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퇴를 자전거로 바꾸고 주말은 산을 다니느라..

시즌 꽉꽉 채워야겠다며 타느라

진정한 체력고갈이 이건가? 싶을 정돈데..
(자전거가 생긴 덕분에 모타드가 노네요ㅠㅠ)

간만에 atv팀과 합류한다길래. 바로 콜!!
ㅋㅋ사진에 찍힌 분이. 나중에 알고보니 저랑 
거의 동급으로 흰색페티쉬임.ㅋ그래서 풀장비로 
같이 서있으면 비슷해서 키 말곤 구분할 길이 없었던..ㅋ

넓고 단단한 모래장에서 타시는거 구경하며 몇컷찍고.

제안해서 20m 늦게 가기 레이스도 하고.ㅎㅎㅋㅋ
이거 진짜 재미씀. 나름 스탠딩,밸런스 스킬업도 됨.


그리고서 등산가기로 했는데. 일단. 막내라 돌아본다고
싱글코스 돌아보니 atv는 못갈 폭들이 종종 있어서 
코스 따로 마련해드리고..(ㅠㅠ같이 타보고 싶었는데..)

열심히 공략 중간에.. 헉!?슬리 ???ㅂ?

왼손에 뭔가 겁나 쎄게 맞는 느낌이 나면서 .
핸들이 왼쪽 풀꺽. 오른쪽으로 하이사이드 
걸린듯이 튀길래 낙법이닷!하면서 돌면서 뛰었는데 
오른등으로 안착 했어요..ㅎㄷㄷ
풀장비 임에도 충격은 남으니...잠깐 눠서 보는데
빼곡한 나무들에 안 부닥친게 다행이네요.

그리고 쭉쭉쭉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살펴보는데
ㅠㅠ챔버에 딱콩이!!!!!!ㅠㅠㅠㅠㅠ

아..근데 너클가드가 고마웠어요.(내 너클가드!)

그..바엔드형식은 아무리 앵카를 조여도 돌아갈수밖에 
없는데. 이거땜에 한번 골절당할뻔 한 이후 절대 안쓰는데

와..바엔드형 썼다가 이게 위로 돌아서 손목 걸렸으면..ㄷㄷ
다시 영상보니 약ㅎㄷㄷ하기는 한데. 

실상은 안그랬고 재미지게 탔으니까요.ㅎ

집에 와서 겁나 까진 너클가드는 (연질카울?) 손질하려고 

빼놨는데 안되서 구매ㅠ. 

챔버가드는 그제와서 어제 달았네요. 


소잃고 외양간 고쳤네요 진짜....아오ㅠ(안자빠질리가 없지)



ps=sj4000직구했는데 sjcam 안써있으면 
sj의 짭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