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자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많이 아쉽더군요.</span>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예전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을 20년이 지나서 다시 보러가게 됬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솔찍히 인디펜던스 데이 자체도 스토리적인 뭔가가 있었던건 아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 당시 압도적인 CG 장면들과 미니어처를 파괴하면서 만들어냈던 백악관 파괴씬이 매력적이었던거였지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번작은 대놓고 추억팔이를 하려는건지</span> 대체적으로 전작에 출현했던 배우들이 대거 다시 출연하는데</div> <div><br></div> <div>전작에서 나름 중요했던 역활로 나왔던 윌스미스가 빠져서 아쉬웠지만... 윌스미스 본인 입장에선 다행일꺼 같더군요...</div> <div><br></div> <div>영화이야기로 돌아가서...</div> <div><br></div> <div>20년만에 다시 돌아온 시리즈 답게 CG는 확실히 요즘 퀄리티의 작품을 보여줬지만...</div> <div><br></div> <div>크게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설렁 설렁 만든 티가 나서 아쉽더군요...(제작비가 아니면 시간이 부족했던걸까...?)</div> <div><br></div> <div>그리고 감독 성향상 고증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다보니... 과학적인 마인드로 보시게 되신다면 실망할 구석이 너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개연성부분도... 영...</div> <div><br></div> <div>무엇보다 영화에 제일 마이너스 되는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진부한 클리세의 범벅이라는 점인거 같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앞 장면을 몇초간 보면 다음 장면이 뭐가 나올지가 뻔해지는게 영화 내내 반복되다보니 흥미진진해지지가 않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div> <div><br></div> <div>에머리히 감독의 시그니처인 부자(녀)관계가 이번작에도 뻔하게 나오고 (기존의 다른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랑은 틀리지만)뻔한 결말을 맺습니다.</div> <div><br></div> <div>굳이 필요없을 맥거핀도 많아서...</div> <div><br></div> <div>대표적으로 딜런 힐러가 굳이 편대비행에서 빠져나와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보게되는 일이 극에 중요한 역활을 할거 같았지만...</div> <div><br></div> <div>그냥 끝...(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에이스 4명이 다 부모님(+삼촌)이 없다 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건가 싶기도 할정도로 무성의함...)</div> <div><br></div> <div>그리고 줄리어스 레빈슨(박사 아빠)는 영화에 아무런 역활도 안하는데 쓸때 없이 많이 나오고</div> <div><br></div> <div>동부지역(플로리다로 추정)에서 51구역이 있는 동부까지 대륙횡단을 하면서 같이 데려온 그 많은 아이들도 딱히 의미가 없이 끝난다.</div> <div><br></div> <div>차라리 진부하다는 소릴 듣더라도 영화 끝부분에 부모들을 만난다거나(전화연락으로라도) 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했던게 어땠을까...</div> <div><br></div> <div>물론 아예 없어도 전혀 지장없을 부분은 감독의 전작인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 에밀리역으로 유명해진 배우까지 나올 필요가 있었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나마 칭찬을 하나 하자면....</div> <div><br></div> <div>20년이나 흘러 화석이 된 IP를 다시 되살려 새로운 시리즈화 시킬 용기를 냈다는게 대단하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엔딩에서 다음 편은 우주전쟁으로 스케일을 더욱 키우려는 시도가 멋질거 같다.(만... 후속작이 나올까 싶기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전형적인 오래된 영화 후속편의 클리세를 따르는 작품</div> <div><br></div> <div>예산은 더 많이 들었지만 작품성은 퇴보하고 비주얼(CG)만 좋아진 영화</div> <div><br></div> <div>그래도 아예 망작은 아니고 생각없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을꺼 같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6.5/10</div>
Arikari#3712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지 말입니다!
떳떳한 온라인 생활을 위해서 공개하는 정보입니다.
제 이름은 박장용이고 30대 남자입니다.(ASKY.....)
집이 부산 남구고 일하는곳이 센텀이라 벡스코 주변이나 경성대는 잘 아는편이에요.
주로 블쟈 게임과 관련된 게시판이나 음식, 과학, 자유 게시판을 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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