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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movie_57146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7
    조회수 : 1026
    IP : 183.102.***.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5/14 21:47:48
    http://todayhumor.com/?movie_57146 모바일
    [강력 스포일러 ] 곡성의 제 나름대로의 해석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 제 블로그에 적은것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글이 많이 투박한점 양해 바랍니다. 이과계라 글을 잘 못써요 ㅠㅠ 

    다량의 스포일러를 함유 하고 있으므로 영화 안보신분은 안보셨으면 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봐야 재미가 나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제 글을 보고 이런 해석은 아닌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해석이므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게시 하는 이유는 저도 곡성 영화를 보고 무슨 스토리인지는 알겠으나 많은 의문점이 있어 궁금해 하던차에

    나름 그럴듯한 생각인것 같아 영화를 보신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를 돕기 위해 작성 하였습니다. 

    이 내용 이외에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들도 자유 롭게 댓글을 작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모를 스포 방지용 점점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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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 오랜 옛날 유입된 토착신 1; 강의 신으로 추측 ,

       근거: 종구가 처음 일본인집으로 향할떄 서낭당나무같이 천을 두른 나무를 보여줌. 냇가에서 낚시함, 일본인

    일광      ---> 토착신 1의 사제 

    미친여자 ---> 토착신 2; 종구집의 터주신일것으로 추측...

    카톨릭 사제 ---> 새로운 외부 종교의 유입, 종교가 현대화를 거치면서 종교의 본래의 기능을 잃어 가고 있는 상징이기도 한듯?


    그러니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원래 일본인은 곡성을 지배 하던 토착 신이었고 지배하고 있었는데(고라니를 뜯어 먹는 장면...) 시간이 지나고 외래 


    문화가 유입이 되자 사람들이 점차 원래 토착신들을 잊고 살아가고 무시 하게 된다. (일본인의 집은 깊은 산속 누구도 잘 찾지못할곳에 있


    다.)


    위의 이야기를 유추할만한 장면은 건강원사장이 일본인 소문을 이야기 하면서 술집작부를 추행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이야기를 보여 주면서 일본인이 술집 작부에게 일본어로 음탕하고 못됀년이라는 욕을 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또한 이장면에서 보면


    그 장면 뒤로 많은 사람들이 냇가에서 소풍온듯한 모습들이 보인다. 이는 예전 신을 모욕하는 장면으로 해석 하면 될듯 하다. 


    이는 사람들이 토착신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 하다.


    이에 화가난 토착신 1은 그의 사제 와 함께 마을 사람들을 벌주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종구의 파출소에서 정전이 났을떄 나타난 사람은 아마 종교를 버리거나 잊어 버린 사람의 영혼의 형태 이거나 


    토착신1의 행위로 인해 죽어가는 다른 집의 터주 신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반면 토착신2인 미친여자는 토착신 1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존재로 토착신 1의 계획을 알고 막기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다.


    죽음으로 몰린 마을 사람들의 영혼을 돌봐주는 존재 이며 (죽거나 죽을 사람들의 소품을 가지고 다닌다. ) 위험을 알리고 막아주는 존재 이


    기도 하다. (돌 던지는 씬, 일광을 못들어 오게 막는 씬)


    일광이 종구 집에서 공격을 당하고 도망가는 씬에서 새똥 같은게 막 날아 오는 장면은 일본인이 자기를 버리고 도망가는 일광에게 


    보내는 메시지 인듯하다. 신과 신이 힘대결에 중인데 그 일본인의 하수인인 일광이 도망가는 것을 일본인이 그냥 보내줄리가 없을테니...


    카톨릭 사제 또한 신을 모시는 사제임으로 토착신 1과의 교류가 가능 하다는 전제를 깔면 영화에서 카톨릭 사제만이 일본어 통역이 가능 


    하게 설정이 되어 있는 이유와 동굴에서 왜 악마로 보였는지 설명이 된다. 


    카톨릭은 유일신을 모시는 종교로서 다른 문화의 신들은 이단 즉 악마로 취급을 하게 된다. 


    동굴에서 처음에는 예수의 성흔 처럼 보인것은 토착신 1 또한 신 임을 표현한것이고 


    나중에 악마로 보인것은 카톨릭 사제의 시점으로 보자면  신이긴하나 악마이기때문에 그렇게 표현한것으로 보인다. 


    일본인과 일광이 굿을 하는 장면은 어떻게 이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벌을 실행했는지 보여주는 장면임과 동시에 


    관객들을 낚기 위한 장치로 보여진다. 


    또한 굿 하기전에 일본인도 나름 폭포수에서 수행을 하는등 나름 정갈하게 보이기위한 의식을 진행한다. 


    이는 그냥  토착신 1이 단순한 악이 아닌 나름 정당한 위치에 있던 신임을 보이기위한 것으로 생각 된다. 


    신은 인간의 믿음으로 인해 생명을 얻는다. 


    마지막 닭 3번 울음 장면은 다시한번 인간과 토착신의 관계를 회복을 하기위한 장치로써 토착신 2는 종구와의 믿음 회복을 통해 


    신으로서 권능과 위치를 재건 하고 이를 통해 종구집안의 평화를 가져다 주려고 하지만 이는 실패를 하게 되고 신으로서의 자격이 상실


    이 된다라는 장면 같다. 


    머랄까.... 한줄로 적자면 전통적인 종교나 문화를 버린 현대인이 어디서도 위안을 받지못하는 모습을 그려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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