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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52012
    작성자 : 달무지개
    추천 : 0
    조회수 : 382
    IP : 223.62.***.8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1/07 23:39:22
    http://todayhumor.com/?movie_52012 모바일
    연말에 인디아나존스 정주행하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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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tyle="margin:0px 0px 6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2px;">"달무지개씨는 연말에 뭐할꺼에요?"</p><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2px;"><br></p><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2px;">사람들이 내게 물었을때 나는 대답했다. <br>"인디아나존스 봐야죠"</p><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2px;"><p style="margin:0px 0px 6px;"><br></p><p style="margin:0px 0px 6px;">그럼 이미 눈빛부터 달라진채 내게 되묻는다. <br>"그걸 왜 봐요?"</p><p style="margin:6px 0px;"><span style="line-height:19.32px;">"연말에는 당연히 인디아나존스를 봐야죠. 종치는거 보는거랑 다른게 없는거에요"</span></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아마도 국가정책이었으리가 짐작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워주기위해 </p><p style="margin:6px 0px;">늘 연말에는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방영했고 간첩을 잡아야 한다는 의미로 007을 방영했을거다. </p><p style="margin:6px 0px;"><span style="line-height:19.32px;">올바른 주도문화를 선도 하기위해 취권을 방영했다는걸 성룡형님은 아실까.</span></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그 중에서도 인디아나존스는 모든 내용이 들어있는, 샴푸에 참치를 찍어먹으라고 주는 참치&샴푸 선물세트 같은 </p><p style="margin:6px 0px;">재고떨이용 쓰레기 영화와는 다른 영화로서 꽉찬 스팸세트 같은 영화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인디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은 손 아니면 눈이 불편한 사람들이라 인디를 총으로 못맞추는게 흠이라면 흠일까.</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인디아나존스의 내용은 모든 편이 크게 다르지 않다. 나치와 싸우고 간첩,스파이, 미개인들과 싸우며 </p><p style="margin:6px 0px;">제발 가져가지 말라고 함정이 가득한 곳에 둔 유물을 동의없이 "이건 우리 박물관에 있어야해!!" 라며</p><p style="margin:6px 0px;">온갖 위험과함정, 벌레와 독사를 (굳이 옷을찢은)여자와 지나 훔쳐낸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물론 결국 박물관으로 가는 유물은 없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창고로 이송되어 방치되거나(레이디스), </p><p style="margin:6px 0px;">잃어버리거나(최후의성배), 제자리로 돌아가는(템플오브둠, 크리스탈해골) 결국 개고생만하는 인디의 모습만 있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현재까지 시리즈는 4편까지 나왔는데 이중 가장 꿀잼이라고 할 수 있는건 1편과 2편이라고 할 수 있다. </p><p style="margin:6px 0px;">모험하는데 굳이 드레스를 입고(찢고) 함께하는 여주때문만은 아니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당시 유색인종은 미개하다고 표현하고 싶었던건 아닐지 심히 의심되는 스티븐스필버그의 의도인지 1편과 2편에는 </p><p style="margin:6px 0px;">유독 유색인종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이들을 학대하고 벌레와 뱀, 원숭이골을 빼먹는 모습, 인디와 대적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유색인종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그런데 내용과는 다르게 영화 속 그들을 유심히 보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p><p style="margin:6px 0px;">영화에 나온다는 기쁨 때문인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인디를 쫓아가는 장면이나, 죽으면서도 웃는,</p><p style="margin:6px 0px;">여주가 코끼리에 올라타지 못하는 장면에선 여주 밑에서 여주 몸에 손도 못대고 혹시 떨어질까봐 (웃겨죽겠다는 얼굴로) 쩔쩔 매는 모습등이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영화배우가 아닌 모습들이 너무도 여실히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 영화에 자신이 나온다는게 </p><p style="margin:6px 0px;">너무 즐겁다는 듯한 모습들이 인디아나존스의 매력이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단언컨데 인디아나존스는 B급 영화다. 어색한 액션, 어색한 연기, 이쁘지 않은 여주. </p><p style="margin:6px 0px;">꾸역꾸역 온갖 장르의 요소들을 밀어넣은, 게다가 우월주위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들이 있어서, 미개인으로 표현한 그들이 있어서 </p><p style="margin:6px 0px;">인디아나존스는 꽉찬 스팸같은 영화가 되었다.</p><p style="margin:6px 0px;"><br></p><p style="margin:6px 0px;">2015년의 마지막날 나는 언제나 그랬듯 종소리를 듣기보단 인디의 총소리를 들었다. <br>그리고 해맑은 눈의 그들을 보며 나도 맑은 새해가 되기를, 맑은 사람이 되기를 꿈꿔봤다.</p></div>
    출처 내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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