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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이나 남이나 전쟁 운운하고 있는 것이, 같잖아서 쓴웃음만 짓고 있습니다.
국가의 동량들이 국민 목숨을 담보로 정치질 하고 있는 게 아니꼬와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왕 전쟁 얘기 꺼냈으니,
예전에 읽은 손자병법이 문득 생각나서 인용해봅니다.
장교가 강하고 병사들이 약하면 그 결과는 붕괴이다.
병사들이 강하고 장교가 약하면 군대는 말을 듣지 않는다.
누가 우위에 있을까요?
만약에라도 전쟁을 하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승리는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우방국, 병력, 무기, 군수물자 같은 방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제가 조금 애매한 것이, 군 사기입니다.
지금 북한은 새로운 젊은 거대 생물체(김정은 개객끼)를 옹립하였고,
미사일 용도로 쓰일 것이 뻔한 광명뭐시기를 발사 성공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핵실험도 했습니다.
UN에서 결의한 대북제재 이후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달려든다고 상상하게 됩니다. (전 좀 나약한 듯 ㅜㅡ)
반면, 우리나라는 여성 대통령이 막 집권하였고
전시 작전권은 미국의 ???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태반의 군 장병들은 믿고 따르는 장군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대체적으로 고3 스트레스를 받은 직후 입대하는 군장병들의 사기는
과연 세계 7위(2011년 7월 자료)의 그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군사력 순위 집계 링크 : http://wonemind.tistory.com/118 )
제가 짚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군의 강한 점을 다각도로 부각 시켜주실 분 계십니까?
사기 부분을 중점으로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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