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직관적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만 보고 씁니다.
일단 왠만한 논란거리는 다읽고 무슨의도로 썼는지도 왠만큼 압니다. 이해도 하고 있고 공감도하고 있고 동참할의지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고요.
군게가 사람이 아닌지라 목소리가 여럿인데.
비난조로 말하는건 대화가 안됩니다 그러면서 반박을 못하네 비공만 때리네 이런소리는 개소리입니다.
이런말하면 뒷조하하면서 너도 비난했네 하면서 니가 뭔자격이 있느냐는식으로 싸움이 발단이되고
니가 먼저 시작했으니 니가 무조건 우리주장을 들어야된다는식으로 또다른 싸움이 시작됩니다.
싸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싸움으로 말을 계속 바꿉니다 왜냐? 일단 말싸움을 이겨야되니깐 전에 실수했던거에서부터 파고드는거죠
"넌 이런놈이다" 라고 정의하기위해서.
그러다 비꼬는 말로 감정싸움으로 발전하면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길 바란다 많은거 안바란다 라고 말하며 듣는사람은 감정에 욱해서 실수햇다는걸 깨닫게 되죠.
이하 반복되는 상황.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대충읽어보고 반박없이 반대날리죠
그럼 사드격추니 뭐니하면서 시게가 어떻네 이런말이 나오는데 왜 비공이냐고 이유를 모른체 넌 반대하는 나쁜놈으로 정의를하게 되죠.
군게에 많은사람들이 대부분의 촛점이 성평등정책 반페미에대해서 집중하는데 자기 소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주장을 하는데(정확히 따지면 많은 남성을 대변하는건데 또 따질까봐 씀) 비해
문지지자들은 소외된계층과 다른 문제들도 자기일처럼 생각하고 결정하고 지지를 보내고 성평등정책도 아픈맘을 두고 그래도 지지하는건데
단순하게 페미대통령을 뽑는다라고 치부하는 님들을 답답해 했습니다.
뭐 이글에도 반대글 많을거고 잘못된거 찬찬히 뜯어보고 비웃고 조롱하는 사람 과거 제가 쓴멍청한글 찾아서 트집잡을사람들이 걱정되긴하지만
결론은 이젠 좀 비웃고 조롱으로, 꼬투리로 말싸움만 이기는 설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