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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19570
    작성자 : 흔한싱글남
    추천 : 6
    조회수 : 1188
    IP : 76.95.***.19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4/14 15:55:03
    http://todayhumor.com/?military_19570 모바일
    美 영주권 포기하고 동반입대한 쌍둥이 해병
    <p><table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 width: 1652px;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0, 0, 0);"><tbody><tr style="line-height: 1.6;"><td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6;"><div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6;"><h3 class="tit_subject">[이사람]美 영주권 포기하고 동반입대한 쌍둥이 해병</h3><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뉴시스</font></span><span class="reporter"><span class="txt_bar"><font color="#d2d2d2">|</font></span><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오종택</font></span></span><span class="txt_bar"><font color="#d2d2d2">|</font></span><font color="#999999"><span class="data">입력</span><span class="num ff_tahoma"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2013.04.14 10:02</span></font></span></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박장호·성호 일병, 수색대대에서 함께 근무<br><br>【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8%EA%B5%AD%20%EC%98%81%EC%A3%BC%EA%B6%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미국 영주권</font></a>을 포기하고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B4%EB%B3%91%EB%8C%80%20%EC%88%98%EC%83%89%EB%8C%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해병대 수색대</font></a>에 동반 입대한 쌍둥이 형제가 있어 화제다.<br><br>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2%AD%EB%A3%A1%EB%B6%80%EB%8C%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청룡부대</font></a>에서 근무 중인 박장호·성호(20)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br><br>이들 형제는 지난해 5월 해병대 병 1161기로 입대한 후 해병대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훈련이 힘들기로 이름난 수색대에 지원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div class="image" style="line-height: 1.6; width: 500px;"><p class="img"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4/14/newsis/20130414100208058.jpg" width="500" height="332"></p></div><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같은 해 7월부터 10월까지 2주간 수색기초 교육과 9주간의 특수수색 교육을 마치고 현재는 해병대 청룡부대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이다.<br><br>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A%90%EB%82%98%EB%8B%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캐나다</font></a>로 유학떠나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14년을 외국에서 지냈다.<br><br>형제가 망설임 없이 영주권을 포기하고 해병대에 동반 입대한 데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br><br>이들의 외할아버지 박기성(81)씨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B0%EB%B3%B5%EB%AC%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군복무</font></a>를 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해왔다고 한다.<br><br>부친 박재근(44)씨는 오랜 유학생활 속에도 집에서는 한국어만 쓰도록 하는 등 꼭 닮은 외모만큼이나 굳은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br><br>지난해 1월 형제는 각각 미국에서 다니던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5%8D%EC%82%AC%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텍사스</font></a> 오스틴 주립대(형)와 펜실베니아 주립대(동생)를 각각 휴학하고 귀국해 동반 자원입대를 결정했다.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이때도 부모님은 형제의 결정을 대견스러워하며 격려해 주었다고 한다.<br><br>해병 수색대대원으로서 능력도 출중하다. 입대 후 특수수색교육 당시 쌍둥이 해병은 1.8㎞ 전투수영에서 100명 중 형은 3위, 동생은 4위를 차지했다.<br><br>입대 전부터 구조 다이버(Rescue Diver)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는 등 해병으로 태어나기 위해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br><br>형제는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동계 설한지 훈련과 천리행군에 이어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0%95%ED%99%94%EB%8F%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강화도</font></a> 일대에서 수중탐색훈련에 참가했다. 지난 달에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인정받아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2%A4%EB%A6%AC%EC%A1%B8%EB%B8%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font color="#0b09cb">키리졸브</font></a>(Key Resolve) 연습에 통역병으로 참가하기도 했다.<br><br>형 박장호 일병은 "특수수색교육 극기주 기간 작은 초콜렛 하나를 전우들과 나눠 먹으며 초콜릿 맛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전우애만큼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해병대는 한국 친구들이 없는 내게 '전우'라는 인연의 끈을 만들어 준 소중한 곳"이라고 말했다.<br><br>동생 성호 일병은 "외국에서 지낸 시간이 길지만 한시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은 적이 없다"라며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해병대의 빨간 명찰은 내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414100207044"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414100207044</a></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멋진 청년들이네요.ㅎ</p></div></td></tr></tbody></table></p>
    흔한싱글남의 꼬릿말입니다
    꼬오리잇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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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14 16:46:50  125.178.***.240  185cm85kg  388726
    [2] 2013/04/14 17:01:32  175.223.***.70  투정부리지마  311032
    [3] 2013/04/14 17:12:10  218.237.***.145  비수더블넥  289531
    [4] 2013/04/14 19:40:28  211.36.***.215  오늘의셀카  340907
    [5] 2013/04/15 11:17:30  1.249.***.72  몽몽쿠  3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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