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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2_3042
    작성자 : 무던이
    추천 : 6
    조회수 : 2397
    IP : 219.241.***.13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8/04/05 10:59:59
    http://todayhumor.com/?military2_3042 모바일
    독일군이 전차와 처음 마주친 순간
    옵션
    • 펌글
    연합군은 승리에 대한 자신감에 가득찬 상태로 전장으로 향하고 있던 반면, 독
    일군은 하루하루 긴장감 속에서 그들의 숙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8월 6일 독일군 비행기가 일리-수르-노에 에서 모리셀로 향하는 100 대의 전차의 움직임을 보고했다. 
    그러나 독일군은 아직도 그들이 충분히 느껴야할 공포감을 무시하고 있었다. 

    8월 7일 빌레르-브르토의 과수원에 대한 독일군의 포격이 우연하게도 탄약과 연료로 가득차있던 24대의 보급용 전차를 폭발시켰다. 
    그러나 이번에도 독일군들은 의심하지 않고 있었다. 

    8월 8일 0520에 32 킬로미터에 이르는 폭으로 적들의 공격이 아침 안개를 뚫고 시작되었다. 
    독일인들은 완전히 기습을 당하였다. 그들은 전차를 이용한 대규모 공세를 예상하지 못했기에 대비되지도 못한 상태였다.

    총검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기관총이, 수류탄이, 지뢰가 적에게 어떠한 조그만 피해라도 입힐 수 있는가는 순전히 운에 달리게 되었다. 
    그나마 야포들이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겠지만, 제대로 배치가 되어있을 경우의 일이었을 것이었다. 

    실질적으로는 아침의 흐릿한 빛줄기가  자연적인 안개와 인공적인 연막에 의해 더 가려지고 먼지와 연기가 적의 이동탄막사격에 의해 발생하며, 
    근거리에서 수 없이 많은 표적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포병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극도로 여럽고, 거의 불가능한 일들 뿐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독일군 보병의 전투지역에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진지란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들을 향해서 굴러오는 전차들을 보면서 박살난 포탄 구덩이 속에 있는 독일 보병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이 있었을 것 같았을까? 
    만일 그들이 다가오는 적 전차나 보병에게 사격을 가한다면 전차에게 발각되어 전멸될 것이었다. 
    사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운 좋게도 그런 운명을 피하겠지만 전차 뒤에서 뒤따라오는 보병들에게 포로로 잡힐 것이었다. 
    1918년 8월 8일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독일 보병들이 처한 상황은 완벽한 붕괴와 절멸이었으며, 피할 방법은 없었다.

    영국군 전차들의 움직임은 포격과 정확히 맞춰지어 포격이 시작됨과 동시에 자신들의 최전방에서 이동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독일군 참호망에 처음 3분 동안 포격이 지속될 것이었으며, 다음부터는 2분마다 100 미터씩 다음 포격의 좌표가 밀려날 것이었다. 

    전투가 계속될 수록 포격이 진행되는 속도는 점차 느려졌다. 
    갈 수록 다음 단계가 3분으로 늘어났고, 최종적으로는 4분이었다. 

    포탄이 하나의 겹으로 떨어지면 전차와 보병들이 그 사이의 짧은 거리를 횡단했다. 포
    격은 이동탄막의 형태로만 발사된 것이 아니었다. 

    독일군의 포대, 진입로, 마을, 주둔지, 방어거점이면 맹렬한 포탄의 세례가 떨어졌다.
    얼마되지 않아 모든 통신수단은 파괴되었다. 전화선은 끊겼고, 신호등은 박살났으며, 다만 무선 통신망만이 어느 정도 구실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통신문도 전방의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없었다. 
    어떤 전령도 포화 속으로 들어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지만, 한가지 사실만은 분명했다. 
    적이 매우 강력한 공격을 성공시켰다는 것이었다.


    독일군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시도했다. 
    남아있는 모든 야포와 지뢰발사기는 안개 속으로 '집중사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사용가능한 숫자는 절망적으로 적었고, 대부분 적이 이미 지나간 경우가 태반인 빈땅에 장님 같이 뒤늦게 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군을 위험하게 하지않고 포탄이 떨어질 수 있는 곳이 남아는 있었을까?
    적들이 어느 정도 지점까지 이미 성공적으로 진격했을까? 
    어떠한 방향에서 예비대가 투입되어야 했을까? 후방 참호선에 있는 기관총들이 적정의 위치를 알지 못한 상태로 사격을 개시해야만 했을까? 
    포대와 예비대에 아직 살아있었던 독일군들은 장교, 병사 할 것 없이 더욱 알 수 없어지는 상황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해야만 했다.'



                                                                                      출처 : 하인츠 구데리안의 Actung Panzer!

    군대도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 독일군이 1차대전에서 전차를 접하고 얻은 트라우마를 극복 하기위해
    전차를 개발하고 전격전을 창시해 냈고 한국군 역시 6.25때 얻은 전차 트라우마로 대전차 무기  전차에 대해
    엄청난 투자를 해서 세계 탑 클래스의 기갑 전력을 일궈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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