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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85812
    작성자 : 프데
    추천 : 8
    조회수 : 810
    IP : 121.150.***.21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3/23 19:57:19
    http://todayhumor.com/?military_85812 모바일
    국민청원)인권의 이름으로 죽은 한 남자의 억울함
    <div>이 글을 읽고 너무나 황망하고, 슬픈 까닭에 이렇게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div> <div>청원링크</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 target="_blank"><font>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font><font> </font></a></div> <div>================아래는 본문을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고 송경진 교사 아내분인 강하정님의 편지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부디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br><br>------------------------------------------------------------------------------------------ <br>대한민국 남성들은 각성하십시오! <br>성추행, 성희롱 등 성범죄가 전국에서 자행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br><br>이런 류의 못된 행동은 범죄로 처벌받기도 하거니와 <br> 나쁜 행위로 민사소송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br>그래서 과거에 숨죽이고 말 못하던 소위 '당했던' 여성들은 <br> 이제 과감하고 용감하게 '당하게 만든' 자들의 못된 행태를 고발하고 지탄하며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br><br>남성들에게 하나 묻고 싶습니다. <br>대한민국의 모든 남성이 다 그렇습니까? <br>아니라면 왜 여성들의 도를 넘어선 목소리에 대항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br><br>목소리를 높이는 여성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br>당신의 아버지, 남편, 애인, 오빠, 남동생, 아들은 남성 아닙니까? <br>당신들이 모든 남성을 향하여 지탄의 물맷돌을 던질 때 <br>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당신의 가족 중 남성 누군가에게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보십니까? <br>그런 류의 사람들은 당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여기십니까? <br>그래서 6.25때 완장 차고 죽창 들고 <br> 동고동락하며 함께 살아온 동네 주민을 죽이라고 소리를 높였던 사람들처럼 <br> 앞 뒤 재보지도 않고 당신들과 가까운 남성 이외의 모든 남성을 악의적으로 대하는 것입니까? <br><br>저는 지난 2017년 8월 5일 사랑하는 남편을 잃었습니다. <br><br>그는 31년간 무수한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br>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에게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br>그는 2017년 4월 19일 자신이 가르치던 여중생 제자들로부터 모함을 받았습니다. <br>단 한 명의 거짓말로 시작된 엉뚱한 잡담이 <br> 단 한 명의 교사에 의해 '성추행'으로 둔갑하여 신고되었습니다. <br>그리고 단 한 번의 변명의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하고 <br> 단 한 곳의 사실 확인조사조차 받아본 적 없이 <br> 단 한 곳, 전라북도학생인권교육센터의 불성실하고 불합리한 실적올리기식의 강압조사에 <br> 단 하나뿐인 목숨을 던져 부당함과 억울함을 증거하고 희생되었습니다. <br><br>저는 아고라 청원방에 수 차례나 이 기막힌 사연을 공개하였고 <br> 사람들은 진실을 밝히기를 청원하는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br>대통령 내외분께 여러 차례 탄원의 편지를 보냈으나 <br> 결과적으로 그분들은 읽어볼 기회조차 없었나 봅니다. <br>비서실에서 대검찰청에 제 편지를 보냈고 <br> 대검찰청은 전주지검에 제 편지를 보냈고 <br> 전주지검은 제가 고소한 10명의 피고소인에 대한 서류에 <br> 그 편지를 편철하여 수사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제게 보냈습니다. <br>그리고 끝입니다. <br><br>사람들이 '죽긴 왜 죽냐, 끝까지 무죄 주장을 했어야지.'라고 하더군요. <br>했습니다. 