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오유 여러분들께 질문하나 드립니다. 

먼저 사고 개요를 말하자면... 

저녁에 식사를 하기 위해 골목길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차주분이 한분 들어오셔서 오토바이 주인을 찾길래 나가봤더니 .. 

골목길에 들어오시다가 제 오토바이를 보고는 충분히 들어올수잇겠다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시다가 

머플러에 문짝에 줄이 쫙 가신겁니다. 

 제 오토바이를 훑어보니, 뭐 별다른 이상이 없길래 그냥 

" 보험 부르셔서 자차 처리 하세요 . " 라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과 사고가 나면, 무조건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 괜히 제 보험회사까지 불러서 제가 제 오토바이 까지 수리하면 그쪽에서 다 부담하셔야 하니까 자차하시는게 나으실 겁니다 .. " 라고 말했습니다. 

그랫더니, 왓더핼 .. 112를 부르시는겁니다. ㅎㄷㄷ

경찰관들이 와서 제가 상황설명을 했더니... 그분에게 자차처리 하셔야지 왜 저희를 불렀나며... ㅋㅋ 

 그런데 진짜 괘씸한 마음에 그냥 내것까지 수리해버리고 수리비 다 받아낼까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밥먹다가 뛰쳐나가서 112에 조사까지 받앗던

그 기분에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오토바이 이상을 발견하고 수리비를 청구하면 그쪽에서 다 부담하는게 맞는건가요  ?? 

참고로 제 오토바이는 갓길에 주차되 있었고 양쪽으로 차량 및 오토바이가 더 주차되있었으며, 

오토바이가 넘어가거나 뭐 그런문제가아니라, 그 운전자가 개인적 판단으로 들어오실수 잇겟다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시다가 제 오토바이와 접촉이

일어난 경우인데,, 제 과실도 잇는건지요 ?? 

 일단 외관상 제 오토바이는 멀쩡하지만 머플러쪽에 접촉이 있어 뭐 고장유무는 나중에 판단 가능할것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