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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통피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55 지금 코인판에 필요한 규제라고 생각하는 것들 [새창] 2018-01-14 03:17:11 0 삭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런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가야하는데, 느닷없이 거래소의 폐쇄라는 극단적인 옵션을 꺼내든 것은 너무 성급했다고 봅니다.
    3154 지금 코인판에 필요한 규제라고 생각하는 것들 [새창] 2018-01-14 03:14:17 1 삭제
    그렇게 따지면 삼성전자 주식도 신규진입자 없어도 가치가 유지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주식도 다단계구조고 투기겠네요? 주식도 누가 안사주면 가치 오르는 게 아니잖아요?
    3153 가상화폐(암호화폐) 가 어떻게 가치가 있나요? [새창] 2018-01-14 03:12:02 3 삭제
    코인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기존에는 코인1개로 무한도전을 볼 수 있던걸 코인 0.5개면 볼 수 있도록 연동하는 것은 시스템상 쉬운 일입니다.

    도대체 어떤 멍청이 컨텐츠 공급자가 500원에 보던걸 코인이 올랐다는 이유로 10000원을 내도록 내버려두고 있을까요?

    화폐라는 건 애초에 스스로 가치가 없습니다. 실생활에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 순간 거기에 묶이게 되는건 기존 원화나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코인 값은 커다란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접근성이 쉬운 스위스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전 자산인 디지털 골드인데 심지어 가격 상승까지 꾸준합니다.

    또한 2세대 블록체인 기술 이더리움은 전세계의 기업들이 인정하고 있는 기술이며 코인 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만원일때 10개 샀어도 투기입니까? 가격 오를 걸 기대하고 아파트를 사거나 셀트리온을 사면 투자구요?

    이더리움이 향후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에 산 사람이 왜 멍청하고 정신나간 투기꾼에 악인으로 몰리는 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투기와 투자의 경계는 애초에 모호합니다. 문제점은 거래소 폐쇄등 극단적인 조치를 염두해둘 필요는 없단 점입니다.
    3152 가상화폐(암호화폐) 가 어떻게 가치가 있나요? [새창] 2018-01-14 03:01:57 3 삭제
    원화나 달러가 안정적이라고 보시는 거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기존 피아트 머니는 절대로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엄청나게 가치가 하락하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화폐만을 이용해 생활해 나가는 서민과 노동자계층만 점점 불리해지고, 부동산 및 생산수단을 지니고 있는 자본가들만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애초에 세계 경제의 정점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국가에서 통제하는 기관조차 아닙니다. 은행을 위시한 금융자본의 사적 이득을 위해 마련된 기구일 뿐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금융위기가 일어났을때 중앙은행이 상황을 통제한 적이나 있습니까? 연방준비제도는 금융위기에서 죽을뻔한 은행과 보험회사등에 구제금융을 제공하며 자본가들은 살려줬고 민간 및 실물경제의 악화엔 거의 영향끼친 바가 없습니다.

    국가가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정책을 조정한다는 발상이 옳은 것도 아니고 반드시 잘되란 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그러한 시스템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도입니다. 더 나아가면 애초에 지금 국가가 화폐의 변동을 통제하고 있지도 못합니다.

    소로스의 공격 한번에 무너진 화폐가 정상적인 화폐입니까? 애초에 미국을 제외한 어느 국가도 자국 화폐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미국도 국가에서 통화를 통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 금융가도 더이상 달러 인플레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언젠간 무너질 시스템 속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달러가 발생시킨 세계버블은 지속가능한 모델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엄청난 경제위기를 계속해서 후대에 떠밀고 있을 뿐이지요.
    3151 가상화폐(암호화폐) 가 어떻게 가치가 있나요? [새창] 2018-01-14 02:52:22 3 삭제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1% 권력자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51%의 힘을 가진 권력자는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그 사람은 51%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을 무너뜨리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이득을 챙기는 게 낫다는 것이 블록체인의 핵심개념 중에 하나입니다.

    1% 운운하는 것은 블록체인에 대해 진짜 하나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차라리 블록체인 기술은 말씀하신 1% 승자독식 구조를 깨부시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신뢰와 공산주의를 들먹이시는데 .. 블록체인의 핵심 중 핵심이 '신뢰'라는게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이 들고 나온 '스마트 컨트랙트'는 기본적으로 거래에 상호간 '신뢰'따위가 존재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듭니다.

