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div><br></div> <div>1. 국내 투톱 남자중견배우 듀오와 뛰어난 출연진 연기 </div> <div><br></div> <div>김윤석과 유해진이라는 두명의 국내 투톱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이 일단은 이영화를 봐야하는 이유중 하나가 될듯. </div> <div>두사람다 반짝뜨고 지는 스타가 아니라 대기만성이란게 뭔지 보여주는 배우들이라 이름값을 충분히 하시는 분들인 만큼 출중한 연기력을 </div> <div>영화에서 선보여 줌. </div> <div><br></div> <div>한국영화내에서 고집불통의 시골형사 이미지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를 떠올리기 쉬운데 </div> <div>이번 영화에서 김윤석이 보여주는 형사연기를 보고나니 고집불통 시골형사 이미지가 송강호 보다는 김윤석이 더 잘어울릴수 있겠다는 생각이듬. </div> <div>예전에 김윤석이 거북이 달린다 라는 역할에서 바보형 이미지의 시골형사 역할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그보다 약간 똑똑하지만 독불장군 </div> <div>컨셉의 형사로 굉장히 성공적인 연기를 한거같음. ( 송경구가 공공의적2에서 똑똑한 이미지가 좀 어색한 감이 있었던거랑은 대조적)</div> <div><br></div> <div>그리고 유해진 역시 김윤석과 척척 맞게 연기를 해서 보는 관객을 몰입하게 만듬. </div> <div>나머지 배우분들중 인상깊은 분은 20C 후반을 배경으로한 한국 영화에서 자주 등장했던 송영창씨와 이정은씨인데 여러영화에서 여러가지 얼굴로</div> <div>조연연기를 하셨던 분들이라 우수한 연기로 영화내 급박한 상황을 관객들에게 잘전달함. </div> <div><br></div> <div>2. 곽경택 감독</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곽경택 감독의 최고의 장점은 특별한건 없지만 사람사는 이야기를 잘담아내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잘아는 감독이라는 것이라고봄. </div> <div>영화 소재자체는 조폭이 등장하는게 많고 특별한 반전없이 좀 진부하게 전개되는 감이 있으나 , 영화내 진부한 스토리내에서 사람사는 이야기를 </div> <div>잘담아 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몰입하게 만들고 감성을 자극시킴. </span></div> <div>이번 극비수사에서도 이런 곽경택 감독의 특유의 스토리 텔링이 빛을 발함. </div> <div>그리고 매번 등장하는 부산사투리와 무거워 질수있는 영화 분위기에 어김없이 등장해서 웃게 만드는 박경택식 유머코드역시 <br>영화내 잘 깔려있어서<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재미있게 볼수있음. <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특히 이번영화는 조폭등장과 미화에 질려서 곽경택 감독 싫어하시는분들도 조폭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점과 영화내 시간의 변화에 따른 <br>인물심리 묘사로 긴박하게 전개시키는 스릴러 영화란점에서 볼만한 작품이 될꺼같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총평 </div> <div>단점은 영화를 너무 몰입하고 봐서 그런지 딱히 안떠오르는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릴러장르치고는 추격전이나 액션이 조금 빈약한점 정도일듯.. 하지만 시간이 변화에 따른 인물의 변화는 충분히 상쇄한다고봄. </span></div> <div>군더기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마지막에 곽경택 감독이 던지는 메세지 (범인은 한명이 아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역시 영화가 끝나고 다시한번 영화를 생각나게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김윤석씨의 모습을 보면 변호인을 끝으로 2년간 스크린으로 만나지 못한 송강호씨가 약간 오버랩 되는듯하니 변호인때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송강호씨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고싶으신분들은 보러가시면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고 ,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친구2 보고 곽경택 감독에게 실망하신 분들은 속는셈 치고 다시한번보면 역시 곽경택이란 이야기가 나올듯함. </span></div>
8/26 - 파강마 , 브로치 
8/30 - 드뿔 , 포신 
8/31 - 오색
9/4  - 오색 , 번비
9/7  - 번비
9/9  - 번비 X 번비 
9/11 - 번비 , 페리도트 벨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