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고 다음날인가 그날인가 가서 봤는데 이제야 생각이 났네요 ㅎㅎ <div>포티를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이라고 검색하니 책표지가 똭! (진짜있는책;)</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4878425gPM5lF9FwGCDxN6rNtmY.jpg" width="300" height="438" alt="978-89-276-0496-9.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일단 조선명탐정 1을 보신 분들이라면 개그는 좋아할 개그입니다. 중간중간 깨알 재미가 있습니다.</div> <div>이런 영화는 빵빵한 스토리, 엄청난 스케일이 있어야 잘만든 영화가 아니라 머리 비우고 웃으면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div> <div>적당히 좋은 영화엿습니다. 전편은 좋은영화.</div> <div>근데 스토리가 전작보다 부실해진 느낌입니다. </div> <div>위에도 말했듯 이런류 영화에 스토리 기대는 안하고 그냥 스토리상 거슬리는 오류만 좀 적게 나오면 스토리 좋은말 하는데</div> <div>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우연이 너무 과하게 겹치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간단히 좀 억지스러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김명민 오달수 연기야 뭐 변함이 없는데 </div> <div>둘의 캐릭터가 전보다 좀 못한 느낌이 듭니다. 이건 뭐라고 딱 꼬집지 못하겠네요.</div> <div>오달수 캐릭터가 약해졌다? 역할이 고정되었다? 전에는 한방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개그용 쩌리같았서요...</div> <div><br></div> <div>걱정했던 이연희..</div> <div>김명민 오달수에 이연희 묻었다고 우려가 많았는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좀 연기 못하긴 해요.</span></div> <div>근데 발연기 묻은거보다 미모가 훨씬 많이 묻었더군요... 이뻐... </div> <div>연기 못하는거야 원래 알고도 감수하고 갔는데 많이 이뻐... </div> <div>연기좀 못해도 그정도면 영화에 큰 기여 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총평으론 쉬러갈땐 보러 갈만한 영화</div> <div style="text-align:left;">전작보단 좀 못한느낌</div> <div style="text-align:left;">입니다. 혹 고민하는분들 도움되었길 바랍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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