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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51336
    작성자 : Kumiho
    추천 : 1
    조회수 : 877
    IP : 5.70.***.22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12/18 08:34:33
    http://todayhumor.com/?movie_51336 모바일
    (긴글/강스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리뷰 및 후기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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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의 7편 깨어난 포스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광팬인지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감상했습니다.

    리뷰에 앞서 제가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에 빠진 계기가 있는데요. 아마 저와같은 90년대 초 생이라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의 극장상영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신 분들도 많을거라 믿습니다.

    에피소드 1 이후에 오리지날 3부작 그리고 2,3편을 보고 스타워즈의 매력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7편의 개봉은 엄청난 기대와 불안감을 가져다 줬는데요. 자, 이제 개인적인 뒷배경은 뒤로하고 영화의 리뷰를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오리지날 3부작을 이어가는 영화인만큼 초반의 엄청난 세대교체와 억지 스토리 텔링은 어느정도 기대와 우려 했던대로 였습니다.

    쌍제이 감독 본인도 스타워즈 팬인만큼 이번영화에 굉장히 많은 오마주를 넣으려고 노력한 구석이 보였고 대다수의 팬들역시 처음 카이로렌이 광선검을 뽑는 시점부터 매우 흥분 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은 약간 실망을 하게 하였는데요 스타워즈 오리지날과 프리퀄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나지만 조금씩 멈추는 스토리 텔링이 스타워즈의 매력으로 느껴졌던 부분인데 이것을 너무 
    많이 발전한 현대의 기술 때문인지 매끄러운 이미지와 불친절 하지만 술술 넘어가는 스토리가 보는 입장에선 조금 아쉽고 불편하게 느껴 졌네요.

    또한 쌍제이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돌려 놓으고 싶었던건 오리지날 3부작의 시작인 에피소드4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처음으로 시작하는 세대의 이야기 이니만큼 그동안의 공백의 이야기와 
    지금부터 그려질 인물들의 이야기를 너무 빡쎄게 신경쓰지 않고 넣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가 그랬던거 처럼 엄청난 CG는 이목을 끌었지만 오히려 너무 그것과 오마쥬에만 치중하여 조금 불필요한 스토리와 씬을 넣어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작중 한 솔로가 밀레니엄 팔콘에 올라 탔을때 하는 대사 "Chewie, We are home" 이 대사는 원작 팬들을 전율하게 만들기에는 충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려지는 빚쟁이 한 솔로 역시 전작의 한 솔로의 캐릭터를 살리려고 무리 해서 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자, 그리고 한 솔로가 루크의 행방을 설명 하는 부분. 여기서 루크는 차세대 제다이를 훈련 중 이였으나 카이로렌이 포스의 어두운 면에 빠져 배신을 하므로써 죄책감을 느끼고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차세대 스타워즈 시리즈 최대의 흑막 그리고 악당인 카이로렌! 와 정말 강력한 시스이겠구나! 라는 생각과 루크의 멘탈이 쿠크다스였음을 보여주는 장면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전작에서의 강철멘탈 루크는
    어디가고 ㅠㅠ). 이렇게 한껏 카이로렌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관객들을 기대하게 하여놓고 정작 전투씬 혹은 평소의 모습에선 그냥 기계에다 냅다 화풀이 하고 정신이 진짜 이상한애 아닌가 싶을정도로 싸이코나 
    망상증 환자같은 면을 보여주엇네요... 만약 스타워즈의 전 이야기가 없엇다면 보는내내 좀 강한 슬라임 정도로 생각될 정도로 개그 캐릭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차세대 sith lord 였습니다...

    카이로렌에 대해서 좀더 짚고 가자면. 이녀석은 처음 부터 끝까지 정말 정신병원에 가야할 녀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우선 리더십이 문제 인데요. 감히 어느 지휘자가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물건을 다 때려부수면서
    자신의 쿠크다스 멘탈과 정신이상 증세를 보입니까? 다스베이더를 추종하고 (할아버지를 향한 무한한 애정) 포스의 어두운 면에 빠졌다고 보기에는 너무 전작의 보스인 다스베이더와는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다스베이더만큼의 엄청난 위압감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캐릭터를 너무 쉽고 가볍게 다루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점들은 좋게 보자면 이렇게 연약하고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불러 모으기도 하네요. 3부작으로 계획 된만큼 처음 모습만 보고 감독의 역량을 판단 할 수는 
    없겠지만 이전의 시스들과 대비해보면 너무 연약하고 오히려 동정까지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로 처음 그려내지 않았나 하네요.

