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선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따뜻한 조언 해주신거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결과는 좋게 끝났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어제 동생이 30분가량 저랑 전화하는 내내 울고있었습니다.</div> <div>그걸 다른 사람들이 오다가다 봤나봐요.</div> <div>그게 선임들 귀에도 들어가서 선임들이 동생을 불러 사과했다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군기를 잡기위한 행동이었다.</div> <div>네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할줄 몰랐다.</div> <div>과했던건 사실이다. 미안하다.</div> <div> </div> <div> </div> <div>동생이 소원수리를 넣었다고 하니까</div> <div>잘못했으니 영창가는건 어쩔수 없다며 인정하고 다 사과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솔직히 좀 싱겁게 끝난 감이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것도 민망합니다만</div> <div>큰 탈없이 일이 마무리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div> <div>이렇게 자체적으로 해결되는게 가장 좋은 것이겠지요.</div> <div> </div> <div> </div> <div>아직 믿어지지가 않습니다.</div> <div>혹시라도 소원수리한걸 알고 쇼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div> <div>일단 당장 동생이 괜찮아 보이니, 저도 긴장이 풀리네요.</div> <div> </div> <div> </div> <div>같이 걱정해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좋은 소식 전하고 갑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