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입한지는 어언 1년이 넘었는데 넷플릭스 드라마들은 이제야 몰아보고있는데,
볼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네요 ㅋㅋ
볼게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예전에 봤었던 브레이킹 배드 정주행 준비중입니다.
아래는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 제 추천 드라마입니다.
물론 대부분 유명한것들 위주로 봐서 추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1. 브레이킹 배드
- 항상 올바르게 살아왔던 화학교사가 암에 걸리고 난 후 마약왕이 되어가는 이야기!
마약 밀매와 집안에서 펼쳐지는 암의 향현속에서, 범죄자인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보고나면 Say my Name 을 외치게 될 드라마.
2. 미스트
- 극한의 상황속에서 사람들의 커뮤니티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영화 미스트가 너무 짧았던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와 이성이 극한의 상황에서는 암이되는것에,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된다.
3. 기묘한 이야기
- 미국판 응답하라 1998. 스티븐 킹의 이야기와 ET 식 전개가 절묘하게 뒤엉킨 최고의 마약같은 드라마!
냉전시대의 미국 비밀기관/ 초능력을 가진 여자아이/ 정체를 알수없는 괴물/ 사일런트힐을 보는것과 같은 기묘한 세계
키워드만 보면 극단적인 호러 슬래셔 무비가 탄생할것같은 이야기를 유쾌한 성장드라마 안에 잘 녹인 명작!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바로 그 시리즈!
4. 데어데블
- 낮에는 맹인 변호사, 밤에는 허접한 슈트 차림의 자경단원 머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벤져스의 토르가 번개를 휘두르고 아이언맨이 날아다닐때, 오늘도 우리의 주인공 머독은 총든 마피아에 사경을 헤매인다.
주인공인 맹인 히어로부터 사랑밖에 모르는 매력적인 악당 윌슨까지, 드라마의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
드라마 하나에 법정 드라마와 액션드라마가 공존해 지루할 틈이 없다.(시즌 1의 경우,2는 개인적으로 비추)
5. 비밀의 숲
- 감정이 없는 검사 황시목의 밀실사건 추적기.
집에서 백수생활을 하던 로비스트는 왜 죽어야 했는가?
잘 만들어진 추리물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넣고, 쓸데없는 로멘스와, 콧소리 내며 소리지르는 한국형 OST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드라마는 갓이다.
넷플릭의 자막과 함께라면 이경영씨의 발음도 OK!
밀린 국내 드라마 불법 다운 말고 넷플릭스로 몰아보자!
6. 블랙리스트
- 잘 짜여진 범죄물.
늙고 지적이고 신사적인 노인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악명높은 범죄왕이 자진해서 FBI 에게 자수를 하고, 범죄 수사에 협력하기 시작하는데 이유가 뭘까?
일회성 에피소드사이에 전체를 아우르는 떡받을 뿌려대는 드라마.
7. 셜록
- 아직도 셜록을 안보셨나요?
현대로 넘오온 셜록의 범죄 수사기..인데 소설속의 권투를 잘하고 신사적인 셜록이 아니다.
쌈도 못하고 염세적에 버르장머리없고 오이처럼생긴 새로운 셜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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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볼 예정인 드라마
1. 클로버필드 10번가
- 클로버 필드가 드라마로 나왔다구?
2. 센스 8
- 각기다른 8명의 주인공이 감정을 공유한다는데 배두나가 나온다지?
3. 디팬더스
- 마이너 어벤져스라던데 2화까지 보고 재미없어서 묶혀두는 중
4. 1992
- 뭐? 스티븐킹 원작소설과 넷플릭스가 만났다구? 이건 꼭 봐야지.
5. 블랙미러
- 베르나르 베르베르류 장르인것같은데 베르나르 보다는 수준이 높기를 기대!
6. 제럴드 게임
- 뭐? 스티븐킹 원작소설과 넷플릭스가 만났다구? 이건 꼭 봐야지 2
7. 닥터후
- 이쯤 지났으면 테닥이 다시 한번 보고싶다.
8. 피키 블라인더스
- 1900년대 영국 범죄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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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드라마에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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