무죄주장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br>그리고 이의제기할 수 있는 창구는 원천봉쇄당했습니다. <br>더 이상 주장할 수 없을 때, 더 이상 주장할 곳이 없을 때 <br> 그 때 넋이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죽는 겁니다. <br><br>남편과 저는 남편이 무고를 당한 이후 <br> 전라북도교육감과 부교육감 면담을 수 차례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br> 교권보호위원회에 구제신청하려고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갔으나 그런 것 없다는 황당한 대답만 들었고 <br> 국민권익보호위원회에 구제신청하려고 했더니 전라북도교육청에도 있으니 거기에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br>교육청에서 어차피 조사해야 한다면서요. <br>교육청의 행정에 이의제기를 하는데 교육청에서 조사한다더군요. <br>그런데 교육청 민원실에서는 국민권익보호위원회에 신청하려면 징계가 끝난 후에 하라고 했습니다. <br><br>결국 교육청이라는 곳은 <br> 학생이 성추행을 주장하는 순간 피해자로 단정하고 <br> 교사는 가해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사실조사도 해보지 않고 가해자로 단정하고 <br> 학생이 교사를 무고해서 교권침해를 한 사건인지 파악도 안 해보고 <br> 그렇게 제 남편을 '나쁜 놈'을 만들었습니다. <br>도와달라고 갔다가 피눈물만 뿌리면서 돌아서기를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br>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는 무죄 주장을 하는 남편에게 <br> 학생들이 무고로 처벌 받을 수도 있다고 하여 정신을 흐트러놓았습니다. 멘붕이라고들 하지요. <br><br>그리고 '성추행', '성희롱'등 성범죄의 특성 상 <br> 피해자의 2차 피해가 예상된다는 미명 하에 <br> 정작 조사해야 할 여학생들에 대한 조사는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br>심지어 지금 제가 고소를 한 10여명에 대한 조사를 위해 <br> 피해자로 되어 있는 학생들을 조사해서 그 여죄를 밝혀야 하는데도 <br>'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에 여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할 수는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사법권의 현실입니다. <br><br>답답하기만 한 이 나라 현실에 대해 개탄합니다. <br>1차 피해도 없었는데 무슨 2차 피해를 주장하는지! <br>그것도 피해자라고 그들이 지칭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피해자가 아니며 <br>'성추행' 등을 당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탄원서까지 교육감 앞으로 제출했는데도 <br> 피고소인들은 자신들의 판단에 피해자라고 계속 '2차 피해' 운운합니다. <br>제가 올린 글에 달린 댓글들에 '남자라서 당했다!', '남자라서 죽었다!'는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br>그렇습니다.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단지 성인이라는 이유로, 단지 교사라는 지위 때문에 남편은 죽어야 했습니다. <br><br>이게 다 어디서 나온 줄 아십니까? <br>국가인권위원회에서 나온 것입니다! <br>거기서 문어발 식으로 뻗어나온 학생인권조례를 적용하고 있는 <br>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나온 것입니다. <br>학생인권교육센터는 사람을 불러다 조사하고 죽여버리는 권리를 가진 기관이 아닙니다. <br>설립목적이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br>그런데 본연의 목적보다 권력의 맛을 더 일찍 알아버려서 <br> 권력에 취한 자들이 구제조사팀이고 학생인권옹호관입니다. <br>그들은 헌법 제12조에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라는 조항을 무시하고 <br> 남편을 조사하며 강압해서 그 더운 날 에어컨 빵빵 틀어서 썰렁했던 그 밀실에서 양복 등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고 낯빛이 백짓장이 되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br>그들은 동조 '법률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처벌을 받지 아니한다.'는 조항을 무시하고 <br> 직위해제를 맞지도 않는 근거법을 적용해서 시켜놓고 교원연수원 독방에서 무려 3개월1일간 혼자 지내며 특별연수를 받는 처벌을 했습니다. <br>국가공무원 직위해제 기간은 법에 3개월 이내로 되어있음에도 1일을 더하여 역시 법을 무시하였습니다. <br>그들은 조례에 '피해자가 조사를 원치 않음이 분명하고, 경찰의 내사가 종결된' 경우 옹호관이 구제신청을 각하할 수도 있다고 국가위원회법에서조차 '각하한다'로 되어 있는 규정을 제멋대로 '할 수 있다'로 해놓고 옹호관 마음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 심지어 졸업생들까지 탄원서를 제출하였는데도 무시하고 말입니다. <br><br>그들은 헌법도, 국가인권위원회법도, 공무원법도,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조례조차도 무시하고 <br> 결국 살인에 버금가는, 어쩌면 자살로 포장된 간접적인 살인일지도 모를 일을 저질렀습니다. <br><br>남편이 직위해제를 강제로 당했을 때 저는 국가인권위원회 1331에 전화를 했습니다. <br>내 남편이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의 3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를 당했으니 구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제가 사는 지역의 관할인 광주지역인권위원회로 연결되어 여자분과 상담을 두 차례 했습니다. <br>그 분 말씀이 전라북도학생인권교육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부 산하인데 <br> 자기 식구를 어떻게 