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주의사항 </div> <div><br></div> <div>1. 대표적인 19금 콘텐츠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삭제합니다. </div> <div><br></div> <div>2. 글을 쓰는 저도 소개하는 영화와 원작도 춈 오래됐기에 퀘퀘묵을 수도 있어요. </div> <div><br></div> <div>3. 한창 더운 여름에 더 뜨거워 질지도 모르니까 몸이 뜨거우신 분들은 날씨 선선하실때 읽으시든 말든 ㅋㅋㅋ </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어릴 때부터 영화를 나름 좋아한다고 했는데...이제서야 말한다면 </div> <div><br></div> <div>표면상으로 이런저런 영화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에로 영화도 무척 좋아해요 ^^ (껄껄) </div> <div><br></div> <div>나름대로 저만의 길티 플레져로 꽁냥꽁냥 20여년을 즐겨오니 대략 각이 잡혀서 쵸큼 보따리를 풀어볼께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소설을 꼽자면 저는 주저 않고!!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div> <div><br></div> <div>어릴적 엄빠몰래(엄빠가 읽지말라고 숨겨놨거든요) 붉은 홍조를 띄며 몰래 몰래 읽은 책이었거든요. </div> <div><br></div> <div>사실 시작은 음란했지만 끝은 자유로왔다? 친구의 셰익스피어 덕질의 발톱의 때만큼도 못하지만 </div> <div><br></div> <div>대딩때 이 소설을 위하여! 영문학 수업을 듣고 ㅠㅡㅠ- 정말 좋았어용, </div> <div><br></div> <div>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20여권의 소설을 읽어도-저도 이정도까지 번역이 되어 나온 줄 몰랐는데, 제가 조사한건 약 20여권이었어요.</div> <div><br></div> <div>잠깐 소설에 대한 내용은 뭐...진짜 에로물 네러티브의 교과서니 생략이구요. 에로틱한 부분은 뭐 번역본의 도움을 받아도 좋지만, 문학적으로 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촤악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div> <div><br></div> <div>개인적인 소회를 밝히자면 어떻게보면 야하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정말 좋은 소설이 간과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 중의 하나거든요. </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야하면서 아름다운 소설이니까 꼭 읽어보세요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설이 길어 졌네요. 아무튼 영화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총 3번에 걸쳐서 영화화가 되었습니다. 순전히 원작기반을 내세운 영화입니다. </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소설을 에로물 네러티브의 교과서라고 생각하는건, 인물의 관계가 마님과 돌쇠의 전형이거든요. 이 관계도만 생각해도 불끈불끈지수 올라가는데 여기에 더해서 불끈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더한다는건...정말...좋았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아무튼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1.차타레 부인의 사랑 (1981)</b></div> <div><br></div> <div><img src="http://t1.daumcdn.net/thumb/C198x288/?fname=http%3A%2F%2Fcfile189.uf.daum.net%2Fimage%2F146F1B10ABABB65EB97EDD" alt="차타레 부인의 사랑 포토 보기"></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0482">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0482</a></div> <div><br></div> <div><br></div> <div>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실비아 크리스텔 아줌마(R.I.P ㅠ,ㅠ)의 주연인 영화입니다. </div> <div><br></div> <div>사실 영화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보통 원작과 영화를 비교할때 저는 대부분 원작소설 영화는 원작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하지만 드물게 원작과 동등하거나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들이 있어요. 그런 관점에서 이 영화는 잘 만들어졌어요. </div> <div><br></div> <div>다만 영화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영화를 보는 시선은 조금 불편해요. 실비아 크리스텔 아줌마는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 권에서는 에로배우 이미지가 강했었구. 하필이면 영화 출시기간도 3S정책 시절이라. 그냥 에로 영화라는 관점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불만이지만 어쩌겠어요? 이런것도 다 추억이고 지나간 일인데. 실제로 실비아 크리스텔 아줌마는 몇년후에 울나라 에로 영화에도 출연하셨죠. </div> <div><br></div> <div>*성애의 침묵이란 영화인데 그 당시의 조악스런 에로영화끕은 아니예요. </div> <div><br></div> <div>실비아 크리스텔 아줌마가 궁금하신 분은 엠마뉴엘부인(시리즈 말고 딱 2편까지만 보세요) 꼭 보세요. 뭐 실비아 아줌마 필모가 에로영화 위주지만 배우의 매력으로는 저평가 되기에는 너무 아까운 아줌마예요. 청순하면서 섹시함의 원조 대마왕끕이예요. </div> <div><br></div> <div>일단 영화는 소설대로 잘 진행됩니다. 하지만 실비아 크리스텔이라는 이름때문에 굳이 쓸모없는 자극적인 씬도 없구요. 오히려 영화가 죽는다고나 할까? 원작과 비교 하자면 모범적으로 소설을 죽이지 않고 영화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을 잘해낸 영화예요. </div> <div><br></div> <div>아..글구 실제로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라고 안나오고 차타레 부인의 사랑이라고 출시됐어요^^ 정확히 왜 이런 이름으로 출시되었는지는 조사를 못했지만, 제 추측으로는 일본에서 넘어온 발음 그대로 따랐을 거라는 추측입니다. </div> <div><br></div> <div>*이 당시에는 방화라고 했죠? 