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심심해서 끄적끄적 거리는 글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으어어어 무료하다 병무청 꺄끼뀨들..좀 보내줘)
아는것은 저배기량 쪽이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00년식 125cc 바이크를 몰고있는 게틀링건 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으니 어딘가로 떠나고싶어지고 싶은 날입니다.
그렇다고 차로 가자니 덩치가 너무 크거나 이제 갓 사회인이 된 20대는 차를 가질 능력이 없죠
(나도 차가지고싶다아~~~~)
그러니 1종 보통으로도 운전 할 수 있고 차량 값과 유지비가 비교적 저렴한 저배기량 바이크 쪽으로
눈이 돌아가는것은 당연합니다.
저배기량 바이크들을 추천하기에 앞서, 이 글은 100cc 이상부터 추천하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왜 100cc 이하는 추천하지 않으시는거죠?" 라는 물음에 답변하자면
저는 50cc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세금은 걷어갈대로 걷어가고 속도도 그리 많이 안나와줍니다.
(대신 연비 끔살......)
그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110cc]
100~110cc 의 장점은 출력은 125cc보단 약하나 연비가 높습니다.(메뉴얼 한정과 혼다 제품 제외)
(배달용 바이크가 대부분 110cc입니다.)
최고속 : 약 90km/h 정도
연비 : 약 25~60km/L (수정)
(추가 : 일제가 비교적 연비가 높게 나옵니다.)
위 정도로 되겠네요. 도로의 흐름을 어느정도 따라가고 연비도 나름 나와주는 배기량입니다.
110cc대 배기량 추천 바이크는
SYM 미오 100 ( 20~30km/L)
혼다 벤리 110 (공인연비 53km/L)
KR모터스(효성 S&T) 티니 110 (약 25~30Km/L)
혼다 디오 110 (약 52Km/L)
위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쉽게도 110cc 배기량 쪽은 메뉴얼(수동)은 적고 스쿠터(자동)계일이 많네요
굳이 대표적인 메뉴얼을 찾아본다면
혼다 에이프 100 (공인연비 52km/L)
혼다 슈퍼커브 110 (공인연비 60km/L)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이는 바이크입니다.
완전한 수동이아니라 세미오토란 점이 초심자들에겐 좋은 변속 방식입니다.
기존 메뉴얼은 수동 자동차와 같이 "클러치 - 기어변경 - 클러시 (동시에 스로틀)" 을 하며 초심자에게는 힘들지만
이건 그냥 밝으면 기어가 변경됩니다.
(참쉽죠?)
거기다 연비(60km/L) 와 내구성도 무지막지한 놈이라 팬층이 높은 바이크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배달용 바이크)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110cc 바이크였습니다.
[125cc]
이제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고 바이크 타는 사람은 한번쯤 거쳐갔을 배기량인 125cc입니다.
125cc 는 110cc에 비해 힘도 조금더 좋고 속도도 조금더 나와줍니다.
(배기량이 깡패!)
내구성도 110cc와 맞먹지만 연비면에서는 조금 덜 착합니다.
(하지만 차에 비교하면 그래도 깡패)
125cc의 성능은 보통 100~120km/h정도 나와주고 연비는 대략 20~45km/L 정도 나옵니다.
(수정 : 스쿠터 20~40km/L , 메뉴얼 30~45km/L)
110cc보다 도로 흐름에 맞추기가 수월하고 최고속도 100km 정도는 나와주기때문에 차량 추월에도 수월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배기량 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메리트는 1종 보통으로도 운행이 가능하죠)
125cc쪽 바이크를 추천해 보자면
스쿠터 계열쪽
혼다 PCX 125 (공인연비 54.1km/L)
(팔방미인 pcx!)
(화질구지 ㅠㅠ)
대림 Q2 (20~40km/L)
(국산의 자존심!)
SYM 조이맥스 125 (30~40km/L)
(백미러가 움직여요!!)
SYM GR 125 (25~35km/L)
그외에도 많으니 태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뉴얼쪽은
혼다 cbr125r (30~40km/L)
(명차중에 명차)
대림 데이스타125 (35~45km/L)
(국산 아메리칸 크루져의 자존심)
(12년식부터 위 디자인으로 변하였습니다.)
SYM 울프 클래식 125 (30~35Km/L)
(125cc 클래식계의 한획을 그은!)
(위 사진은 울프 125 노스텔지어 모델입니다.)
대림 로드윈 125 (35~40km/L)
(국산 네이키드의 자존심!)
KR모터스 (효성 S&T) 트로이 125 (30~35km/L)
(뒷바퀴 대마왕)
정도가 있겠습니다.
"왜 우리 코멧 125는 안추가요?" 라고 하실텐데 제 의견으로는 코멧은 125cc주제에 2기통으로나와서 출력이 단기통 125에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거기다가 차대는 250cc와 공유하여 무겁기까지 하여 취향을 많이 타므로 목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후~ 쓰다보니 시간이 다갔네요. (잉여~ 잉여~)
위 기종들 말고도 더 다양한 바이크들이 있으니 구매 의사가 있으신분들은 좀더 검색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빠이~빠이~
※ 주 의 ※
간혹 중국산 바이크가 어떻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는데 거의 모든 라이더가 중국산은 꺼려합니다. 내구성은 "극악"이며 as를 해도 "극악"인 것은 똑같습니다. 거의 달리는 자살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YM" 이나 "킴코" 같은 바이크들은 대만산 제품이지만 중국산과는 다르게 괜찮은 내구성을 보여주므로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구성방면
국산 <<< 대만 < 일본, 독일, 이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