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살 먹은 청년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여행도 술마시다 이야기 나온게 화근이 되어.
친구랑 둘이서 급 후쿠오카 행을 결정합니다.
티웨이 특가가 결정을 내리는데 가장큰 역활을 했죠.
부랴부랴 렌트카랑 숙소만 예약하고
일정계획도 없이 출발합니다!
간김에 후쿠오카에 있는 naps 에 들렸는데 정말좋더군요 ㅜㅠ
naps 는 일본에 있는 바이크 용품점??으로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에는 바이크 용품점이 naps와 이륜관이 있는듯 합니다.
구글네비에 후쿠오카 naps치고 출발하니
나카스 쪽에서 30여분 전후로 걸린듯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담배한대 태우면서 보니 주차장부터 오토바이 주자장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한쪽에는
이렇게 오토바이 텐트??러기지??가 전시되어있는데 이것도 판매 하는 상품인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오토바이 커버씌우는것도 일인데 ㅜㅠ 참 편해 보이더라구요.
점포 외관 사진입니다. 뭐 별거 없네 하면서 들어갔죠 ㅎㅎ
근데 막 헬멧이....부츠가.....자켓이..........ㅜㅠ별거 아닌게 아니더군요...
가격은 대략적으로
후배가 인터넷에서 66만원 주고 구매한 헬멧이 여기서는 43만원쯤? 하더군요...
이거 헬멧하나만 사면 왕복 항공권 값이 나오게 생겼습니다.
아 참고로 티웨이 특가로 1인당 왕복 15만원쯤에 다녀 왔습니다.
특이한 헬멧들도 많더라구요.
각종 스티커류 부터 열쇠고리 같은 것도 팔구요.
전범기 스티커도 보이네요.....왜 부끄러운줄 모르는 걸까요?
무튼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매장 한쪽엔 각종오일류, 머플러, 브레이크 패드등도 팔고 있었구요.
매장중간에
이렇게 중고 매물도 있는게 중고매물도 사고 팔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모델은 트라이엄프 데이토나675로 보입니다.
옆엔 구마모토 캐릭터인 쿠마몬?인가 하는 캐릭터 인데....ㅋㅋ 일어를 한개도 몰라 뭐라써져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티커 몇개와 열쇠고리 몇개 그리고
레버를 하나 샀는데..
제가 타는 바이크는 CBR300 인데 CBR250꺼 밖에 없어서
호환여부를 되지도 않는 영어와 손짓 발짓으로 물어봤더니
관광객인줄 알았는지 계산할때 알아서 면세로 해주셨습니다.
이상 후쿠오카 훑고온 서른살 청년이였습니다.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죠?
무튼 내년엔 오사카에 있는 이륜관에 다녀 와봐야 하겠습니다.
오사카나 어서 오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