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코토리 이벤트가 시작되네요!
노조미 이벤트 이후로 슼페는 거의 코드입력할때만 켰었던것 같네요 ㅋㅋ
노조미 이벤트때 나름 달리는 바람에 잠시 현자타임이 왔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후기한번 남겨봅니다!
매번 각컷정도만 해오다 마침 방학말미에 노조미 이벤트가 시작해서 개강전까지 최대한 달려보자고 마음먹고 시작한 노조미 이벤트였습니다.
첫날 이벤트 오픈하고 4시간 정도 지나서 명함을 땄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계속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는데 주변분들이 어떻게 보셨을지(...)
도중에 1,2위분과 만나서 힘내자고 격려도 주고받았습니다!
물론 저분들과 이미 점수차이가 워낙 벌어져 있어서 저는 조금 민망했지만요 ㅋㅋㅋ
라이퍼 싸움에 등터지는 노라이퍼가 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와중에 다들 귀엽다는 CPU의 패기..
도중에 오유분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아마 이때 처음으로 전원 풀콤을 경험했던것 같아요 ㅋㅋ
1,3위 분과 만난적도 있었는데 3위분은 계속 폭사하셔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이벤트를 한창 달리던 도중에 1위님께서 쪽지를 보내주셔서 일요일에 논땅카와이에서 '와'를 맡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루리웹이나 인벤분들이 한글자씩 맞추시는걸 보고 부러웠는데 비록 랭커분들과 점수차이는 심하지만 저도 메세지의 한 부분이 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이때 노래자랑에 참가하느라고 일요일에는 거의 달리지 못해서 어느새 5위분과 점수차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많이 달리지 못한데다가 개강 크리까지 맞은 결과...
결국 6위로 이벤트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5위분과 점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더 아쉬운 결과였네요
사실 이렇게 달려본 이벤트가 처음이기도 한데다가 노조미 이벤트라서 관컷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초반부터 1,2,3위분들과 점수차이가 벌어지는걸
보고나니까 어느정도 달려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감이 안잡혀서 도전을 못해본게 조금 아쉬운 이벤트였습니다.
다음 노조미 이벤트때는 논땅력을 더 충전해서 관컷에 도전해서 후기를 꼭 써보고 싶네요!
이벤트 달린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5시에 시작되는 코토리 이벤트에서 만나요! 민나 화이토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