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부대 출신으로 조교는 아니였지만 썰하나
항상 인원이 부족한 우리부대는 조교들지원하러 행정병들도 전부 투입됬음
자랑이였지만 사단에서 우리본부중대가 24인용 젤 잘쳣음... 군단 평가 1위했엇으니까...
한창 연습했엇고 4인팟 5인팟 6인팟 7인팟까지해서
마치 레이드뛰는것처럼 자기 위치 및 할일까지 완벽하게 세팅되있는 상태
본부에 예속된 예비군들의 이튿날 마지막 과업은 24이용 탠트치기 였는대
다들
난 a탠트말곤 쳐본적이 없어요
난 운전병이라...
난 어깨가 나갔어요
난 함마질도 안해봣음
이러면서 텐트를 2시간째 치고 있엇음
보다못한 중대장이 예비군들 왜이럽니까 우리 내기 한번하죠?
라고 말하는 순간 예비군들 눈이 빤짝임...;;
우리 본부애들 이랑 붙어서 빠르면 30초마다 5천원씩 먹을거쏩니다
반대로 30초씩 늦으면 예비군들이 우리 애들 사주는겁니다 콜?
예비군 아저씨들 눈돌아가서 한번 연습하고 하겟다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둘다 사진 않았음
왜냐면...
우리가 14초 빨랐음...
우리가 8분정도 걸렸고
한번도 안쳐봤다고 하시던분과 어깨가 아프시다는 분들이 중동과 상동을 힘으로 들어올리는것을 보고 ;;
함마질 안해보셧단분이 함마로 지주를 한방에 땅에 꼳으시는걸 보고..
물론 약간 우왕자왕햇지만... 군단최고속도라고 자부하던 우리중대원들 맨붕...
심지어 우리보다 각이 좋아.... - _- ;;
결국 우리가 빨랏지만 각이 않좋았기떄문에
슬펏다는 이야기...
아 치킨먹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