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저로써는 어떻게 찾아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아 오유 영화게 유저분들의 지식을 빌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라서 영화의 내용에 각색이 있을지 모르지만 들었던 그대로 최대한 비슷하게 서술할게요 ㅠ
어머니가 오랜 시간 찾고 계시는 영화인데 내용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장르는 로맨스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프랑스에서 첫날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지지만 단 하루만을 (연인사이가 아닌)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만 생각하고, 남자는 원래 살던 곳인 미국(뉴욕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으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지나도 두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프랑스에서 살던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하며 미국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하지만 자꾸 묘하게 사는 곳이 엇갈려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오랜 기간 한번도 만나지 못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잊지 못했지만 따로 결혼을 합니다.
남자는 작가이고, 여자를 그리워해서 일부로 프랑스로 사인회를 엽니다(이부분은 제대로 들었던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나중에 여자와 남자가 만나게 되는데, 남자와 여자는 서로 그리워한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만난 후에 공원을 걸으면서 그간 있었던 일을 대화로 회상하는데, 이때 여자가 입었던 옷은 청바지에 자켓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했다는 내색은 안했지만 여자가 만든 노래나 기타등등 남자를 생각하며 창작한 무언가들을 보고 남자가 눈치 챈다고 했었나...ㅠㅠ...
꽤나 오래전에 본 영화였다고 하셨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최소 5년정도는 되었습니다.
또 극장 안에 관객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시는 것으로 보아 많은 흥행이 나온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화려한 영상 없이 저예산으로 찍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배우는 둘 다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ㅠㅠ...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서 뭐라고 검색을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고 ㅠㅠ... 혹시 이 영화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