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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15231
    작성자 : 조지아black
    추천 : 7
    조회수 : 753
    IP : 124.216.***.15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8/11 01:14:41
    http://todayhumor.com/?movie_15231 모바일
    (★주의 스포 과다)설국열차에 담겨진 의미 (나름) 생각
    방금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시밤바....
     
    양갱 사서 가라는 사람들 다 주겅 ㅠ_ㅠ
     
    여튼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하나하나 다시 되새김질 해본 다음에 지금 나름(!)의 글을 올려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고
     
    사람마다 다르게 여겨질 수 있기에 그냥 '아 저사람은 저렇게 느꼈구나'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도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이라면 삼가해주세요.
     
     
     
     
     
     
     
     
     
     
     
     
     
     
     
     
     
    1. 언어.
     
    처음에는 여러 인종, 국가별 출신이 섞인 열차에서
    [통역기]를 이용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정확한 단어로 표현하라는 그 파란 불빛나는 녀석이죠.
    그런데 앞칸으로 가다보면 각 사람은 각자 출신 국가의 언어를 말합니다.
    통역기 없이요.
    그리고 그런 경향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커져갑니다.
    왜그럴까요?
    저는 이것이 열차는 곧 세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생각됩니다.
    열차는 곧 세계고 그 속에 다양한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꼬리칸은 국가의 틀을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중간에 7분 연설기간에 2인자는 말합니다.
    통역 필요없다고.
    그말은 그들의 국가,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마치 현실속 국가의 시선에서 벗어난 사람들처럼 말이죠.
     
     
     
     
     
     
     
     
    2. 요나
     
    요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 세상을 다 돌아본 사람입니다.
    윌포드는 커티스에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본 사람이라고.
    사실은 아닙니다.
    첫칸에서 일하는 아이들도 다른칸들을 다 지나서 왔겠죠.
    하지만 그들이 세상을 겪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요나는 꼬리칸을 겪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시도 먹고 흙도 보고 끝에가서 살인도 했습니다.
    게다가 일탈(술)도 퇴폐도 하나하나 보면서 맨 앞까지 온 사람입니다.
    열차라는 폐쇄된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 발을 내딪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저는 요나라는 캐릭터가 시간이자 곧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진화를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어떤 문화를 겪는가, 어떤 것을 보는가에 따라 사람이 어떻게 바뀌어나가는지.
    특히나 교육칸(?)에서 요나와 다른 앞칸 아이들이 보는 시선이 다름을
    저는 그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3. 열차칸
     
    열차칸 순서가 기억나시나요?
    꼬리칸-감옥칸-양갱칸-물칸-야채칸-스시칸-교육칸-미용칸-생활칸-로비칸-욕실칸-퇴폐칸...
     
    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튼 보면 앞으로 갈수록 좋아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가면 좋아진다기보다 향략등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되지요.
    그리고 그들은 영화속 표현대로 '미쳐'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중요한지도 모른채 엔진 앞까지 흉기를 들고 나타나지요.
    욕망 이외에 중요한 우선순위를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더 앞으로 가면 희생하는 윌포드와
    일하는 엘리트들이 있습니다.
    즉 올라갈수록 좋지만은 않다라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준 것이라 여겨집니다.
     
     
     
     
     
    4. 외면
     
    앞으로 갈때.
    다른칸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신의 것인 크노졸(?) 여튼 단어가 잘 기억안나는데 그것때문에 무기들고 쫓아오거나 하긴 했지만
    대부분이 지나가거나 쳐다볼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제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갈 생각도 뒤로 내쳐질 생각도 없습니다.
    안주하는거죠.
    나랑 관계없어.
    나랑은 상관없어.
    마치 민주주의든 혁명이든 다들 나와 무슨 상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처럼요.
     
     
     
     
     
    5. 총
     
    총질을 합니다.
    우두두두두두두두두
    설령 그것이 열차, 즉 세계에 해가 되는 것일지라도 일단은 책임에 따라 쏩니다.
    여러발이 우두두두두두
    결국 하나의 구멍이 뚫립니다.
    그리고 잠시 뒤.
    다시 장전을 하고 딱 한발을 쏩니다.
    그 총알은 구멍을 뚫지 못합니다.
    과거 고전에 나오는 다발 회초리 일화처럼
    여러발의 총은 하나의 구멍을 뚫습니다만
    하나의 총알은 결코 그것을 이루지 못합니다.
     
