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신체적 차별점을 이유로 여성은 징집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span></div> <div> <div><br></div> <div>헌법재판의 판결을 토대로 이미 법리적으로 해석이 끝나있으므로, </div></div> <div><br></div> <div>이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div> <div><br></div>그렇기 때문에 징병제라는 현실아래 남자만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직업으로써 급여를 지급받는 간부로는 여성도 참여가 가능하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성이 신체적으로 남성보다 전투적인 부분에서 잇점이 적다는 이유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남성보다 병역의무에 대한 관점에서 남성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법적으로 이미 참여를 제한받아왔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미 오래전부터 당연하고 일관되게 남성만이 병역의무를 이행했으므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성의 입장에서 이 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span><span style="font-size:9pt;">자신들의 의무이거나 혹은 관심가져야 할 상황이 아닐 수 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또한 오래전부터 여성의 사회적 참여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차별 당해왔기 때문에 이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부당함을 표출할 수 있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span></div> <div><br></div> <div>여성차별 역시 아직 존재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div> <div><br></div> <div>이전 세대와 비교해 봤을 때,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div> <div><br></div> <div>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을지라도, 여성으로써 받는 차별은 줄어들었음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div> <div><br></div> <div>만약 위의 전제가 틀리지 않았다면,</div> <div><br></div> <div>몇 십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지금 역시 복무하고 있고, 또 앞으로 희생을 강요받는 남성들을 위해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남성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당위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에 많은 사람들이 대안을 제시함에 따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안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격한 토론과 일부 다툼이 발생했지만, 이는 당연 겪어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여성차별에 대한 개선 역시 여러가지 충돌과 아픈 과정을 거쳐 이때까지 조금씩 나아져 온 것이 아닌가? </div> <div><br></div> <div>결론을 내려볼까 한다. </div> <div><br></div> <div>이때까지 여성차별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이 끈임없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div> <div><br></div> <div>그러한 노력에 남성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해왔다고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남성 역시 이러한 병역에 관한 문제를 끈임없이 개선에 대해 노력을 해야한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현재 군대에 대한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다. </div> <div><br></div> <div>'군바리' 라고 불리우며, 냄새날 것 같은 사람들로 치부되고 있다. </div> <div><br></div> <div>병역의 의무는 무거우며, 이에 관해 미필자가 개선해야 한다라고 하면, </div> <div><br></div> <div>'남자새끼가 군대가기 싫어서 헛소리 하네' 치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div> <div><br></div> <div>심지어 남자들까지도.  <span style="font-size:9pt;">이에 남성들은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조금씩이나마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 라는 요구를 하는게 과연 문제가 있는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달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군에서 매년 사망하는 사람이 100명이 넘는 상황이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각종 사건/사고를 통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채, 다친 채로 전역하는 사람 역시 부지기수로 많다. </span></div> <div><br></div> <div>이 문제가 과연 조용히 해야할 일이고, 입을 다물어야 하는 상황인가? </div> <div><br></div> <div>문제의 해결법에 대해 여러가지 남성vs여성 이 싸울 것이 아니라</div> <div><br></div> <div>이 문제가 더 널리 알려져야 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은가? </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욕을 쳐먹을지라도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한마디를 남기고 싶다. </div> <div><br></div> <div>남성들이 '군대 빼고 싶어서 난리네', '군인 냄새나' 이러한 취급을 받는 이 사회상황에서 </div> <div><br></div> <div>과연 남성들만이 목소리를 낸다고 위와 같은 상황과 인식이 달라질 것인가? </div> <div><br></div> <div>그리고 조금씩이나마 나아져온 여성차별에 대한 상황들에 과연 남자들이 단 1% 도 노력하지 않았나?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