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한다고 했을 때 부터 엄청 기대하다가 토마터가 처절하게 썩은걸 보고 그냥 포기하는 심정으로 보고왔네요
결론은 단점이 너무 명확하네요 설명이 부족하고 멋있는 액션을 카메라 편집이 다 말아먹네요
<문제의 액션씬입니다.....>
첫 장면이나 첫 애니머스로 들어가는 장면까지는 괜찮아요 적절히 기대감이나 긴장감이나 호기심을 작극해요 근데 그이후부터가.......
액션씬은 좀 너무합니다 쭉 이어서 부드럽게 보면 멋있을것 같은 장면들을 뚝뚝 끊기는 장면들과 너무 한 클로즈업 그리고 왜인지 반복되는 화면 전환으로 끊어먹습니다.
게임내에선 분명 이중 암살이나 연속암살등의 연계기로 멋있고 부드러운 액션 장면들을 잘 나타내는데 이영화는 그걸 못하네요
스토리도 뭔가 급박하게 전개됩니다 속도감이 영화 전체적으로 느껴지긴하는데설명도 뭔가 좀 부족하고 두 주인공의 심리변화나 행동에대한 충분한 설득이 뭔가 부족해요
개인적으론 너무 아쉽네요 망할 카메라감독을 당장 자르고 어차피 후속작을 염두해두고 있는것 같은데 좀더 천천하고 꼼꼼히 진행시켜도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내의 연속 암살>
너무 단점만 말했는데 장점을 꼽자면 처음 애니머스 들어가는 장면까진 재밌어요 음... 그리고 마이클 패스벤더가 멋있어요... 캐릭터도 잘맞는것같고
그리고 마지막 애니머스와 신뢰의도약 장면이 멋있네요 그리고 배우들의 액션이 대단합니다 비록 카메라가 그걸 담아내진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일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