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단계 기사날때부터 너무 기대하고있던 영화였어요
뭔가 색다른 주제기도하고 21인1역....1인21역이아니고?라는 의문과함께말이죠
(사실 엔딩크레딧을 보면 아시겟지만 123인 1역입니다 그래도 좀 비중있는 배우가 21인이라는거죠)
게다가 호감있는 배우들도 엄청등장하고!
사실 한효주....는 그냥그랫지만요;
개봉하자마자 가서 보았습니다
아 정말 후반부가서는 눈물이 찔끔났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영상과, 훈남배우들의 눈요기(?)도 좋았구요
보다보니 초반부터 갑자기 베테랑이 생각나서 혼자 킥킥대기도했네요
자고일어나면 매일 다른사람이 되어있다.라는 설정은 사실어떻게보면 말도안되는 판타지에 불과하겟지만
그런 설정으로 인해 주는 사랑에대한 해석이 참 와닿았습니다
한가지 좀 아쉬웠다면... 외모가 별로이거나 노인으로 바뀔때도있는데 왜 그런부분은 비중이적었는지..
밖에 다닐땐 왜 잘생긴남자여야만하는갸!!! 란 생각도있었네요.ㅋㅋ
그리고 얼떨결에 크레딧올라갈때 가만 앉아잇었는데 추가영상이 있어서 다행히 보고나왔네요!
결론 : 이진욱은 참 멋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