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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72164
    작성자 : 오징어유저
    추천 : 3
    조회수 : 562
    IP : 180.71.***.247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7/04/24 22:37:36
    http://todayhumor.com/?military_72164 모바일
    성별&연령별 자살추이 (중앙자살예방센터)...
    http://www.spckorea.or.kr/new/sub03/sub03.php

    인구10만명당 자살률에서 성비가 남7여3으로 나옵니다.

    ...사실, 저 처음에는 여친이 돈벌면 좋은 것 아니냐는 편한 소리하려다가
    통계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 통계청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약간 충격을 먹고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이곳에 글을 쓰려고 다시 들어가 보니 
    자살률을 성별로 나눠놓은 페이지를 찾을 수 없어서 구글 검색으로 이곳의 링크를 찾은 겁니다.


    성별고용률은 국가통계포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남성의 70%, 여성의 50%가 직장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제 생각을 말하렵니다. 
    20여년 전에 수탉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볼 때 저는 제가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과 아무런 현실적 공감을 할 수 없었습니다.

    30여년 전에는 장남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역시 이 때도 저는 남의 이야기고 이런 일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이야기들은 겉옷과 디테일만 구식이지 우리가 당장 처한 현실과 다를 게 없어서 슬펐습니다.
    사실 군대 문제를 비롯해서 사회정서상 남성이 느끼는 압박감이 더 클 것입니다.
    맨위의 7:3의 비율이 말해주는 것이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요.
    특히나 무리에 속하고 싶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싶고 누군가에게 쓸모있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걸 인정해주는 기준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탈진해서 이렇게 나도 힘들어! 살려줘! 라고 외치는 게
    가오 안서는 거 뻔히 알면서 무효표까지 언급하는 절박함을 이해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은 저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개판이 될 줄은...

    한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한참 사방에서 공격받을 때
    보수적인 직장상사의 어떤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은 어떻게 해서라도 돌파구를 찾아낸다. 저래도 어떻게 살아남겠지."
    그 때는...저도 보수라서 "그렇겠죠." 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화가 어딘가 석연찮았는지 계속 제 마음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뭐가 걸려서 그 일이 기억에 남아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몰아붙여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이렇게 몰아붙여져서는 안됩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 입장이었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더 슬픕니다.
    왜 이렇게 한심한 나라가 되었는지.
    그냥 지나가면서 보기만 해도 힘드신거 보여요.
    어쩐지 나만 힘들고 저놈은 편한거 같이 보이는 요상한 사회 분위기 때문에 분노가 치미는 거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거 고쳐야 돼요. 
    이번에 못 고치면 진짜 우리 망해요.

    제가 지지하는 어떤 후보는 어려운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 하소연을 듣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는 곳에 기대를 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염치없이 하나 더 부탁드리자면
    파란을 일으키자는 당에 좀 들어와 주셔서 상대적으로 힘이 딸리는 분들과 같이 더 큰 목소리를 내어주셨으면 합니다.
    대선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입대는 강제지만 입당은 자유니까....
    진짜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힘내시고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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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4 22:41:24  112.184.***.67  하루새  399463
    [2] 2017/04/24 22:46:40  175.199.***.73  시계태엽감귤  40692
    [3] 2017/04/24 22:49:39  116.120.***.206  the7sun  6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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