    신뢰 없이도 돌아가는 경제구조가 블록체인이 만들어나가는 경제개념 중의 하나인데 여기서 왜 인간의 이기심과 신뢰가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차라리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해서 시스템을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 개념입니다. 차라리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않는 손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하는게 더 낫겠네요.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거의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3150 가상화폐(암호화폐) 가 어떻게 가치가 있나요? [새창] 2018-01-14 02:17:09 4 삭제
    지금까지의 경제는 기업이 투자하고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가계가 돈을 벌어 소비해 유지되는 구조였죠.

    하지만 다 망가졌습니다. 기업은 투자하지 않고, 은행은 가계에만 돈을 빌려주며 개인들은 빚에 허덕이고 소비하지 않죠.

    개개인이 쪼들리면 기업은 생산량이 줄고, 끝을 모르고 무수히 뿔어난 달러를 비롯한 화폐들은 부동산 따위에 몰립니다.

    우리 솔직히 말해봅시다. 지금의 시대는 코인뿐만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이 버블인 시대입니다.

    코인의 가치가 불안정해서 화폐가 될 수 없다구요? 그럼 생각해봅시다. 원화가치는 굉장히 안정적입니까?

    지난 몇년간 원화가치가 이렇게까지 떨어졌는데도요? 1000원이면 먹던 김밥, 3000원이면 해결되던 점심값이 지금은 말도안되게 비싸졌습니다.

    물가가 오른 건 다르게 생각하면 원화가치가 떨어졌단 겁니다.

    모든 화폐는 불안정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와 기존의 중앙은행발 화폐가 다른 점은, 암호화폐는 공급량이 정해져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마음대로 화폐정책을 펼칠 수 없는건 단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화폐정책을 펴서 이득을 본 것은 자본가들 뿐이요, 서민은 고통만 받았을 뿐입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자체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후에 보여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가 차는 대처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미 코인을 발행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ICO는 점점 은행과 기업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며 투자하지 않는 행태를 대체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기득권인 은행과 기업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지 않으며 거대한 자본으로 약간의 퍼센티지 변화를 통해 큰 이득을 노리려 할 뿐입니다.

    컴퓨터가 새로 나왔을때, 이메일이나 구글, 페이스북이 새로 세상에 등장했을때 그 잠재력과 유용성을 알아본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송금 등의 논의를 넘어 이더리움을 위시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개념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3세대 암호화폐가 등장해 더 빠른 속도를 이룩할 수 있다면 기존 인터넷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이미 블록체인이 없는 분산원장의 개념도 등장하는 등 이쪽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중추이고 첨단을 달리는 기술입니다.

    코인과 블록체인을 구별해 발전시킬 수 있다는 발상은 말도 안됩니다. 마치 역사에서 우리나라가 주장했던 동도서기론, 중국의 중체서용론 같은 걸 보는 듯 하군요. 떨어질 수 없는 개념을 떨어뜨려 생각하며 기만하는 것은 시대에 뒤쳐질 뿐입니다.

    그리고 요새 말도안되는 유언비어가 떠도는데, 결코 암호화폐의 시장은 크지 않고 메인스트림 머니는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린다해도 옛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실물경제가 한꺼번에 휘청이거나 하는 사태는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스케일이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그저 기지개를 펴는 시작단계일 뿐입니다. 마치 차고에서 갓 출범한 구글같은 거라구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역할을 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런 소리하면 비난받으며 또라이로 몰릴 것입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은 앞으로 정보산업의 중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육성해야 하는 산업입니다.

    지금 당장 버블이 아니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투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거래하지 못하게 하고 자꾸 나쁜 인식만 심어주면 안된다는 겁니다.

    차라리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블록체인 기업을 차리게끔 도와주고 거기에 거래소를 연결해 원활하게 자금이 유통되게 해주는 등 정부가 시장을 살리지는 못할 망정 접근이 너무 심합니다.

    블록체인은 좋지만 가상화폐는 바다이야기와 다를바 없다는 등으로 몰아가면 이쪽 시장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미래를 보고 도전하며 창업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자꾸 이런 인식을 심어주는 건 좋지 못합니다.

