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어서 시즌 1,2 +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한 주말에 섭렵하고 최근에 나온 시즌 3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한달 공짜를 지른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드라마를 추천할때 "무슨 내용이야?" 라고 하는 질문에 섣불리 대답을 못하는게...</div> <div><br></div> <div>스페셜을 포함한 모든 시즌의 에피소드들 (총 13개)가 다 다른 내용을 다루는 옴니버스 식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다만 블랙미러라는 제목과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인 시놉을 잘 설명한 제작자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를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eeeee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span></div><span styl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background-color:#eeeeee;">- </span><a class="wiki-link-internal" href="https://namu.wiki/w/%EA%B0%80%EB%94%94%EC%96%B8#s-10" title="가디언" style="background-color:#eeeeee;color:#0275d8;text-decoration:none;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 target="_blank">가디언</a><span styl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background-color:#eeeeee;"> 지에 실린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span> <div><span style="background-color:#eeeeee;font-size:14.4px;"><font color="#373a3c" face="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s://namu.wiki/w/%EB%B8%94%EB%9E%99%20%EB%AF%B8%EB%9F%AC">https://namu.wiki/w/%EB%B8%94%EB%9E%99%20%EB%AF%B8%EB%9F%AC</a></font></span></div> <div><br></div> <div>*위 나무위키 페이지에는 상당 에피소드들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유념하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모든 에피소드가 기본적으로 SciFi 배경을 가지고는 있지만 기술적인 면이 부각되기 보다는 그 기술을 접하는 사람들의 관점, 그 기술로 인해 변해가는 사외의 인식등을 다루기 때문에 생각거리를 많이 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옴니버스 식 드라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온 순서대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즌 1 -> 시즌 2 -> 크리스마스 스페셜 -> 시즌 3), 시즌 3는 지금 넷플릭스에 모든 시즌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스포는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가 있으므로 아무 사전 지식 없이 보시길 원한다면 다음 부분을 드랙 하지 마십시오***</div> <div><br></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1, 에피 1</font></div> <div><font color="#ffffff">기술적인 면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고 미디어와 사회 인식에 중점을 둔 에피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시리즈의 테마 아닌 테마를 설정하는 에피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1, 에피 2</font></div> <div><font color="#ffffff">첫 에피와는 달리 SciFi적인 요소가 매우 강해졌습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 사회와 공감 및 공명 할수 있는 부분이 많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1, 에피 3</font></div> <div><font color="#ffffff">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꼭 봐야 할 에피 탑 3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미러라는 시리즈가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매우 잘 보여준 예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2, 에피 1</font></div> <div><font color="#ffffff">기존의 에피소드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에피소드입니다, 타 에피와는 다르게 기술&사회 적인 요소보다는 기술&개인 적인 요소가 부각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2, 에피 2</font></div> <div><font color="#ffffff">개인적으로 가장 소름끼치고 경악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여러면에서 인간의 추악한 모습과 그 가능성들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2, 에피 3</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리즈를 통틀어서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는 에피소드 입니다, 이 에피소드가 엉망이라는게 아니라 타 에피소드에 비해 별 시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크리스마스 스페셜</font></div> <div><font color="#ffffff">꼭 봐야 할 에피 탑 3 중에 하나입니다. 무서운 장면이나 놀래키는 장면 하나 없이 순수하게 내용만으로 사람을 무섭게 하는게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1</font></div> <div><font color="#ffffff">새 시즌이라 잔뜩 기대를 하고 본 에피여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좀 모자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즌 1, 에피3의 짝퉁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2</font></div> <div><font color="#ffffff">기술적인 면은 상당히 흥미로웠지만 인간사고 적인 부분이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아쉬운 에피소드였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3</font></div> <div><font color="#ffffff">이 쯤 되니 시즌 3 전체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생각할거리가 많이 줄어들고 자극적인 부분만 추려넣은 느낌이었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4</font></div> <div><font color="#ffffff">저에겐 시즌 3를 살린 에피소드였습니다. 생각할거리도 많았고, 기술적인 면도 돋보였으며,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이질감이 들 정도로 다른 분위기의 에피소드였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5</font></div> <div><font color="#ffffff">에피4에서 잔뜩 기대를 갖고 봐서 그런지 다시 실망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시즌 2의 에피2의 짝퉁이라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내용이 아니라 전체적 분위기가 말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시즌 3, 에피 6</font></div> <div><font color="#ffffff">다행히 마지막 에피소드는 걸작이더군요. 꼭 봐야 할 에피 탑 3 중에 하나입니다. 블랙미러라는 시리즈를 가장 잘 표현하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font></div> <div><br></div> <div>***주저리 끝***</div> <div><br></div> <div>결론: 블랙미러 보세요, 꼭 보세요.</div> <div>결결론: 웨스트 월드도 보세요, 얘도 짱 재미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