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밀게분들께만 알려드릴께용~
생리x는 여자만 쓴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써요.
바로 군화에 x리대를 착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일단 땀흡수 잘되서 무좀과 꼬랑내를 막아주고,
깔창보다 더 푹신푹신해서 발이 편안합니다.
생x대를 창작하고 40키로 행군해도 물집따윈 안잡힙니다.
정말입니다.
준비물 : 군화깔창 , 생리x
신발 사이즈에 따라서 x리대가 오버 나이트(대), 데이(중), 팬티 라이너(소)
3종류로 달라집니다. 참고로 팬티라이너(소)는 얇아서 2개를 장착하셔야됩니다.
위 3가지 모두 장용 방법은 같지만 팬티라이너(소만) 2겹으로 착용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크더라도 오버 나이트(대)를 추천합니다.
1. 군화 깔창과 생x대를 구입한다.(편의점, 대,소형 마트 등등 구입 할 수 있는곳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몇번을 시도했으니 번번히 실패 했고,
결국 당시 여자친구에게 부탁했었지요.(당시입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ㅠㅠ)
2. 생리대의 접착력을 이용해서 깔창과 합체(?)를 합니다.
생리대 1봉지당 18매입? 20매입? 정도 됩니다. 잘 계산해서 사용하세요.
생리대 밑부분을 보면 스티커처럼 접착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호 필름? 같은게 있습니다.
그 부분을 떼어내면 엄청난 접착력이 생기는데, 그 접착력을 이용해서 깔창과 합체를 시킵니다.
생리대는 중간부분이 어마어마하게 푹신푹신합니다. 전체가 푹신푹신 하진 않습니다.
저는 앞꿈치 뒷꿈치 둘다 편한하기 위해서 앞쪽에 한장, 뒤쪽에 한장 장착했습니다.
이 결과 40키로 행군에도 물집은 전혀 잡히질 안았습니다.
3.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자주 교체해주세요.
저는 발에 땀이 많아서 적어도 3일에 한번은 생리대 교채를 해줬습니다.
아무리 양말이 땀흡수를 잘해준다해도, 한계가 있는법.
생리대 또한 땀흡수를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죠.
그리고 땀에 젖으면 알갱이(?)같은게 발에 걸리적 거려서 불편해집니다.
행군때는 쉬는 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해줘야합니다.
이상 끝!
오유 여징어분들! 만약 남자친구가 군복무중이리면! 남동생이 복무중이라면!
유통기한 지난 생리대가 있다면 버리지 마시고 그냥 군복무중인 남자친구 혹은 남동생에게
택배로 보내주세요. 군화용에 착용하는 생리대는 유통기한따윈 상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