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쓰셨던 '군 구타 가혹행위에 대해서...' 관련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처음 글이였던 부분에서 한 부분을 보자면
'군구타 군기강을 위해서 필요악인가? 아니면 없어져야할 악습인가?'
라는 말과 함께
'일단 군대내 생활은 단체생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회보다 규율이나 규칙이 더 엄격합니다.
군대는 극기훈련을 하는 수련회나 보이스카우트가 아닙니다. 남자들중 미필들의 도피처도 아닙니다.
군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한 국가의 국력을 지탱하는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국력 = 군사력 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쟁을 대비해서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전쟁은 예고 없이 일어나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일단 지금도 전쟁상황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위의 설명은 군의 특수성을 가지고 단지 군구타를 합리화 할려는 표현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곳이라고 쓰셨는데 군인도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라는 말이 단지 죽냐 안죽냐의 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 폭행, 구타
로 부터도 보호되야 한다는 겁니다.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