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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43349
    작성자 : 규슝이
    추천 : 4
    조회수 : 963
    IP : 183.101.***.2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5/09 22:38:55
    http://todayhumor.com/?movie_43349 모바일
    [약스포] 차이나타운 리뷰
    <pre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white-space:normal;font-family:'Segoe UI', 'Segoe UI Web Regular', 'Segoe UI Symbol', 'Helvetica Neue', 'BBAlpha Sans', 'S60 Sans', Arial, sans-serif;color:#444444;font-size:15px;">영화 진짜 잼있어요 (나만 ㅈ뗄순 없지)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br><br><br><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경고. 약스포있음. 영화관계자 및 심신 미약자는 뒤로가기.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br><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간만에 엄청난 영화를 봤다. 차이나타운.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어벤져스2라는 거물과 맞서싸우는 코리아 중꿔러라니. 기대를 안고 영화를 봤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총평을 하자면 영화는 영화의 제목을 그대로 담고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영화를 보고 난 후, 나는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편견, 특히 식품을 섭취 했을때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영화에 대한 1차적 느낌은 신기하게도 영화 내부의 장치들 (빼갈, 장식들 등) 은 차이나타운을 표현하려는듯 했지만, 그냥 내가 사는 봉천동타운 이라고 제목을 붙여도 무방할 정도로, 아무런 정체성을 느낄수 없는 그야말로 국적이 필요 없는 아나키즘 그 자체였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김고은의 차이나카라 정장에서, '아! 차이나!'라는 탄성과 함께 실소가 터져나왔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여주와 남주의 호흡은 영화의 척추를 관통하며, 블랙홀처럼 시간을 느리게하며, 내 손발을 빨아먹으려들었다. 맥락과 명분이 말라버린 로맨스는 남주의 어설픈톤과 여주의 영혼없는 표정연기처럼 관객들을 아무 죄책감없이 고문하는 것 같았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이외에도 너무 많은 요소들이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했지만 휘발성이 너무 강한지라 그냥 넘어가겠다. 90년대에 개봉한 영화 비트에도 나오지 않았던 진부하고 예측 가능한 요소들은 시대상과 차이나타운을 매우 은유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속도감 없는 액션과 편집은 너무 빠르게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을 권하는 것과 같은 배려로 느껴졌다. 더불어 시종일관 선혈이 낭자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지속되지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실소는 영화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이다.</pre><pre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white-space:normal;font-family:'Segoe UI', 'Segoe UI Web Regular', 'Segoe UI Symbol', 'Helvetica Neue', 'BBAlpha Sans', 'S60 Sans', Arial, sans-serif;color:#444444;font-size:15px;"><br></pre><pre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white-space:normal;font-family:'Segoe UI', 'Segoe UI Web Regular', 'Segoe UI Symbol', 'Helvetica Neue', 'BBAlpha Sans', 'S60 Sans', Arial, sans-serif;color:#444444;font-size:15px;">'개인' 적으로 21세기의 수작인, 푸른소금이나 늑대소년<span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호불호가 갈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span><span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에 비견할 만한 기념비적 작품이라 하겠다. </span></pre><pre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white-space:normal;font-family:'Segoe UI', 'Segoe UI Web Regular', 'Segoe UI Symbol', 'Helvetica Neue', 'BBAlpha Sans', 'S60 Sans', Arial, sans-serif;color:#444444;font-size:1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이 영화가 동시에 개봉한 어벤져스2와 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것에, 영화 산업 구조 자체에 대한 불신과 의문을 보낸다. 더불어 이 영화를 추천해줬던 많은 댓글 알바들에게 감사 아닌 감사를 남긴다. 간만에 영화자체에 대해서 매우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생한 배우들, 열정페이로 영화를 만들어준 비정규직 스텝들에겐 애도와 위로를 보내며, 감독은 스크린 쿼터제도가 줄 수 있는 경쟁력 상실과 도덕적해이에 대해서 스스로 고찰해볼것을 권한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흔한 네이버 댓글에 공감하며 글을 마친다. 우리가 근 십수년을 조폭 영화에 매진할때, 헐리웃은 악당마저도 진화했다. 한심하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 영화를 보고 생긴 변비가 이 글을 배설하고서 비로소 치유되는 느낌이다. <br style="line-height:21.2999992370605px;"></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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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09 22:58:09  123.214.***.169  happyroot  35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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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5/10 18:42:37  58.122.***.92  연지곤지  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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