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징병제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실망스럽게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 상황이 진보세력이라고 하는 것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이 아무런 힘을 보태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탄핵도 당하시고,
여론몰이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시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군게에서 하는 행위가 그 여론몰이의 빌미가 될까 심히 염려됩니다.
이제 기껏해야 5개월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해야할 일들, 주변 상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신경 못써주신 것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와대 근무자들이 격무로 쓰러지는 등...
힘든 상황이라 신경을 못 쓰는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 북한의 도발문제 때문에 다른 여론에 귀 기울이기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
여러분도 한번쯤은 생각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병장 만기 전역자이면서, 어렸을 때부터 여자는 왜 군대를 안가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남자로써, 당연히 남여평등을 외치는 상황에서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을 조금만 더 직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쌓여온 수많은 적폐와 북한의 도발, 동북아 정세문제 등을 정리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지...
절대 마음에 안드는 여성관련 인사들 때문에 눈막고 귀막고 계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지금의 화는 조금 가라앉히시고,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