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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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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1362
    작성자 : 미소군
    추천 : 1
    조회수 : 712
    IP : 121.125.***.8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25 23:51:04
    http://todayhumor.com/?movie_61362 모바일
    [스포 포함] 최악의 하루 -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한예리
    스포일러를 포함한 글입니다. <div><br></div> <div>스포일러를 사양하신다면 읽는 것을 삼가해주세요.</div> <div><br></div> <div>(+) 가벼운 스포일러로 글을 쓰고 진한 스포일러는 드래그로 볼 수 있게 적으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한예리 팬입니다.</div> <div><br></div> <div>정말 좋아하죠- </div> <div><br></div> <div>그래서 사냥을 보고도 '5000원(C*G 컬쳐데이)에 한예리 봤으면 그 값은 했다.'고 평했죠.</div> <div><br></div> <div>사실 '최악의 하루'라는 영화를 기다린 것도</div> <div><br></div> <div>다른 거 없고 그냥 포스터에 한예리가 크게 박혀 있어서 기다렸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아트하우스 제작 영화인데요- </div> <div><br></div> <div>작년의 '극적인 하룻밤'도 그랬지만</div> <div><br></div> <div>굉장히 상업적인 냄새가 풀풀 나는 독립영화로-</div> <div><br></div> <div>다른 무엇보다 이쁜 영상이 영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div> <div><br></div> <div>굉장히 소소한 주변을 정말 아름답게 필름에 담아주셨습니다.</div> <div><br></div> <div>장소라고 해봐야 남산이랑 그 옆에 있는 서촌이 다래요.</div> <div>- 인천 촌놈이라 남산 구경도 손에 꼽을만치 가봤는데.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div> <div><br></div> <div>주연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는 보다 현실감있고 그것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현실적인 유머는 정말 훌륭합니다.</div> <div><br></div> <div>영화를 보는 기분이 '와- 이쁘다. 풋- 쿡쿡- 보기 좋다- 킥킥-' 뭐 이런 식이랄까요.</div> <div><br></div> <div>일반적인 상업 영화가 화려함이나 무게감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고 유머로 분위기를 환기한다면</div> <div><br></div> <div>'최악의 하루'는 현실적인 꽁트가 실린 유머로 영화의 중심을 잡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한예리.</div> <div><br></div> <div>절대 실망하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죠. </div> <div><br></div> <div>이 요소만으로도 영화는 보기에는 충분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주의)</b> 이제부터는 조금의 스포일러를 포함해서 적어볼께요.</div> <div><br></div> <div>최악의 하루는 다양한 인성 캐릭터들의 절제적인 연기가 보다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연출을 합니다.</div> <div><br></div> <div>등장 인물 중에 정상으로 보이는 사람은 주인공인 '료헤이' 밖에는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여주인공인 '은희'에게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전 언제나 솔직했거든요.', '진짜가 뭘까요?'</span></div> <div><br></div> <div>이 대사를 통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당성을 부여하지만-</span></div> <div><br></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기에 따라서는 그저 어장관리에 대한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span></div></div> <div><br></div> <div>비난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어쩌면 부정적으로 받아드려지는 내용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우리 모두 누구나가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 않을까?</div> <div><br></div> <div>뭐, 결국 그 행동들은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와버립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어떻게 보면 또 사람 사는게- 다들 그냥 그렇게 만나고 스쳐지나가면서 살아가기도 하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더 주의)</b> 이 아래로는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만 보기 원하는 제 생각을 좀 더 적어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읽고 싶으신 분들은 드래그를 하세요-</div> <div><br></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지금부터는 오로지 제 생각이지만-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이 영화의 주인공은 '료헤이(이와세 료 분)'입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은희(한예리 분)가 겪는 이야기는 료헤이의 소설입니다.</font></div></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영화 연출적으로는 그 경계가 없이 표현하였지만 료헤이의 나레이션이나 인터뷰를 통해서 상당히 직접적으로 알려주었죠.</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ackground-color:#eeece1;"><font color="#eeece1">제목의 '최악의 하루'는 료헤이가 자신의 소설로 인해 우리 나라를 방문해서 겪는 하루입니다.</font></span></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ackground-color:#eeece1;"><font color="#eeece1">장소 찾는 고역부터 약속 시간도 엇나가고, 진행되는 일정마저 최악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죠.</font></span></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그 와중에 만난 은희의 친절은 정말 대단한 반가움이었을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료헤이는 자신의 겪은 최악의 하루를 자신에게 이미지가 강했던 은희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소설로 표현을 합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하지만 그 하루의 끄트머리에서 은희가 말해준 남산을 방문하고- 우연찮게도 다시 은희와 재회를 합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거기에서 료헤이는 '여태까지 해피엔딩을 적어본 적이 없는데, 이제 해피엔딩 하나를 얻었다'고 말을 하죠.</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저는 이 영화가 두 가지의 메세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앞에도 적었지만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그리고 그 반대 부분에 '조그마한 진실된 친절함은 세상을 해피엔딩으로 이끌어가준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마지막에 해피 엔딩 이야기가 너무 연상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는 것?</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해피 엔딩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보다 직접적인 '해피'가 보여졌으면 어땠을까 합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eeece1;" color="#eeece1"><br></font></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9/17 02:01:53  175.125.***.71  본누  54739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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