     
     
     
     
    6.좀비남
     
    영화를 보면 쓰러져도 쓰러져도 나타나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전 그 아저씨가 '치안'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열차를 관리하기 위해 열차를 돌아다니며 통제하는 인물.
    그리고 그 치안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혁명으로 잠재운것 같아도 언젠간 다시 나타나서 제 역할을 이루고자 합니다.
    설령 그것이 세계에 악영향을 준다 할지라도요.
    마치 그가 열차가 상하든 말든 총을 쏴댄것처럼요.
     
     
     
     
     
     
    7.맨앞칸
     
    이 열차에는 아이들의 희생이 있습니다.
    작은 아이들, 필요에 따라 착취되는 꼬릿칸에 있는 사람들.
    앞칸으로 오면서 그들의 희생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완벽한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그 아이들의 희생은
    결국 맨 앞칸에 와서야 그 사실을 알게되고 또 보게됩니다.
     
     
     
     
     
     
    8.문
     
    남궁민수는 문을 열고 싶어합니다.
    앞칸의 문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하지만 커티스는 맞섭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미친생각이다.
    하지만 남궁민수도 가볍게 생각해낸 것은 아닙니다.
    얼어 죽은 7인중 가장 앞에 있던 여자는 남궁민수와 대화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과연 남궁민수가 단지 문을 열고 싶었을까요?
    그는 비행기를 살피고 눈을 유심히본 끝에 문을 열고 싶다.
    그리고 딸이 있음에도 그것이 가능하다.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실행으로 옮깁니다.
    남궁민수는 문을 문이라했고
    커티스는 문을 벽이라 생각 했습니다.
    우리는 현실의 체계가 완벽하다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 안에서 일어나는 운동이.
    그리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일이 전부라도 여기는 것은 아닐까요?
    과거를 되돌아보면 우리는 산업혁명 농업혁명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혁명 대부분은 사회의 체제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9.흑백
     
    열차의 밖은 새하얗습니다.
    열차의 안은 어둡습니다.
    밝은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둠을 이용하고
    어두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빛을 이용했습니다.
    순수한 아이를 품고 있는 산모는 총을 들었고
    계란을 나누어준 아저씨는 학살자였습니다.
    스시를 만드는 사람은 흑인이었고
    열차의 맨 앞과 맨뒤는 협력자였으며
    퇴폐의 상징인 크조놀(?)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힘이었고
    갇혀있던 남궁민수는 열차를 모두 알고 있는 가장 세상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기준이 뭘까요?
    흑백?
    이 열차안은 완벽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고 절대적인 운영에 의해 조절되는 세계입니다.
    하지만 이 속은 흑백논리로 설명할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모순되고 또 모순된 곳입니다.
    저는 현실의 모순이 그대로 영화속에 녹아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0.북극곰
     
    남궁민수가 봤다는 북극곰.
    생태계가 유지된다고 여겨지는 북극곰.
    설마 잡아먹으려고 왔겠으려만은...
    저는 다르게봤습니다.
    백색동물/황인종여자/흑인남자
    저는 새로운 세계의 화합을 의미한다 생각했습니다.
    모피를 입은 그 모습에서 곰과 같은 동질성이 보였다면
    남자와 여자,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언듯 느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느낀것은 아예 다르게 느끼거나 감독님이 생각조차 안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느끼든 그것은 자유라 생각되기에 몇개 써봤습니다.
    전 이영화를 3번 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즉 처음에는 양갱의 오묘한 맛을 느끼며 커티스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열차의 모든 사정...아마도 맨 앞칸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남궁민수를 따라갈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길포드의 시점으로 그의 죽음과 예견을 살펴볼 생각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너무 많은 것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하나하나에 전부.
    그래서 보고나면 '재미'보다는 '애매함'이 남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결말조차 확실하게 '이거다!'라는 것은 없으니까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확실히 영화티켓값은 아깝지 않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아까 옆에 앉은 커플
    여자분 양갱먹다가 그 문제의 갈갈이 씬에서 입잡고 나가시던데
    남자분....부디 오유인이 아니시길 빌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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