조사를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br>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인권침해를 고발하는데 자기 식구 운운하는 것이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br>제가 물었습니다. <br><br>국가인권위원회법 제1조에 분명히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킨다고' <br>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목적을 명시하고 있는데 내 남편은 사람 아니냐고 했습니다. <br>또 헌법 제2장 제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했는데 내 남편은 모든 국민의 한 사람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br>제11조에는 명확하게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을 설마 몰라서 그렇게 대답하느냐고 물었습니다. <br>그리고 동조 제②항에는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는데도 자기 식구라고 조사하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질타했습니다. <br>그랬더니 화를 내더군요. <br>직위해제는 징계를 받기 위한 것인데 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행정소송을 하면 되지 왜 인권위원회에 전화를 하냐면서 짜증을 막 내면서 정 신고하고 싶으면 국민권익위원회에 하라더군요. <br>제가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고 했더니 그렇게 신청하고 싶으면 서류 갖추고 광주로 오라고 하더군요. 우편으로 보내면 안 되냐고 했더니 아주 냉랭한 목소리로 "급하다면서요?"하고 비아냥거렸습니다. 더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 전화를 끊었었습니다. 두 번째 전화했을 때는 다른 사람이 받기를 바랐는데 또 그 여자였습니다. 일전에 전화했던 사람이라니까 국민권익위원회에 하라니까 왜 자꾸 전화하냐고 했습니다. <br>이건 분명한 인권침해이고 교권침해이며 위반한 법조항까지 다 알려줬는데도 왜 안 받아주냐니까 학생인권교육센터에 찾아가서 얘기해보라더군요.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제 구제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br><br>남편이 황망히 사망하고 남편의 작은 형님이 화가 나서 국가인권위원회(서울 본회)에 찾아갔습니다. 항의했더니 자기들은 그런사실 없다고 잡아뗐습니다. 당신들이 아니라 1331에 전화했더니 그랬다고 한다며 광주지부라고 하자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시아주버님이 그 곳에서 전화를 제게 걸어 일일히 확인해가며 말했지만 그들은 그 때 자기들에게 하지 그랬냐는 식이었습니다. 1331로 전화를 해서 구제신청을 하라고 버젓이 그래놓고, 지역 관할로 연결시켜놓고 지역에서 그런 응대를 했으면 책임에서 벗어납니까? 그들은 남편 사망 후에도 직권으로 조사해달라는 시아주버님의 요청을 묵살했습니다. <br><br>오늘 뉴스에 <br> 서검사 성추행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전 검찰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br>저는 피가 머리 끝까지 거꾸로 치솟는 걸 느꼈습니다. <br><br>구제신청조차 받아주지 않았고 사망 후 직권조사라도 해달라고 해도 안 해주던 인간들이 <br> 인권의 인자도 모르는 인간들이 <br> 검사가 성추행당했다니까 설레발이라니! <br>검사는 사람이고 대한민국 국민이고 내 남편은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도 아닌가 봅니다. <br>이 나라는 서민대통령, 서민을 위한 정부라는 말은 선거 때나 통하는 말이고 <br> 정권 잡으면 권력을 위한 권력에 의한 권력의 정부인가 봅니다. <br><br>촛불민심요? <br>지금 하시는 일들 보세요. <br>어디 민심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는지, 국민의 혈세를 어디에 쓰고 있는지! <br>저 민주당 당원입니다. <br>당원의 하소연도 내치고 몰라라 하면서 누구 하나 귀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br>그저 돈 있고 빽 있고 권력 있는 자들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구조는 <br> 정권이 바뀌어도 그대로입니다. <br>뭔가 다르기를 바라며 <br> 허기지고 고통으로 몸도 추스르지 못하면서 문재인 대통령님 당선에 한 표 보태주고, <br>마누라 눈치 보면서 거기 한 표 더 보태달라고 애교 섞인 말을 했던 내 남편은 저 세상 사람입니다. <br>어쩌면 다른 대통령이 나오고 다른 당이 정권을 잡았으면 내 남편은 그런 일을 당하지도 죽지도 않았을 겁니다. <br>인권옹호관과 전교조와 진보교육감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 정권이 아니었으면요. <br>그래도 저는 대통령님의 광화문 연설을 믿었었습니다. <br>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일갈하시던 그 때 남편이 박수를 쳤었습니다. <br>그 때 그 모습은 영원히 못 잊을 겁니다. <br>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을 지지하는 대통령을 <br> 자기 손으로 뽑아놓고 기대에 차 좋아하던 모습을 말입니다. <br><br>남성 여러분! <br>당신도 언제 당할지 모릅니다. <br>어린 여자아이라도, 소녀라도, 지나던 아줌마라도, 직장 동료라도, 할머니라도, 그 어떤 여자라도 <br> 당신에게 성추행 