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목요일까지인데 어제는 못가고
오늘부터 성남 예비군훈련장으로 동미참 다녀왔어요.

예전에 오유에도 한번 2분 늦었다고 우수수
퇴소 시켰다고 올라와서 핫했던 그곳입니다.

8시 30분정도에 도착해서 4조 7번 대원으로
훈련 받았고.. 오는 순서대로 어느정도 인원이 모이면
9시 안됐는데도 바로 출발 시키더라구요.

결국 오전에 움직이는 훈련 다 끝내고
밥 먹고 한시간 강당에서 교육 받고 영상 보고
15시 30분에 퇴소했습니다.

밥 도시락 먹었는데 괜찮게 나와요.
사진 찍는걸 깜빡..
  
핸드폰은 쓰면 뭐라고하긴하는데 적발 즉시 퇴소
수준으로 강하게 나오진 않더라구요. 

다만 저질체력이라 제일 높은 교장은 올라가려니
죽을맛이었습니다....

다른 교장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긴 퇴소시간이
일찍 잘 도착하면  네시전에 나갈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향방작계 8시간도 여기서 받았는데
그땐 좀 늦어서 7조였는데 네시쯤 퇴소했어요.

여기서 질문을... 전투화가 너무 새거라 그런지
오른발 뒷꿈치가 다 벗겨졌네요..
넘나 아픈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이틀이나 남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