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산사가 윈터펠을 지배하며 리틀핑거의 지배가 북부에 뻗치고 <div><br></div> <div>존은 병력 데리고 산사의 지원하에 월로 떠날 줄 알았는데</div> <div><br></div> <div>윈터펠 편은 암울했던 지난 시즌들을 뒤로 하고 시즌6 에피 9,10을 이어서 사이다를 연속으로 들이키네요</div> <div><br></div> <div>하지만 왠지 느낌은 어떤 식으로든 존이 그저 해피엔딩만을 맞이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div> <div><br></div> <div>산 자들의 미래를 위해서 의무를 다하다 희생하는 느낌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br></div> <div>산사의 결단도 참 의미있었구요. 결국엔 바로 앞의 이익과 믿음 안가는 리핑 쪽 보다는 가족을 택하네요.</div> <div><br></div> <div>특히 존의 추대 장면에서 전 존이 거부하고 산사가 당황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산사가 웃고 존은 거부하지 않네요.</div> <div>그리고 스타크가 아니고 스노우라 불리면서도 왕의 자리까지 오르네요 대단.</div> <div><br></div> <div>아리아도 사이다였고, 아리아가 제이미를 주시하는 장면도 은근 의미있는 듯 ㅋㅋ</div> <div><br></div> <div>그리고 신전 밑에 와일드 파이어로 다 날린다는 건 스포 접했을때 웃기고 있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벌어지네요 ㅋㅋ</div> <div>덕분에 노잼 장면들 다음시즌에 안나오겠네요 ㅋㅋ</div> <div><br></div> <div>다들 노잼이라곤 하지만 전 갠적으로 샘웰 편이 노잼만은 아니라서, 이번 장면도 그렇고 앞으로가 기대되네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리핑은 원작에서 대니의 영향력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웨스테로스인이니 아마 철왕좌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고 대니쪽에 붙거나, 아니면 아더의 침공같은 큼지막한 일 다 겪고 나서 대니를 암살하거나 이간질해서 다시 웨스테로스에 혼돈을 불러일으키거나 하는 방향으로 갈 거 같네요 ㅋ</div> <div><br></div> <div>훌륭한 에피였고 몰입감 최고였지만 역시나 제일 마지막에 뜬금포로 순간이동한 바리스에서 살짝 웃었습니다 ㅋㅋ</div> <div>기본적으로 배가 대륙간 이동일텐데 도른의 배가 벌써부터 그쪽에서 이동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기도 하고 .. </div> <div>뭐 대니 밑에 도른과 티렐이 집결했단 의미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겠지만요 ㅋ</div> <div><br></div> <div>그리고 갠적으론 티리온이 미린와서 딱히 한 일이 없는데 핸드 되는거 좀 웃겼음 ㅋ</div> <div>큰 그림으로 티렐 도른을 바리스 통해 끌어들인 거 빼곤 없는 듯 한데 ..</div> <div><br></div> <div>램지도 죽었고, 이제 다음 시즌 메인 빌런은 세르세이랑 나이트킹만 남았네요. </div> <div>세르세이 장면은 참 머랄까 안쓰럽기도 했네요 삼일천하가 뻔히 예상되는 상황이라 ㅋㅋ </div> <div>그리고 콰이번이 핸드 + 위스퍼러 장관 + 마에스터 .. ;;</div> <div>카운슬이 스몰카운슬이 되고 이번엔 아예 한명이 되어버렸네요 ㄷㄷ</div> <div><br></div> <div>그나저나 고대의 주문이 월을 덮어 아더들이 밑으로 못 온단 모양인데 .. </div> <div>브란은 월 남쪽으로 향하는 거잖아요?</div> <div>벤젠은 브란에게 표식이 남겨진 상황을 모르는 거 같고 .. </div> <div>그럼 진짜 ㅈ 투더 망이네요 ㄷㄷ </div> <div><br></div> <div>브란이 그냥 까마귀니까 그냥 죽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쪽으로 향하자니 월의 마법이 약화되고 ㄷㄷ</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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