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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37106
    작성자 : 털없는원숭이1
    추천 : 2
    조회수 : 1082
    IP : 211.232.***.8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11/28 23:22:46
    http://todayhumor.com/?movie_37106 모바일
    인터스텔라 두번보고..알면 재미있을지 모르는 이야기 그리고...(스포)
    ****특정 종교와 하등의 관계가 없음. 그런 사고를 할만한 두뇌의 소유자가 아님.
     
     
    *****************************************알면 아마 재미있을지 모르는 몇가지**************************************
     
    1.웜홀이 하필 토성에 열린 이유
    일단 토성은 태양계의 꽃 비쥬얼의 핵심!
    아시다 시피 각 행성들의 명칭은 신화의 신들에게서 따옴 ( 예 jupiter - 유피테르 - 제우스 )
    토성은 saturn 로마신화에서 사르투르느라고 뭔 농경신이 어찌고 저찌고 하던데 그리스신화에서는 크로노스. 바로 시간의 신.
    saturn - 사르투르 - 크로노스
    -쿠퍼일행이 토성의웜홀에서 뛰어넘었다는 사건이 왠지 시간을 뛰어넘은듯한 시간을 초월한듯한 상징성을 주는지도...근거는 없음.
     
     
     
    2.쿠퍼()에 관하여... 
    쿠퍼의 이름은 조셉=요셉
    그리고 성서에 요셉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스텔라 초기 시나리오에 머피는 남자였다고 합니다.
    놀란이 메가폰을 잡고 플로라의편지라는 제목으로 바꾸려고 했으며 둘째아들을 딸로 바꾸었다고합니다.
    참고로 이때 조나단에게 내가 각본바꿀꺼라는거 알고있지? 라고 했다는 이야기들이 여러블로그에 나와있습니다.
    또한 요셉의 아들 중 야곱의 축복을 받는것은 둘째아들이었습니다.
    축복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머피만이 나사에서 살게됩니다. 오빠는 막 딸도 죽고 아내도 죽을라하고...
    그리고 요셉은 꿈을 해석하는 뭐 그런...
    극 중 초반에 뭐 비록 타인의 꿈이 아니라 자신이 겪었던 옛날 일을 자주 꿈... 꿈이라는 설정에있어서
    그냥 묘하게 비슷하지만 당연히 근거없는 개소리...;
    참고로 저는 무교이고 그나마 사상적으로 가깝다면 불교일테고
    혹시나 싶어서 크리스토퍼놀란의 종교에 대해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3.중력사랑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유이한 두개. 중력과사랑
    단순하게 중력이 끌어당기는 힘이라면
    다른사람에게 이끌리는 사랑 또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묘하게 닮았네요.
    아멜리아를 애드먼즈행성으로 끌어당긴것은 중력이 아니라 사랑이었습니다.
    쿠퍼는 항상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는 끌림에 영향을 받고 있었고
    덕분에 엄청한 중력을 이겨내고 멋있는 도킹!
    케이스였는지 타스와의 대화중...
    This is not possible" 하니까
    "No! It's Necessary!" 진짜 희안하게 영어듣기 닭수준인데... 이건 귀에 박히더군요.
    참고로 제 영어수준은 necessary의 스펠링 몰라서 찾아볼정도 -_-;;
    대부분 이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로봇과 인간의 차이점을 극명히 나타내주는 명장면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동의 하지만 다른한편으로 이것이 반드시 성공해야만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작용하고 있었기 떄문일테죠.
    머피와 쿠퍼는 중력으로 대화를 했고
    하지만 인류에 대한 희생(사랑이라 생각하지만 머피에대한 사랑은 아님.) 이 없었다면 중력으로 대화하는 과정도 없었을 것.
    하여간 영화 전반적으로 사랑과 중력이 넘쳐흐른다. 여기저기 막 그냥...
     
     
    4.가르강튀아 (블랙홀의 이름)
    심심해서 찾아봤는데 책이름이라고 합니다.
    책 이름. 16세기 프랑스의 교육 이론가 라블레의 풍자 소설. 1535년 출판, 교육의 이상을 피력했다. 당시의 교육이 언어의 형식적 훈련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종교도덕과학신체의 각 방면에 걸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의 사상은 당시의 교육계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했으나, 오히려 후대의 몽테뉴, 로크, 루소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
     
