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전에 여러 매체의 리뷰어들이 하는 말이 맞았네요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이번 아포칼립스는 어벤져스2와 구도상 너무 비슷하더군요(표절이라는 말이 아니라... 성격적인 면이...)</div> <div><br></div> <div>어벤져스2도 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엄청난 능력을 가진 빌런이 나오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 악당편에서 활약하던 능력자가 어떤 계기로 착한 편으로 돌아서고...</div> <div><br></div> <div>기존의 영웅들 간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새로운 영웅이 나타나 결국 그 악당을 무너뜨린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는 영화적인 부분에서도 비슷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 그거보다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영화적 설정관이 다음 작품들에게 넘어가는, 마블로 치면 페이즈2의 끝을 맡는 작품이었고(MCU상 마지막은 앤트맨이긴 했으나... 실질적으론...)</div> <div><br></div> <div>엑스맨:아포칼립스도 뉴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빅이벤트 역활을 하는 작품이었죠</div> <div><br></div> <div>더군다나 폭스에서도 새로운 시네마틱유니버스를 구축하려는 시도를 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다음편과 연계되는 요소라던지 캐릭터의 새로운 재정립이라던지(데이 오브 퓨처패스트에서 해결)</div> <div><br></div> <div>배경설정을 추가하고 조절하는데 공을 들였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작품에서는 거기에 너무 빠져서인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불필요한 장면이 너무 많았던거 같더군요...(특히 그 감옥...)</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거기에 너무 많은걸 한 영화에 다 넣으려다보니 긴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개연성이 모자라는 장면이 너무 많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꼭 설명하고 넘어가야될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필요없는 부분은 너무 장황하게 표현한게 좀...</div> <div><br></div> <div>더군다나 캐릭터가 일관성 없는것도 연출적 실수인지 시나리오부터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거슬리더군요;;(마블덕에 눈이 높아진것도 한 몫한듯...)</div> <div><br></div> <div>그리고 액션블록버스터 영화의 꽃인 액션신이 좀 심심한것도 마이너스적인 요인일꺼 같네요</div> <div><br></div> <div>2시간반이나 되는 영화내에서 제대로된 액션씬은 몇 번 나오지도 않고(예고편에 나온 장면이 전체 액션의 80%쯤은 되는 느낌...)</div> <div><br></div> <div>그마저도 다이나믹하지가 않다보니...</div> <div><br></div> <div>아마도 이런면에서 평점이 낮지 않나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까지가 단점이고 이제 장점으로 넘어간다면...</div> <div><br></div> <div>음악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멋진 CG 장면과 음악이 너무 잘 어울려서...</div> <div><br></div> <div>올해의 최고의 영화음악인 밷대슛 다음으로 좋았던거 같네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새로 바뀐 진 그레이의 활약이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위에 단점에 서술하긴 했지만... 기대될만한 떡밥은 확실히 뿌려두긴 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찍히 역대 엑스맨 영화들로 평가한다면 중간보다는 확실히 위일거 같습니다.(워낙 망작이 많은것도 한 몫한거긴 하지만...)</div> <div><br></div> <div>그래서 더 아쉬운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마블때문에 히어로무비를 보는 눈들 자체가 올라간것도 큰 이유일수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안보신분들이라면 그래도 한번쯤 볼만하다고 이야기 하고픕니다.</div>
Arikari#3712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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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박장용이고 30대 남자입니다.(ASKY.....)
집이 부산 남구고 일하는곳이 센텀이라 벡스코 주변이나 경성대는 잘 아는편이에요.
주로 블쟈 게임과 관련된 게시판이나 음식, 과학, 자유 게시판을 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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