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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새로 장만한 43인치 TV로
집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봤습니다.
넷플릭스 개봉이 이런 장점이 있네요
뭐 짧게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장르가,, 뭐랄까? 블랙코미디+사회고발다큐 같은 영화에요.
그냥 코미디가 아니고 블랙코미디
네, 상업영화의 재미를 기대하면 안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에 딴지를 걸라면 걸 건덕지는 많지만,
굳이 걸고 싶지 않는 그런 영화에요.
육식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루시와 낸시의 마음도 이해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미자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오묘한 영화에요.
와~ 으~ 오~ 흑~
다양한 감정이 오가는 경험을 했네요.
설국영화를 재미없게 봤던 분들이라면
굳이 극장가지 말고 넷플릭스로 볼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영화에 조금 실망하더라도 다른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만회할 수 있거든요.
넷플릭스 한달 이용해볼 계기가 충분히 될 수 있는 영화고 그정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락영화를 기대하고 극장을 간다면 실망이 클 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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