    카이로렌이 아버지 솔로 한 을 죽이는 장면. 저에게는 충격 이였습니다. 물론 저 정신이상자 놈이 아버지를 죽일거 같다는 예감은 한이 다리위에서 얘기 할 때부터 느꼈는데요. 약한 자신의 모습과 갈등 고민에서
    도와 달라고 해놓고 해 지니까 무슨 늑대인간 마냥 아버지를 죽이고 감사 하다고 하네요. 물론 아버지를 죽이므로써 과거의 자신을 영원히 지운다는 상징적인 장면 이지만, 한 솔로의 죽음은 역시 너무 빠랐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솔로의 죽음 그리고 제다이의 가족 관계는 스타워즈의 전 시리즈에서의 루크와 아나킨 그리고 에피소드1 과 4에서 다뤘던 스승 혹은 멘토의 죽음을 한 솔로에게 대입 시키므로써 엄청난 오마주를 가져다 준 효과도
    톡톡히 봤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차세대 제다이 레이를 뽑지 않을수 없습니다. 레이는 스카이워커의 딸로 추정 됩니다. 아버지의 광선검을 잡자 광선검의 기억이 실체화 되는 장면은.... 루크가 의도 한건지 아니면 새로운 플롯인지...
    전작에 비해 말도안되는 설정을 불어넣어서 지난세대 때부터 이어온 의미있는 광선검을 쓸데없이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버렸네요. 카이로렌이 저 광선검을 보고 눈이 뒤집힌것도 자신이 추종하는 할아버지 가스베이더가
    제다이 시절 쓰였던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레이의 배경을 좀더 실감나게 (뭐 영화니까 주인공들 끼리 우연히 같은 행성에서 만나는건 어느정도 눈 감아 주어야겠죠) 좀 더 친절하게 설명하고 풀어 냈더라고 정말 완성도가 한층 강화된 영화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문제의 전투씬.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제다이가 교육은 커녕 스킬은 비행기 조종과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레이와 핀한테 어이없게 털린다...
    말도 안됬습니다... 레이가 광선검의 기억때문에 포스에 눈을 떳든 핏줄빨로 각성 하였든 카이로렌이 상대하기 전혀 어렵지 않은 상대였을 거라고 믿어 지는데요 (그깟 부상이야뭐... 전편 제다이들은 부상 입고도 날라
    다니더만...) 전투씬 중에 포스는 딱 한번 나옵니다 그것도 레이가 광선검을 소환할때... 카이로렌은 영화 초반에 목조르기를 취미로 일삼았으면서 왜 궂이 포스를 사용하지 않고 적들에 맞섰던 것일까요?
    오만과 자만 그리고 적에대한 예의 때문이였을까요?
    이런면에서 봤을때 카이로렌은 정말 말도안되게 약한 정신력과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그냥 말도안되는 야망을 가지고 다스베이더 빠돌이 짓 하는 캐릭터로 밖에 안보이네요.


    연출과 다른 모든것은 정말 훌륭하다 싶을정도로 하였으나 쌍제이 감독의 스토리 텔링 능력과 말도안되는 덕후 기질에서 좀 많이 후회감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돈 잘 벌려고 이미 있는 작품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든 팬이 있을정도로 많은 실망을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네요.

    물론 이 작품이 다른 2개의 에피소드 이후에는 수작이 될수 있으니 아직 판단은 금물 이겠죠.

    참고로 에피소드1의 스토리 또한 막장이엿다고 밝혀졌었죠.

    그러한 이유로 다음의 개봉할 에피소드8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는 영화가 아니였을까 생각 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18 08:36:12  121.141.***.148  seekpurm  40513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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