았나? 나 또한 송강호처럼 아무것도 몰랐다가 영상을 보고 깨달았다는 그 감정적인 일치 하나로, 영화를 보고난 시선은 쉬이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나 자신의 속을 들여다보며 광주항쟁의 언저리에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거죠. 


    --

    덩케르크가 새롭게 연출하고, 군함도가 놓친 그것을, 택시운전사는 담백하게 보여줍니다. 

    세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사실 그 실화가 기반한 사건들은 영화를 보는 나라는 시공간에서 모두 멀리 있습니다. 친구의 부모님의 이야기인 광주항쟁도 결국 '쉽게 공감이 가능할 뿐' 제 시대가 아니고 제가 사는곳도 아닙니다. 덩케르크는 말할 것도 없고, 군함도도 시간적으로 멀어서 주위의 누구도 겪은 적이 없는 일이니 공감이 그리 쉽지도 않습니다. '내 체험'이 아니죠. 

    그런데 덩케르크는 그것을 개인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유사체험을 가능케 합니다. 몇십년전 프랑스귀퉁이에서 일어난 일이 뭐? 가 아니라 나도 겪을 수 있는 공포, 조금만 용기내면 나도 해낼 수 있을지 모르는 도움, 으로 만들어내죠. 군함도는 여전히 먼 사건, 아니 더욱더 먼 사건이 되었습니다. 제가 증언들을 읽으며 느꼈던 것은 죽음이 다가오는 걸 느끼면서도 어찌할 바 몰랐던 무력감인데, 영화는 그런 무력감 따윈 없는 유시진대위 아니, 한 영웅이 자신을 불살라 집단을 구출합니다. 그래서 군함도라는 영화는 실제 강제징용과는 머나먼 이야기도 되지 못한 채(그렇다기엔 영화곳곳에 참혹함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진 군더더기 장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나게 때려부수는 똘끼도 보여주지 못한 채 저에게서 멀어져 갔죠.

    그 사이로 택시운전사가 1980년대의 광주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에게로 가져옵니다. 새로운 연출도 없고, 신파가 없다고도 못하겠지만요, 송강호의 절절한 연기는 나의 감정에 앞서지도 뒷서지도 않고,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게 합니다. 광주의 참혹한 진실에 마주한 송강호의 감정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내 감정으로 남아요. 그리고 내면으로 시선을 옮기게 됩니다. 

    대단한 장면도 대단한 음악도 없고, 그렇지만 다큐도 아니고 택시운전사의 개인사는 다 인위적인 설정입니다. 실화에 추가한 서사가 뻔히 보이는 구조죠. 하지만 담백하게 개인의 시선을 따라가는 연출이 드라마를 만들어서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하는 동시에, 실화를 바라보는데 큰 방해물이 되지도 않게 합니다. 그게 이 영화의 크나큰 힘이라고 생각해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박진감 - 진짜에 가깝다는 느낌 - 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김영하, 덩케르크 시네마토크에서) 박진감이 오감으로 왔던 덩케르크를 봐서 영광(?)이었고요. 하지만 그리 대단하지 않더라도 그저 실화에서 받는 일반적인 감정을 제대로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화는 만들어진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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