    비트코인이 버블이라고 말하는 건 몇년 전에도 계속해서 나온 말입니다.

    정부 보증 법정 화폐가 시대의 패러다임이 된 것은 아직 100년도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정화폐가 세계를 지배한 후 무수히 많은 금융위기를 겪어왔죠.

    이게 무조건 옳은 시스템이 아니란 말입니다. 당장 베네수엘라를 보십시오. 우리나라에서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원화는 그냥 휴지조각이 되는 겁니다.

    은행은 망하면 5천만원 이상은 민간의 돈을 보장해주지 않지만, 암호화폐는 전세계의 컴퓨터가 자산의 가치를 보장해줍니다.

    뱅크런은 우리나라에도 사례가 존재합니다. 또한 법정화폐도 10분의 1만이 진짜 화폐이고 나머지는 은행이 돈놀음하며 창조된 가상의 신용창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급준비제도가 있는 한 법정화폐 역시 버블의 수식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건 가상증표가 아닙니다. 암호화폐입니다. 투기가 우려되면 집 1채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부터 다 팔라고 하고, 강원랜드 닫고 로또랑 토토도 다 닫아야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단기적으론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고 투기나 버블이 맞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오히려 장려하고 육성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거래소의 행태를 감찰하고 관련 세금을 매기는 등 규제는 맞다고 봅니다만, 이런 식으로 사회악으로 몰아가며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는 등의 태도는 너무 지나친 태도입니다.

    제발 정부 정책 과정에 경제학자가 아니라 이 기술을 설명하고 잠재력을 전달해줄 수 있는 과학, 공학자들이 참가하길 바랄 뿐입니다.

    KAIST 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뭐 경제를 몰라서 그런답니까? 이건 바다이야기가 아닙니다.
    3149 비트코인에 관해 몇자 적어봅니다. [새창] 2017-11-28 23:31:22 3 삭제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금융공학을 빗대는 것은 적절하네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맞는 말씀 같습니다. 적어도 튤립투기에 빗대는 것보단 그게 훨씬 나은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스케일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비교도 안되게 굉장히 쪼그만 수준이고, 폭락시 파급력은 그처럼 실물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는 일단 아닌 것 같긴 하네요 ..

    테슬라 미래가치는 맞는 말씀 같고 .. 버블이 공급량 증가가 더뎌 생기는 효과란 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

    뭐 일단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본문에서 잘 어필되었는진 모르겠지만 버블이 아니다! 라는 건 아닙니다 .. 저도 거품이 좀 끼어있는 것 같긴 해요 충분히 ;;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몰이해가 바탕이 된 글이 자주 베오베에 노출되 신경쓰여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그저 .. 색안경만 끼고 바라보진 말자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무조건 악의 축으로 매도당하는게 좀 안타까워서요 ;; 저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기술에 대해 나름 감명받았고, 지나치게 투기판이 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규제가 생겨서 등락폭이 제한되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
    3148 비트코인에 관해 몇자 적어봅니다. [새창] 2017-11-28 23:18:59 1 삭제
    네 통찰이 정확하십니다. 비트코인보다 앞선 기술을 가진 화폐가 동기화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구요. 더 앞선 기술이 나온다면 동기화 여부에 관한 복잡한 것을 잊고 살 정도의 편의성을 가진 환경의 화폐가 나올거라 봅니다. 이미 모든 암호화폐를 복잡한 과정없이 그냥 계좌만 있으면 폰으로 신용카드처럼 결제 가능한 기술들이 점차 출시되고 있으니까요.
    화폐의 인정에는 그리고 딱히 이유가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이유없이 인정하기만 해도 그건 화폐니까요.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기술적으로 앞선 알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선 비트코인의 매개를 거쳐야하는 상황이고, 비트코인 노드에 참여중인 컴퓨터가 워낙 많아서 .. 오래되었으니 ;; 기술적으론 뒤쳐질 지언정 보안성 측면에선 여전히 어떤 암호화폐보다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 매개'가 아닌 '축적' 개념으로서 화폐의 비트코인은 굉장히 인정받고 있는 거구요.

