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많이 봣다 자부는 못하지만 그냥 저만의 우습잖은 노하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단.... 어떻게 해도 되지 않는 영화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살인자, 클레멘타인 등등의 평점 9.8 영화들)
1. 기대감이 없어야 한다.
영화의 재미 요소를 가장 망치는 부분이 기대감 입니다. 대작 영화 같은 경우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갓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제가 이런 경우 미스터소크라테스 를 너무 재미있게 봣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무 기대감 없었고 그냥 시간 때우기 식으로 가서 아주 약간의 재미만 있으면 너무 재미있었다는 거죠.
2. 영화관을 갈땐 사람이 많을때
이유는 단순합니다. 개콘을 혼자 볼때와 2명이서 볼때와 10명이서 볼때와 몇백명이 같이 볼때와
그 재미는 다르죠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 소리를 넣는 이유도 비슷한 경우 입니다.
실 예로 제가 광해를 두번 극장에서 봣는데 한번은 만석 한번은 가장 마지막 영화 였는데
같은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반응들이 너무 다르더군요.
3.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타입은 확실히 정해 놓자.
그냥 아무거나... 하면 얻어 걸릴수도 있지만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저는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망작이라 되는 영화들도 그냥 보면 남들이 잘 못 느끼는 재미가 잇다보니 제 스스로는 재미있게 봅니다.
영화를 보는 이유가 남들을 위한 이유가 아닌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거니까요
4. 많이 보자
많이 봐야 많이 보이고 많이 알게 되고
5. 스토리는 알고 보지 말자..
기본 스토리가 초반부를 너무 지겹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모르는게 낫지 않을가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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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술과 함께...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