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일단 베오베 감사합니다~~ ㅠㅠ 저의 관심사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쓰는 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ㅜㅜ</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이번에는 나폴레옹 시대의 경보병에 대해서 글을 쓸려고 합니다.<font>(사실 쓰다보면 나폴레옹 시대를 벗어날 수도 있어영..)</font></div> <div> </div> <div>이 시대의 병과나 병종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애매한 부분이 참 많습니다.</div> <div> </div> <div>예를 들어 아직 안 나왔지만 기병편에서 나올 예정인 쿼러시어(중기병)을 보면 초반에는 흉갑을 착용한 기병이 대세였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기동성을 중시하는 전술의 발달로 중기병의 이름은 달고 있지만 흉갑은 착용하지 않는 무장면에서 보면 사실상의 후사르(경기병)가 되어버리는</div> <div> </div> <div>경우가 생겼죠. 물론 임무는 달랐지만 뭐랄까..경계가 좀 모호하다고 할까요?</div> <div> </div> <div>경보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경보병의 역할을 하는 부대는 각 나라마다 다 있었습니다. 비록 명칭은 다 달랐지만요.</div> <div> </div> <div>이런 부분은 감안하시고 봐주세요.</div> <div> </div> <div>1. 경보병</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border:;width:320px;height:402px;" alt="Napoleon_Voltigeur_and_Carabinier_by_Bellang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153766dba38c6e524865b91d4c6f045c7749__mn458986__w793__h993__f264236__Ym201608.jpg" filesize="264236"></div> <div style="text-align:center;"><#파란색군복, #대충견적나왔네, #개구리></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경보병은 당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모두 운용했을 정도로 흔한 병과입니다. 라이플 혹은 머스킷으로 무장하고 척후,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div> <div> </div> <div>여차하면 적의 측면을 후려갈기고 적 지휘관을 저격하는 임무를 가진 부대죠. 직접적인 전투를 피하면서 적의 전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방식을 취했습니다.</div> <div> </div> <div>대체로 이들은 총열에 강선을 새긴 라이플을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일반 머스킷보다 명중률이 좋았죠. 사거리도 마찬가지였구요.</div> <div> </div> <div>명중률과 사거리의 우위를 바탕으로 여기저기 흩어져서 엄폐한 상태로 사격하는 이들은 적의 입장에서는 참 짜증났겠죠.</div> <div> </div> <div>이런 경보병은 프랑스에서는 도약병, 추격병으로 번역되는 볼티저, 샤쇠르라고 불렀고</div> <div> </div> <div>독일에서는 슛첸, 예거라고 불렀으며 반도전쟁으로 유명한 포르투갈에서는 까사도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1. 도약병(볼티저)</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220" height="336" style="border:;" alt="220px-Voltigeurs_of_a_French_Line_regiment_crossing_the_Danube_before_the_battle_of_Wagram.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23669fd11af858804878984d6e40e03f326e__mn458986__w220__h336__f30503__Ym201608.png" filesize="30503"></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저기나무가보이냐 #무슨나무말입니까안보입니다 #안보이냐 니군생활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br>한떄 나름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중에 도미네이션즈라고하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도약병이 잠깐 등장한적이 있었는데요.</div> <div> </div> <div>그 도약병이 이 도약병입니다.</div> <div> </div> <div>프랑스의 척후병대로 말에 뛰어올라 타서 빠르게 이동한다는 뜻에서 도약병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나폴레옹에 의해 창설된 이들은 본대와는 별도로 산개대형을 갖추고 적을 교란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떄에 따라서 전열보병과 같이 라인전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이들은 워털루 전투에서 상당한 활약으로 전선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추격병(샤쇠르)</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border:;width:320px;height:292px;" alt="Chasseurs-a-Cheval-2-600x54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3939ae3a83d22f9749169b9d6994fe41f1cd__mn458986__w600__h549__f96974__Ym201608.jpg" filesize="96974"></div> <div style="text-align:center;"><#초록둥이 #위장군복원조 #그래봐야모자때문에위장안됨></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추격병은 약간 애매합니다. 이들은 유격병의 성격이 강한 부대로 애초에 목적자체가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적의 유격병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창설되었기 때문이죠. 나폴레옹 시대 이전으로 알고 있습니다.<font>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건데 아시는 분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추격병들은 순수보병이 아닙니다. 기병과 혼합되어 있으며 정찰 및 게릴라전을 통한 적의 진군을 저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참고로 이 샤쇠르라는 명칭은 아직도 현대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프랑스 27산악여단 예하의 샤쇠르 알팽이라는 부대는 베레모를 제식</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으로 채용한 최초의 부대로 유명합니다. 1883년에 창설된 이 부대는 특유의 타타르 베레모와 흰색복장으로도 알려져 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border:;width:320px;height:212px;" alt="20110227191743_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46904192f17adafe41378f8ebe2ce1a393c4__mn458986__w610__h405__f74461__Ym201608.jpg" filesize="74461"></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게베레모다></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br><br>3. 까사도르</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220" height="455" style="border:;" alt="3f24bfc267a26a8150f15eb62b6d8df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5183c70961b058fc4ed49e5a925c815ad15e__mn458986__w220__h455__f29092__Ym201608.jpg" filesize="29092"></div> <div style="text-align:center;"><#자료찾기힘들어 #까사도르></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포르투갈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을 지닌 까사도르는 다른 국가들의 경보병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특히 반도전쟁에서 저격으로 상당한 명성을 날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이 이상의 자료는 찾기가 힘드네요..ㅠㅠ 까사도르가 이 녀석만 있는게 아니라 ㅜ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참고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 나오는 그 까사도르 맞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4. 슛첸</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border:;width:160px;height:368px;" alt="BAVARI~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57638c77503661034d44b9e48eab8040e77d__mn458986__w193__h444__f15594__Ym201608.jpg" filesize="15594"></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진녹색군복 #목카라가참빳빳하네 #근데왜목부분이빨간색 #군복은진녹색이잔아></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슛첸은 저격병, 명사수로 번역되는 병사들로 적의 지휘관을 무력화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운용된 부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경보병의 주임무인 척후 및 정찰도 수행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들은 민첩하고 기민하며 여차하면 적의 후방이나 측면을 공격해 적의 진형붕괴를 유도하기도 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5. 예거</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border:;width:160px;height:303px;" alt="Prussian_Guard_jager_18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746203e759b2c27ce34b07926cb902ecfd9d2e__mn458986__w114__h216__f14450__Ym201608.jpg" filesize="14450"></div> <div style="text-align:center;"><#화질이구려서죄송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냥꾼으로 번역되는 예거는 그 이름답게 라이플을 다루는데 능숙한 병사들이었습니다. 머스킷에 비하여 세심한 관리를 요하는 라이플을 다룰줄 아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들은 전통적인 척후정찰은 물론 국경경비임무를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게릴라전을 수행하는 등 그야말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활용된 프로이센의</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만능재주꾼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내용이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자료는 열심히 찾았으나 자세한게 별로 없더군요. 다음 기병편에서 좀 더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div><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