    이미 러시아나 중국은 자기들만의, 자기들에게 유리한 암호화폐 개발에 한창 매진 중입니다. 하지만 세계가 그런 화폐에 대한 시선을 곱게 가져줄리가 없죠 .. 충분히 '탈중앙화'의 가치를 이룬 화폐가 비트코인의 바통을 넘겨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과도기적 화폐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인정이유나 인정안하려는 걸 떠나서 이미 비트코인은 국제적으로 화폐로 점차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른 알트코인이 문제죠 ..
    3147 비트 코인에 대해서 적어보는 글(개념, 이슈. 긴글 등) [새창] 2017-11-28 23:13:34 1/31 삭제
    사탕이 충분히 맛있어 보인다면 웃돈주고 사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사탕에 웃돈 주는 사람들이 많이지니 투기꾼도 몰리고 그러는 거겠죠. 저도 지나치게 거품이 생기는 건 부정적입니다. 애초에 기술자체가 너무 오픈되어있고 접근이 쉽다보니 지나치게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꾼들이 몰리고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사탕을 만들기가, 쇠를 깎는 기계를 다루기가 너무 힘드니 웃돈을 주고 사탕을 사고, 만들어진 쇠를 살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

    뭐 엄밀히 말하면 단기든 장기든 거래소에서 사면 투기라고 볼 수도 있긴 하겠네엽 ;; 근데 애초에 비트코인 채굴자들도 블록체인에 기여했다기보단 그냥 지들도 투기적인 목적으로 캐고 있는게 강해서 ..
    3146 비트코인에 관해 몇자 적어봅니다. [새창] 2017-11-28 22:49:51 4 삭제
    비트코인 기술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충분히 능력이 되신다면 누구나 비트코인의 코드를 가져와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습니다. 지금에 와선 기업화되고 있는 채굴풀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비트코인의 안정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게 정론입니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중요한 것이라면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돈이 몰려야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는 이미 진행 중입니다. ico를 통해서 새로운 기술의 화폐가 론칭하면 그에 많은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은 있어왔습니다. 너무 멀리 가서 튤립투기만을 가져다들 붙이시는데, 그러지 말고 이해할 수 없는 가까운 시일 내의 가격들에 비교해보잔 겁니다. 테슬라,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같은 것들요. 과거에 삼성전자의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가격과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세계 자본이 순식간에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기술의 가격이 형성되는 근거라는 건 분명히 있어요.

    저커버그를 제치고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상을 수상한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whitepaper를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이해 불가능하다고 가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만 .. 이러한 태도는 얼마전에 워렌 버핏도 후회한 바가 있죠. 그도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단 이유로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다가 많은 대박을 놓쳐왔거든요.

    기술이 충분히 훌륭하면 아직 쓰일데가 없어도 미래가치를 인정받습니다. 테슬라가 그렇고 과거의 안드로이드가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눈딱감고 미래 '화성 테라포밍' 관련 독점 기업에게 투자할 권리가 주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재미로 5만원 정도 투자해볼 의향은 있죠? 그런 식으로 접근해 맘편하게 있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홀딩한 뒤에 대박친거고 투기적 접근을 한 사람들이 계속 쪽박차고 있는 겁니당 ..
    3145 비트 코인에 대해서 적어보는 글(개념, 이슈. 긴글 등) [새창] 2017-11-28 22:24:33 4/32 삭제
    주식시장에 올라가 있는 것에도 투기가 있을 수 있죠 .. 새롬기술이나 루보도 상장주였습니다 ;;
    금융위를 위시한 정부기관들에 그리 큰 신뢰를 보내긴 힘들 것 같은데요 ..

    과거에 만원일때 비트코인 산 사람 투기입니까? 그때도 충분히 거품설 돌았었는데요 ..
    법적 규제가 없이 폭락, 폭등을 앞두고 있다고 투기라면 ..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 것, 안드로이드와 유튜브를 산 구글, 인스타그램을 산 페이스북은 다 투기꾼들이겠네요 ..