당했노라고 누명을 씌우며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br> 당신은 덫에 치인 것이고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br>이 나라는 누명 쓴 남성에게 베푸는 온정이나 진실을 가려내려는 정의심 따위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br>그저 누가 당했다고 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그 즉시 심판 받는 사회니까요. <br>남편은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하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언론에서 매도되었고, <br>낯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성문제는 가해자로 지목된 순간 인생 종치는 것입니다. <br>왜 그래야 합니까? 경찰, 검찰은 왜 있고, 판사/ 변호사/ 검사로 이루어지는 재판정은 왜 있는 것입니까? <br>무죄추정의 원칙은 왜 있는 것입니까? 왜 성문제는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도 있는 양 처음부터 못 박고 시작합니까? <br>내 불쌍하고 가련한 남편은 이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와 불합리에 물음표를 던지고 갔습니다. <br><br>대한민국 남성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br>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아는 양심만이 이 나라, 이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겁니다. <br>무지막지하게 편파적인 주장만 일삼는 사람들의 무리는 흩어져야 마땅합니다. <br><br>죄인들도 있고 죄를 뒤집어쓴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br>이 나라에 포청천 같은 판관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적어도 개개인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br> 안다면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br>대한민국 남성 여러분, 각성하십시오! <br>깨어나십시오! <br>더 이상 억울하다, 분하다, 뒤에서만 수군거리지 말고 <br> 과거에 그렇게 하다가 지금 목소리를 높인 여성들처럼 <br> 당신들도 당당히 주장하십시오! <br><br>모든 여성이 다 성범죄를 당하지 않는 것처럼 <br> 모든 남성이 다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을 <br> 한 쪽에 치우쳐 흘긴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br> 당당히 주장하십시오. <br><br>나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 <br><br>자신들의 근거법인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명시된 설립목적을 위배하고 <br> 편파적인 사고로 국민을 대하는 그들을 규탄한다! <br><br>모든 국민에 대해 공정한 인권 보호를 해야 할 사람들이 <br> 사회적 약자라고 선 그어놓고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 태도를 규탄한다! <br><br>공정성을 잃으면 그 설립목적도 사라지는 것이고 <br> 설립목적이 방향을 잃으면 그 기관은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 <br><br>국민 전체를 위한 인권보호를 하라! <br><br>2018.02.02 故 송경진 교사 미망인 강하정 씀. </div> <div> </div> <div><font><a target="_blank" h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 target="_blank">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a></font></div> <div> </div> <div>============================인용 끝==================================</div> <div> </div> <div>이러한 사실이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div> <div>MB잡아간거 좋습니다.</div> <div>미투도 좋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div> <div>대한민국에서 미투는 이미 심각하게 변질되었습니다.</div> <div>미투의 주창자 타라나 버크는 "남성은 적이 아니다, '우리와 그들'의 대결 구도를 경계해야한다."</div> <div>라고 하였습니다. </div> <div>미투는 권력관계에 의한 성적 착취를 고발하는 행위이지, 여성운동과는 맥락이 다릅니다.</div> <div>하지만 여성운동계는 미투를 여성운동의 일환으로 삼아 그것을 다시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습니다.</div> <div>매일 출근하는 아버지가, 군대에 간 동생이, 대학에 다니는 청년이, 학교에 있는 모든 남학생, 유치원에 다니는 남자 아가도 </div> <div>모두가 잠재적 성범죄자입니까?</div> <div>이러한 미투는 모든 남성을 적으로 돌리고 마치 "계급투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1차 가해가 없었는데,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를 하지 않았다니...</div> <div>우리나라의 법치주의는 어디로 갔습니까? </div> <div>미투는 국보법입니까? 