    극중 초반에 학교선생님들과 이야기하는 쿠퍼의 사이다씬과
    가르강튀아라는 블랙홀에 들어가서 방정식의 해답을 전달하는 쿠퍼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가르강튀아가 교육의 이상을 피력한 소설로써 위대한 철학자들을 탄생시킨것처럼
    올바른희생으로 탄생되어지는 올바른 제도들이(쿠퍼의 블랙홀 투입 그리고 방정식 해답전달)
    인류발전(방정식 풀이 및 쿠퍼스테이션 탄생)에 기여할 만한 진정한 인재들을 육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췌 네이버지식사전-
     
     
     
     
     
    **************************************************제가 느낀 인터스텔라....*****************************************************
     
     
     
    저는 이 영화의 키워드를 희생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희생에 있다고 주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퍼는 인듀런스호를 의도적으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하여 다른행성으로 가는 작전을 수행합니다.
    이는 PLAN B를 성사시키기 위한 작전입니다.위 작전을 생각해낸 쿠퍼는 이미 위 작전이 자신의 희생이 없이는 안될거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쿠퍼는 이미 인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겁니다. 자발적인 희생입니다.그리고는 블랙홀안으로 들어가서 어쩌구 저쩌구 중력에너지가 어쩌구 저쩌구 STAY!!!영화는 이렇게 시작하고 또 이렇게 끝나버리죠
    (혹시나 싶어서 드리는 말씀... 이미 지구귀환이 힘들어진 이유로 가족과의 재회는 어렵고 "PLAN A"또한 사기극이라는걸 아는시점입니다.
    또한 쿠퍼는 본래 애드먼즈와 만박사행성의 선택에서처럼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으로 굉장히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하고 그리고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은 과연 쿠퍼의 자발적인 희생이 전제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입니다.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쿠퍼의 자발적인 희생이 없었다면
    대국민 사기극인 PLAN A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그쳤을 겁니다.
    그렇다면 PLAN B는 어떨까요???
    PLAN B는 쿠퍼가 없어도 충분히 성사가능한 작전이었습니다.
    애초에 쿠퍼라는 인물을 염두해 두고 만든 작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쿠퍼가 없었을시에는 아예 만박사가 있는 행성전에 애드먼즈행성에 들려 인구폭탄을 터뜨렸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만박사가 다 죽이고 자동도킹해서 인구폭탄을 터뜨렸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쿠퍼와 머피의 출현으로 만박사의 행성에 가게 되고 블랙홀에 들어가 어쩌구 저쩌구 유레카!!!
    PLAN A작전을 성공시키고 전 인류의 구원을 할 수 있었던 거죠
     
     
    5차원의 존재가 분명히 어떤 도움을 준 것이 분명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주인공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쿠퍼의 자발적인 희생 없이는 전개자체가 될 수 가 없고 이 희생은
    미국정부가 다른 나라에 강행하려던 폭탄투하나 브랜드박사가 비밀리에 PLAN B를 성공시키기 위해 만든 PLAN A같은
    강압적이고 순전히 자신들의 욕심만을 위해 만들어진 희생과는 차원이 다른 희생입니다.
     
    참...브랜드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브랜드박사에게 PLAN B는 그만의 인류 구원인 동시에
    자신의 딸의 목숨도 구할 수 있는 아버지로써의 사명감까지 만족시키는 꽤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작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5차원 존재가 희생을 상징하는 블랙홀에서 도움을 주기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그리고 그 희생이 없이는 5차원 존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은
    어떠한 상징적인 메세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인류도 머지않아 영화와 같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멀리 갈필요도 없이 조금의 희생으로 크나큰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으로 하여금
    전 세계의 바다가 오염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은 저뿐만이 아닐 것 이고
    이러한 가벼운 글에 올리기조차 애통하고 분한 일들이 단지 특정개인이나 집단의 욕심 때문에 수많은...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후손에게까지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오직 인간만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자신들의 터전을 자신들의 삶을 잡아먹는 자살을 감행하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많은 낭비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쓸 필요가 없는 곳에 수많은 힘을 낭비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힘은 경제력이고 경제력은 다들 아시다시피 돈입니다.
    돈은 곧 같은 가치의 노동력을 의미하고 노동력은 곧 각 개인들이 그 노동에 쏟아부어내는 시간을 말합니다.
    우리는 결국 우리들의 시간을 낭비해서 우리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사실 거창하게 희생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탐욕에 대한 감정조절장애만 어떻게 조절하여 남는 재화가 적재적소에 쓰인다면 그것이 과학이든 문학이든 식량난이든 모태솔로 탈출이든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한 쿠퍼가 맞은 5차원존재의 도움처럼
    우리가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고 가꾸고 발전시키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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