해외 영화의 제목을 일본에서 넘어온 제목으로 쓴 경우가 많아요. </div> <div><br></div> <div>예를들면 007시리즈(예: 007 여왕폐하 대작전, 007 두번 죽다 등등등, 태양을 향해 쏴라도 이렇게 넘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2. Lady Chatterley (1993 TV Mini-Series)</b></div> <div><b><br></b></div> <div><img src="http://ia.media-imdb.com/images/M/MV5BNjAyMDE3MzE5Nl5BMl5BanBnXkFtZTcwOTc0NTgyMQ@@._V1_SY317_CR4,0,214,317_AL_.jpg" alt="Lady Chatterley (1993) Poster"></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imdb.com/title/tt0104666/?ref_=ttpl_pl_tt">http://www.imdb.com/title/tt0104666/?ref_=ttpl_pl_tt</a></div> <div><br></div> <div><br></div> <div>무려!!! 숀 빈님께서 출연하신 채털리 부인의 사랑입니다. 산지기 올리버 중에서 최고 최고 최고 최고 한창 숀빈님 뽀숑뽀숑 했을 때 하나 만으로 가치가 있기때문에 ㅋㅋㅋㅋ </div> <div><br></div> <div>이 영화는 영국에서 티비용 영화로 만들어진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울나라에서 출시가 안됐고 저도 어둠의 경로로 영어자막으로 겨우 본 영화(;;; 뎨숑)예요. </div> <div><br></div> <div>사실 이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 없었어요. 뭐 물론 3번째 영화보다는 재미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게 평가하자면 고뇌하는 산지기 올리버와 숀빈은 정말 잘어울렸지만 그 고뇌를 잘표현하지는 못했다라는게...제 평가입니다. </div> <div><br></div> <div>제가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대하는 시선에 대해 불편한 점 중의 하나는 제가 좋아해 마지 않는 돌쇠 아니...산지기 올리버는 왜 죄다 이미지가 우락부락 힘쎈 머슴같이 표현하려고 하는지 ㅠㅡㅠ </div> <div><br></div> <div>사실 소설에서도 늘씬하고 막막 섬세하고 교양도 갖춘 돈과 신분이 없어 고뇌하는 남자거든요. </div> <div><br></div> <div>토머스 하디의 주드만큼 고뇌하는 케릭터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불쌍한 주드는 짜증나고 우울한데 비해, 우리의 올리버는 정말...조르바 만큼 현실에서 존재한다면 다버리고 쫓아갈 만큼 매력적이예요. </div> <div><br></div> <div>아 아무튼 숀빈님의 뽀숑뽀숑 시절 하나만으로도 좋았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3. 레이디 채털리 Lady Chatterley , 2006</b></div> <div><br></div> <div><img src="http://t1.daumcdn.net/thumb/C198x288/?fname=http%3A%2F%2Fcfile89.uf.daum.net%2Fimage%2F156F1B10ABAB5BE98A1F17" alt="레이디 채털리 포토 보기"></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179">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179</a></div> <div><br></div> <div>흠...이 영화를 보고나서...프랑스는 정말 영국을 미워하나부다...라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이자벨 아자니가 나왔던 포제션이란 영화가 있죠. 해외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아 줄랍스키 감독의 영화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참...혼란스러운 영화 중의 하나예요. </div> <div><br></div> <div>이 영화 나왔을 때 뭐 평가가 괜찮았다고들 하지만 솔직히 비주얼 쇼크야 포제션 만큼 덜하지만 느낌은 비슷하더군요.</div> <div><br></div> <div>사실 제일 최근에 나온 영화라서 구하기도 쉬운데 그냥...보면 졸려요. 어릴적에 감각의 제국을 보면서 졸린것 만큼이나 졸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
나구용 이미지 출처는 사진 밑에 넣었어용!! |
<a href="http://activexxx.mooo.com/ouavatar/ouavatar_menu.php" target="_blank"><img src="http://activexxx.mooo.com/ouavatar/ouavatar.php?start=true&language=ko_kr&text_direction=ltr&mn=217212&about1=%EA%B2%8C%EC%9C%BC%EB%A6%84%EC%9D%80+%EB%B6%80%EB%81%84%EB%9F%AC%EC%9A%B4+%EA%B2%83%EC%9D%B4+%EC%95%84%EB%8B%88%EB%8B%A4+&about2=%EB%B6%80%EB%81%84%EB%9F%AC%EC%9A%B4+%EA%B2%83%EC%9D%80+%EA%B2%8C%EC%9C%BC%EB%A6%84%EC%A1%B0%EC%B0%A8+%EC%9D%B4%ED%95%B4+%EB%AA%BB%ED%95%98%EB%8A%94+%EB%8B%B9%EC%8B%A0%EC%9D%98+%EB%87%8C+&nick_icon=ribbon&star_color=ffc800&background_color=00023b&text_color=ffffff&about_color=94d2ff&body_num=3&body_color=fc29a0&oumark_color=FF8C00&oumark_gloss_opacity=30&squid_num=2&squid_left_direction=down&squid_right_direction=down&skin_color=ffb273&hair_num=7&hair_color=450000&blush_num=1&blush_color=ff8973&brow_num=4&brow_color=450000&eyes_num=3&eyes_color=FFFFFF&pupil_color=450000&glasses_num=0&glasses_border_color=000000&glasses_lens_color=ADD8E6&glasses_opacity=50&nose_num=2&nose_color=450000&mouth_num=4&mouth_color=7B220B&tongue_color=FF6B70&teeth_color=FFFFFF&bottom_color=FF6B70&bottom_num=1&rotate=0&crop=0&hyperlink=http%3A%2F%2Factivexxx.mooo.com%2Fouavatar%2Fouavatar_menu.php&title=%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EC%95%84%EB%B0%94%ED%83%80+%EA%BC%AC%EB%A6%BF%EB%A7%90+%EC%84%9C%EB%B9%84%EC%8A%A4+by+ActiveXXX&end=true&isold&.png" alt="오늘의유머 아바타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 title="오늘의유머 아바타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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