    돈놀이하는 투기꾼들만 판치는 영역으로 인식하고 단기적으로만 보는 것은 당연히 부정적 미래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의 가격이 단기적인 거품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미래기술의 하나로 보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면 무조건적 투기라고 매도당할 정도로 후줄근한 기술은 아닙니다. 언젠가 비트코인도 암호화폐의 왕좌를 누군가에게 내줄 수도 있겠지만 쉽게 그렇게 되긴 힘들 거라 봅니다. 그 과정이 생각처럼 폭풍같이 이뤄질 거라 생각하지도 않구요.

    얼마전에도 이더리움으로 왕좌가 교체될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보기좋게 그를 물리치고 여전히 대장자리를 지키고 있죠 ..
    3144 비트코인이 결국 망할거라고 보는 이유 [새창] 2017-11-28 21:41:13 3 삭제
    비트코인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도저히 쓸수 없는 글 같은데 ..
    무슨 심리로 이런 글이 오유에 계속 올라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 비트코인은 경제학적 접근이 아니라 IT쪽의 기술적 접근도 필요한 영역입니다 ;;
    튤립이랑만 비교하지 마시고, 아무 가치도 없다고 평가절하받던 시절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생각해보세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지금 시대의 가치창조 방식입니다.

    '가상화폐'는 보다 큰 범주인데 비트코인을 잘못 오인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암호화폐'로 명명하는게 보다 잘 이해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지금 나오는 코인들은 달러나 원화 따위에 비해 비교적으로 .. 자의적 인플레이션에서 자유롭습니다 ..
    비트코인이 옛날부터 상용화되었어서 여러분이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지급받았다고 상상해보세요 ;;
    그럼 무노동으로 놀고먹는 사람들은 갈수록 몰락하고 노동으로 임금을 지급받는 사람은 구매력이 오히려 늘어납니다.
    국정 화폐만이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제학사를 봐도 달러가 패권을 잡은지 채 1세기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우리가 늘 살며 당연하게 여겨왔기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종이화폐는 안전하다 믿고 있을 뿐이지요.
    애초에 화폐적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경우 사람들 간의 신뢰를 잃고 완전히 주저앉을 수가 없습니다.
    튤립투기 자꾸만 가져오는데 그땐 기술적 근거도 없었고 세계 자본이 지금처럼 급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습니다.

    아예 안드로이드, 트위터 같은 기술이랑 비교를 하시는게 차라리 나을듯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실체가 있나요?몇년 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천만원에 기술을 팔겠다고 하면 살사람이 여기 있을까요? 없죠.
    기술의 가치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단 것은 이미 기술적으로 충분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몇년 전 이렇게 인터넷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겠죠. 급속도로 바뀌는 미래의 선두에 있는 기술입니다.
    애초에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현재 존재하는 억만장자나 다른 기업들 시총을 비교해보십시오.
    그리고 적어도 한권의 블록체인 책을 읽어본다면 오히려 지금이 저평가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3143 워마드 “박근혜는 누구보다 깨끗하고 훌륭, 대통령감이었다” [새창] 2017-11-22 00:16:55 9 삭제
    난 적폐당 지지하는 중년 분들 참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늙어서 그렇게 되는 거구나 ..
    3142 g4560 이나 i3 6100으로 심즈3 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11-19 21:01:52 1 삭제
    i5 4670 에 gtx660인데 도저히 못돌리겠습니다.

    작년 블프때 큰맘먹고 10만원 질러 dlc까지 싹 다 샀는데 이정도로 개적화일줄 몰랐어요 ..

    비욘드 어스때 당하고 이번에 또 당하다니 .. 심즈3에 통수맞은 뒤로는 도저히 스팀에서 게임 구매할 의욕이 안생기더군요 ..
    3141 간단한 경제원론 연습 문제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1-18 15:17:58 0 삭제
    시간의 문제겠죠. 머니타리스트와 케인지언이 항상 싸운 것도 언제나 시간이 문제 아닐까요.

    장기적으로 언젠가는 모두 죽는다고 말한 케인즈의 말이 생각나네요.

    단기적으론 본문 작성자 분의 생각이 맞을 테고, 중장기적으론 용각선생님 댓글의 내용이 맞을테죠.

    어떤 사건의 효과를 시간을 나누어 단, 장기적인 파장을 분석해 쓰는 것은 어디에 쓰시려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꽤나 유효한 분석법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 아님 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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