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구보다 양성 평등을 원합니다
여성 징병제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합니다
문대통령과 정부는 이 일에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만한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모병제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병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우리가 보통 남. 여.는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배려해야한다. 역사적으로 소외당해왔던 여성이기때문에..
등등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군 문제에서는 다릅니다
스포츠는 남여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하면 됩니다.
축구 농구 배구.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면 구기종목에서 여성을 발견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군대는 다릅니다.
우리의 생명과 재산. 국가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위 표를 보듯이
팔굽혀펴기 남군 불합격(46개) / 여군 특급 (35개)
윗몸일으키기 남군 불합격(56개) / 여군 2급 (51개~58개)
3km 달리기 남군 불합격(15:37) / 여군 1급 (15:01~16:14)
남군이 불합격하는 성적으로 여군은 특급으로 입대합니다
스포츠가 아닌 군대에서 이는 전투력 하락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군 1만명시대에 이러한 부분에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습니다
병사는 죽어도 가기싫고 부사관으로는 남자들보다 부족한 성적으로 입대하겠다라는 심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군인은 스포츠인도 아니고 회사원도 아닙니다 (경찰, 소방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을 배려해야되는 종목이 아니라는거죠
물론 군 내 업무중에 체력이 필요하지 않고 다른 능력이 필요한 부분은 따로 공정하게 선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이들은
여성을 채용하지말라는 가스공사에 화를 내야 되겠죠
여성 남성을 떠나서.. 기업에서 합격 기준을 정하면 10명중에 10명이 여성이고 남성이고를 떠나 성적에 맞게 뽑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모든일은 공정하고 공평해야합니다
우리가 의료, 수도, 전력 등의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민영화를 하면 경제적으로 이득이라는데도)은 우리의 생존과 밀접해 있어서 그러합니다
마찬가지로 군대도 어느 한쪽을 배려해서 다른 기준으로 선발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여성징병제에 대한 이야기도
모병제가 진행되면 사라질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예산과 방산비리 근절로만으로도 충분히 예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