미투는 헌법 위에 있고, 형사소송법의 대원칙 위에 있습니까?</div> <div>결국 우리나라의 미투는 강력한 여성권익단체의 옹호 아래에서 </div> <div>익명으로 아무렇게나 써도 실제 한 남성의 인생을 끝내버릴 수 있는 편리한 유죄선고제도로 변모하였습니다.</div> <div>변호인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봅니다.</div> <div>송변 :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그리고 법정에서는 존댓말 하시고...지금 증거라고는 "익명으로 받아낸 자술서"밖에 없지요?</div> <div>검사 : 지금 변호인은 억지 유도 심문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판사 : 변호인!</div> <div>송변 : 증거라고는 자술서 밖에 없는 거지요?</div> <div>미투 : 저 미투 성폭행범들이, 얼마나 지독한데 증거를 남기겠습니까? 그리고 잠재적 성범죄자들인데 물증이 어딨습니까?</div> <div>미투 사범들은..! 폭로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사를 하는 겁니다.</div> <div>송변 : 증인, 자꾸 미투, 미투 하는데 ...</div> <div> </div> <div>성희롱 성폭력 대책위원회에서는 미투가 한번 벌어지면, 그것에 대한 수사가 종결되고 무죄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는</div> <div>미투로 지목당한 사람이 무고죄로 고소할 수 없도록 처분해달라는 권고안을 법무부에 전달하였고 곧 실효화될 것입니다.</div> <div>또한</div> <div>문재인 정부는 펜스룰로 인하여 직장에서 여성이 배제되었다고 "생각되면" 그 조직을 행정처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div> <div>여성인권이 남성인권을 "인권"의 이름 아래 착취하는 시대입니다.</div> <div>남성에게는 무죄 추정의 원칙도, 스스로를 지킬 기소권도 없습니다. 당하면 죽어야합니다.</div> <div> </div> <div>오늘 또 한명의 군인이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div> <div>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새로운 헌법에는</div> <div>제42조 ① <strong>모든 국민은 </strong>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진다. </div> <div>② 국가는 <strong>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strong>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div> <div>③ <strong>누구도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않는다. </strong></div> <div>라고 되어있습니다.</div> <div>이 말은 죽은 그 친구에게는 어떠한 위로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div> <div>이 말은 죽은 그 친구의 유족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기에 공허할 것입니다.</div> <div>군가산점은 소위 가부장제의 무시무시한 적폐가 되었고,</div> <div>공기업의 '여성 가산점'은 당연하게 자리잡아 그것에 반대하면 "젠더 감수성"이 부족하고 "마초이즘"에 찌든 사람이 됩니다.</div> <div>2년동안 나라를 위해 봉사한 남성들은 단순히 "소비"되었을 따름입니다.</div> <div>단순히 쓰여지고 버려지는 것입니다.</div> <div>"남성"이 "남성"으로서 기능하지 못할 때, 그는 "인간"조차 아니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div> <div> </div> <div>"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건 돈이라도 되지만</div> <div>남성인권은 돈도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박탈되고, 버림받는 것일까 쓴 웃음만 나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돌아가신 송경진씨와 같은 사례가 나오지 않기 위하여</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 target="_blank"><font>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font></a></div> <div><font>링크에 참여해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font></div> <div> </div>
    출처 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807
    권고안 :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84-b1-eb-b2-94-ec-a3-84-2-ec-b0-a8-ea-b0-80-ed-95-b4-eb-8f-84-ec-a7-95-ea-b3-84-e2-80-a6-eb-b2-95-eb-ac-b4-eb-b6-80-e2-80-98-eb-af-b8-ed-88-ac-e2-80-99-eb-8c-80-ec-b1-85-ec-9c-84-ea-b6-8c-ea-b3-a0/ar-BBK7khC
    행정처분 : http://www.committee.co.kr/sub_read.html?uid=34800
    여성가산점 : http://www.committee.co.kr/sub_read.html?uid=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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