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어1인 영국해군/인도해군의 시 해리어 - 아음속(마하0.89)전투기다.

영국이 만든 세계최초의 수직이착률 전투기인 해리어는 긴 활주로가 필요없는 당시에 혁신적 전투기로 나름 흥행에 성공한다.

영국해군과 공군에서 사용하게 되었고. F-4 팬텀과의 전투력에서도 2:1의 우세를 보여주는 성능이었다.

이 해리어를 눈여겨본곳은 미 해병대였다. 해병대 상륙작전의 공격용헬기와 함께 사용할 공격기를 주시하고 있던것이었다.

항모보다 작은 상륙지원함에서 헬기와 함께 아군의 상륙을 지원하 운용하기 좋은 기체였던것이었다.

마침내 1971년부터 해리어1AV-8A 미해병대에서 운용되기 시작한다.

10여년간 운용하다 짧은 비행거리와 부족한 무장탑재로 인해 해리어2로 개량을 진행하게 된다.

영화에 출연한 해리어 전투기 -헬기와 같은 기동으로 당시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해리어1은 영국에서 개발하고 만들었지만 해리어2는 맥도널 더글라스(현 보잉사)에서 재설계를 진행했고

날개면적의 증가와 경량화를 통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기체로 탄생하게 된다.

화력은 70%이상(탑재량4.2톤),연료탱크50% 외부연료탑재400% 이상의 성능향상을 이루어낸다.

이후로도 계속된 개량으로 야간임무가 가능한 나이트어택형과 FA-18의 APG-65레이더를 차용해 암람미사일까지

사용가능한 해리어2+플러스까지 등장하고 작전운용 범위도 개선하게 된다. 

해리어2는 걸프전에서 실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본래임무인 상륙지원은 취소되었지만 가장빠르게 투입된 전투기로서 

육군의 지상전 지원기로 맹활약하게 된다.

 미행병대는 수직이착륙의 장점을 가진 해리어2가 쓸모가 많다는걸 알고 미해병대의 요구에 의해 초음속 F35(JSF)를 운용하게 된다.

스페인공군에서는 비싼 F35대신 해리어2를 성능개량을 통해 계속 운영하기로 할 정도로 현역으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