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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문제로 시끄러운데 내가 96군번인데 아직도 군대는 변한게 없는거 같군요.
군입대하고 훈련소에서 무릎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자대에 배치받고 맨솔레담하나로 버텻습니다.
그런던 주말 그 전투축구 ㅋㅋㅋ 젠장 무릎이 아파서 걸어다니는 인간 공차게 하고 뛰어다니지 않는다고
연병장에 머리박고...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지만 그때 조금만 미쳐버렸으면 나도 총질했을거 같다.
고통을 즐기라고 x같은 소리하지말아라. 그냥 고통은 고통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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